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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텐세이 S 를 샤프트로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갑자기 개훅이 나면서 계속 거리도 손해보고 방향도 안 좋아서 어제 연습장에 갔는데요.

후배한테 빌려준 R 샤프트의 에어로 버너 드라이버로 좀 쳤더니 쭉 앞으로 가네요. 훅도 거의 나지 않구요.

그래서 좀 더 편한 SR 샤프트를 가진 이름 모를 드라이버로 쳤더니 스트레이트로 쭉 가네요.

텐세이 S 대신에 다른 드라이버를 사야 할 지 샤프트만 구입할 지 고민중입니다....

171cm에 72kg 정도 되는데 힘이 많이 줄어들었는지 최근에 버겁네요.

처음에는 참 잘 맞았었는데

이번에 퍼터도 하나 구입했는데...그냥 R 샤프트의 드라이버를 살 껄 생각을 잘못했네요...

참 그리고 이번에 후배가 드라이버를 구입해서 제가 빌려줬던 드라이버는 다시 받기로 했는데

그립 상태가 영 아니네요.

괜찮은 드라이버용 그립 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싼 거는 필요없고 가성비 좋은 제품이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csruqc님의 댓글

csru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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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9-04 07:30

두달전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고 계시네요.
gbb tini s 가 어느날부턴가 버겁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베이퍼플라이 아시안스펙 r 을 새로 구매했습니다.(텐세이 말고)

그랬더니 gbb가 다시 잘 맞기 시작하더라구요. 베이퍼플라이을 다시 팔아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팔면 gbb가 다시 버거워지겠죠?

보드라운님의 댓글

보드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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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9-04 07:54

텐세이r 있습니다 s로 교환 원합니당 ㅋㄷ

새캄둥이님의 댓글

새캄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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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9-04 09:23

그냥은 MCC
약간 훅이 나시는경우는 MCC plus 4 가 좋을거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텐세이 샤프트 알아보기마 ㄴ하다가 끝냈는데, 텐세이가 글로벌스펙이라 그런지 약한샤프트가 아니더군요.

샤프트 교환을 우선으로 생각해보세요. 샤프트 강도에 따라서 드라이버가 완전 다른놈이 되버리는경우도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