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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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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08 17:08:54 조회: 2,288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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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들 왜 그러세요. 왜 이렇게 G400을 지르시냐 말입니다.

 

드라이버 방향성에 대하여 오랜 시간 동안 번뇌를 거쳐서 결론을 낸 것이 내 스윙에 맞는 샤프트를 고르고 최신 기술로 만들어진 신형 드라이버를 구매하자로 올해 초 M2를 힘겹게 힘겹게 에픽과 고민하다가 질렀습니다.

 

새채효과를 보면서 역시는 역시군이라면서 내 의사결정이 맞았어라고 하다가 갑자기 찾아온 부적응 때문에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딜바다 골포를 알게 되었는데...

 

그나마 최근 다시 적응이 되면서 이제서야 뒤늦게 M2 녀석에게 사랑을 주려고 하고 있는데.. 왜 G400 이란 놈이 나타나서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아직 인연이 맺은지 1년도 안되었고.. 좀 더 지켜보자라는 생각으로 테일러메이드 슬리브가 달린 다른 샤프트까지 어제 구매했는데요. 골포인들의 G400에 대한 극찬과 지름소식에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현기증 나요;;;

 

M2, M1 사용하시는 분들 만족 사용기 없나요?

예전 에픽 출시때도 이정도 였었나요? (그땐 가입 전이라..)  

 

앗.. 개인적으로 45인치 이하만 선호하는데... G400은 추가비용 드는 샤프트도 45인치 넘더군요. 지릅병아 워이 저리 가라~~~~~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매번 신형무기가 출시될때마다 분위기는 무르익지요....
여기는 따끔거리는 등짝을 어루만져 치유해주는 골포니깐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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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인들의 실행력에 놀라울 뿐입니다. 예를 들면 내일 생각하지말고 오늘은 마셔(질러)~ (같이) 죽자~ 이런 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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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혹되지 마세요.... 드라이버는 텔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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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드라이버인데 말이죠. 에픽도 KLPGA에서나 No. 1이고.. 핑은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ㅋㅋㅋㅋ 근데.. 왜 이렇게 흔들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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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고 있는 텔메를 보내고 G400를 질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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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불 지르시는 분 1인 등장하셨네요. ;;; 라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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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m2도 써보고 에픽도 써보고 해서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G400이 더 좋습니다.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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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안들려요. 아니 안 보여요. 글이.....;;;;;;;;;;;;;;;
앗~!  그러보니
"에픽 드라이버는 정말 신기한 물건입니다. " 라고 글 쓰셨던 스키너드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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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드라이버는 M1/M2가 평정한거 같던데요? 중계보다보면 상당수가 검/흰이 섞인 헤드를 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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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와 LPGA 경기 보면 그래서 스스로 계속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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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채 효과는 확실하고 강력합니다.
다만 3개월 이상은 가기 힘들지요...

재력만 되신다면 3개월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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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력;;;;; 와이프 몰래 숨겨둔 비자금이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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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에픽 나왔을 때 난리쳤었습니다 너무 좋다고.
그 후 세컨으로 올뉴M2도 들여서 써 봤고요.
아무래도 에픽 출시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새로 선보인 G400이기 때문에 에픽의 좋은 기억들도 어느 정도 잊혀진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가 말해줍니다. 비거리/관용성에서 모두 G400이 에픽/M2에 앞섭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이들 느끼시는 것 같구요.
결론은 하루라도 상태 좋을 때 M2 파시고 G400 들이시라는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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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결과 등 데이터로 계속 지름신 유발하시는 SHonaldo님이시군요.
Tour AD로 샤프도도 새로 하나 옆에서 일하는 친구한테 꾼 돈으로 영입했는데.. G400까지 영입하려면 상가집 여러번 가야 하겠는데요. 물론 골포 소문듣고 회원이 최근 많이 늘긴 했지만, 에픽때 보다 G400에 대한 시타 후기 등이 너무 훌륭하네요. 이번 시즌 말고 담 시즌을 노려봐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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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웬만하면 댓글 안다는데요 어제 연습장 g400쳐보구 기존에 가지고 있던 m2 팔러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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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분이 아니시네요.;;;;;;  프로사용율 1위 클럽 테일러메이드와 캘러웨이는 잘치는 프로들에게만 효과 있는 채인가요? 아마추어에겐 진리의 핑 입니까???
일단 시타하러 함 가야하겠습니다. 주말에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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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도 핑 G400 쓰고 싶은데 ...그거 쓰면....다른선수한테 선수가 쉬운채쓴다고 구찌먹을까봐 못쓰는거란.......선수들은 당연히 에픽이나 M2 를 써야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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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타이거우즈가 나이키 드라이버 중 너무 똑바로만 간다고 불평한 클럽이 있었는데.. 선수들은 아이언도 머슬백치고 관용성보단 조작성을 중요시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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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야 에픽 나오기 전까진 뭐 ...

M2 문제점은 첫 출시 버전에서 발전된게 별로 없고, 그러다보니 매년 신형 나오면 전버전 중고가가 뚝뚝 떨어지고..

디자인이 호불호가 갈리고, 골프존 센서가 흰색 때문에 흰공 치면 정확히 못읽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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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그냥 거기 있는걸로 쳐서 그런점이 있단 걸 몰랐는데.. 최강의 원투펀치가 그런 단점이 있었군요. 부동산(아파트)도 아니고 중고시세 보단 그래도 믿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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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 환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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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은 무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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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삽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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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님까지.. G400 없어도 실력 되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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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00 좋아요. 저도 하루에 몇번씩 고민합니다. 타감 비거리 관용성 모두 상급입니다. 샤프트 길이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만 관용성이 미스샷을 상당부분 커버해주더군요. 일단 시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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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운드 나가고 내일 와잎 몰래 시타하러 한번 가야겠습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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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느g400 sr에
투어에이디 gt5s까지 질렀어요ㅡㅎㅎ
축하드립니더ㅡ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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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는 배신하지 않아요 ㅋ
배신은 내 몸뚱이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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