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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타팀 공에 맞으면 어떤식으로 해결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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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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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10 13:45:00 조회: 2,90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6 ]

본문

 

 

어제 동네 파쓰리에서

 

옆홀 아주매미가 친공이 울팀 회사동료 가슴에 맞았습니다..

 

 

동료왈, 공이 날라오는 게 보여서 손으로 막았고 그다음 가슴에 맞았다고 하던데

 

공에 맞는건 옆에서 세컨샷하러 걸어가던 저도 보았구요..

 

 

원래 사람쪽으로 또는 딴 홀로 공 날라가면 뽀올~ 또는 포어~라고 외쳐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무런 이야기 없이 공이 확 날라와서 화 좀 냈더니 (ㅈㄹㅈㄹ)

 

 

 

상대방이 역으로 화내더군요, 그쪽팀 아재새끼가.. 미안하다 안카요(?).. 하면서

 

가방을 팍!! 던지며 달려오더군요 쩝;; 어프로치 붙여서 그린에서 퍼팅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런 씨불.. 회사 선배들이랑 같이 있어서 참았지 아니였으면.. 경찰 불러야죠:)

 

(풀 착장한 아주매미 2명이랑 아재1명인거보이.. 뭐 뻔하겠죠? 우린 동네파쓰리 놀러온 시커먼 남자 4명인데 ㅋㅋ)

 

 

 

이럴땐 어떻게 조치해야 하나요?

 

경찰.. 부르는 건 좀 오버같고.. 정규홀에선 캐디 박살나고, 공 맞은쪽에선 육두문자 막 날리던데

 

캐디없는 동네 파쓰리라.. 아휴.. 진짜 

 

 

파쓰리 그만다니고, 좀 아껴서 정규홀/원정 많이 다녀야 겠어요 ㅎㅎㅎ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파쓰리도 관리직원은 있지 않나요? 저 다니는데는 CCTV로 보면서 관리하던데.....
저도 함 맞아본적 있지만 그 순간은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동반자들이 챙겨줘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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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가 개매너네요. 안다치신건가요? 아찔하네요. 골프장자체 배상책임보험 안들어 있을까요? 위추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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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듣기로는 볼 안외치면 과실이 훨씬 커진다고 들었는데
그나저나 큰일날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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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기로는 골프장보다 공친사람이 더 책임이 크다고 들었어요. 아프게 맞았다 싶으면 무조건 공친사람 찾아 확인서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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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골프장도 골을 보낸사람이 100% 책임입니다. 물론 골프장에서도 보험이 들어있긴 한데...
제가 어제 간 골프장에서 얼굴이 공에 맞아 이빨을 6개나 나갔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정말 조심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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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는 모르겠지만 정규홀에서는 캐디가 볼을 외쳤을경우엔 공을 친 사람이 100% 과실이고 캐디가 볼을 외치지 않았을 경우엔 캐디와 공을 친 사람이 50대50 과실로 나누는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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