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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250나오는 분들께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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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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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20 10:11:08 조회: 12,087  /  추천: 16  /  반대: 0  /  댓글: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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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염소과입니다.
왜 비거리 짧은 사람을 염소라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요 ㄷㄷㄷ

제 드라이버는 sr샤프트인데 비거리가 200~220미터 입니다. 헤드스피드 40~43 m/s정도 나오구요.
7번 31도 아연은 140 이구요. 헤드스피드 30초반대쯤 입니다.
이게 gdr에서 그렇담 얘깁니다.

근데 지금도 모든 힘을 다해 코일링하고 힘껏 풀어 치구요. 오른 팔도 힘껏 던집니다.
더이상 힘쓸 여력이 없어 보이구요.

그래서 요즘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200치시다가 250까지 비거리 끌어 올리신 분들은 어떤 깨달음과 발전이 있었기에 그게 가능하게 되었는지 말입니다.

이번생에도 250이 가능하도록 선배님들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그정도 비거리면 됐다. 일관성과 정확도가 중요하다고는 말아주세요. 남자는 비거리 아닙니까. ㅜㅜ

추천 16 반대 0

댓글목록

전 오른쪽 왼쪽 중심이동이 많습니다.
인어 공주처럼 거리를 얻고 방향을 내줘야 해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저도 하체고정 코일링으로 방향을 잡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아!! 전 가끔 250이 나가는 개초보입니다. ^^

    2 0

중심이동 중 임팩트! 숙제메모했습니다.
그래도 남자는 비거리아니것습니까 ㅜㅜ

    0 0

스,,스크린 얘기하시는거 맞죠??? ㅎㄷㄷㄷㄷ,,,,,,핑G400 아이언 새로들이면서 샤프트를 무거운걸로 바꾸고 난뒤,,,스크린에서 드라이버 볼스피드가 70 까지 올랐습니다. 신기합니다.ㅎㅎ

일관성과 정확도가 중요합니다.ㅋㅋ 비거리 장타는 오직 알바트로스에 필요요소일뿐...ㅎㅎ

    2 0

잘빠곰님 비거리 늘으셔서 부러워요~
슈퍼에그 아이언 쓰면 되는 건가요ㅋ

그나저나 슈퍼에그 판매하셨나요? 저희 아버지 때문에요...

    1 0

슈퍼에그아이언 쪽지 보냅니다. ㅎㅎ

    0 0

네 70요? 있는자의 여유..... 오늘 헤드에 동전달고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아직2년 안된 100개 왔다갔다 한느 백돌이입니다.
제 주변에서는 제가 거리 제일 많이 납니다.(회사 사람들이랑만 쳐서...ㅋㅋㅋ)
골프존 연습장 모드에서 캐리 240~250정도 입니다.볼스피드 68~72
필드에선 아직 거리를 제보지 않아서 얼마나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남들보다 좀 더 멀리가는구나 정도로 알고있어요
신체 조건은 179에 72키로 팔다리 가늘고 배만 살짝 나온 39아제입니다.
신체 조건은 오히려 친구들이 더 좋고 힘도 더 좋은데 딱하나 저는 코킹이 엄청 늦게 풀립니다.
정말 이거하나때문에 남들보다 비거리가 많이 난다고 생각해요
부작용은 체계적으로 배우질않아서인지 오른쪽 출발이 많습니다(코킹때문이 아닐수도 있음..)
드로우가 걸리면 나이스샷,안걸리면 캐디가 무전치고 난리남...

    4 0

다른 것보다는 오른쪽 출발이 많은 것은 코킹이 너무 늦게 풀려서 인 것 같습니다~

    1 0

명확하게 콕찝어 주셨네요
그런건가? 하고 의심했는데...
어디가서 원포인트 레슨이라도 해야할까봐요

    0 0

킹라바님도 코킹을 왼 허벅지에서 푸는 드릴릉 갈쳐주시든데.... 일단 저는 헤드가 못따라 옵니다.ㅜㅜ
릴리즈 빠르게 하는 법 연구해야 하겠네요.
힌지동작을 찾아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ㅋ

    0 0

비거리를 내는 방법은 너무 다양해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받으시더라도 오히려 혼란만 가중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 조언들이 본인의 스윙 스타일과 매칭되는 것인지도 알 수 없구요.

일단 다른 것 다 떠나서 비거리를 내려면 둘중 하나는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헤드 스피드 아니면 정타확률이죠.

다만, 정타확률로 비거리를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보통 정타확률을 수치로 설명할 때 스매시팩터를 이야기하는데, 이는 헤드스피드를 얼마만큼의 효율로 볼스피드로 전환시키느냐의 관점의 수치입니다.  그런데, 이 스매시팩터는 보통 1.5가 한계치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무리 정타확률이 좋아서 스매시팩터가 상승한다 하더라도, 지금의 헤드스피드이신 40-43m/s로는 최대 볼 스피드를 60-65m/s까지만 가져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볼 스피드 65m/s 정도면, 중탄도의 2000rpm대의 백스핀을 가정할 때 런 포함 230-235m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표이신 250m까지는 약 20m정도 모자라죠.

그럼 답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헤드스피드를 45m/s 이상, 좋게는 47m/s까지 끌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물론, 헤드스피드를 올리는 과정에서 정타확률은 필연적으로 떨어지게 되나, 250m 이상을 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과정임도 이해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헤드스피드를 올리는 방법은, 가장 쉽게는 팔의 힘을 세게 가져가는 방법도 있고, 상체 스윙인 경우에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여 상체를 돌리는 힘을 강하게 가져갈 수도 있으며, 그 밖에 하체를 강화하여 상하체 꼬임을 극대화할 수도 있겠습니다.  상체의 유연성을 길러서 어깨턴을 극대화할 수도 있겠네요.

주저리주저리 너무 길어졌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떤 스윙 방식이시든, 본인의 현재 스윙타입에서 헤드 스피드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후에, 연습을 통해 헤드 스피드를 극대화시킨 후, 떨어진 정타확률을 높이기 위한 연습이 후행된다면, 결국 250m을 넘기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잡설로, 제가 가끔 언더치시면서 평소 70대 싱글을 치시는 분의 말씀에 따르면, 싱글 골퍼가 되기 위해서는 비거리는 중요하지 않으나, 언더파를 치기 위해서는 비거리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평생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계속 정진하시다보면 언젠가는 언더파 욕심이 생기시지 않을까요?  그런 관점에서 저는 비거리를 꼭 늘려야겠다는 글쓴분의 생각에 동의하는 한편으로는 박수도 보내고 싶습니다. ㅎㅎ

부디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15 0

가장 도움이 되는 말씀 같습니다~

    1 0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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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부터 손까지 힘을 완전히 빼려고 노력중이었는데 힘을 써야 하나보네요.
하체 허리 힘을 조금씩 올려봐야 겠군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1 0

저도 어깨와 팔 손은 힘을 완전히 빼려고 합니다. 그 부분을 고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1 0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X팩터는 몸의 꼬임을 말하는 거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스매시팩터 같네요.  뭐 명칭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혼란이 올 수 있는 부분이라서. . .

    2 0

맞아요 x팩터가 아니라 스매시팩터입니다. 이 부분은 수정해서 읽어야 합니다.

    0 0

맞습니다. 제가 순간적으로 용어를 혼동했네요. 지적해주셔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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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치는데요ㅋ. 윗 답변을 저는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힘껏 치려하지 말고, 빠르게 휘두르는 연습”을 하면서 거리가 늘었습니다. 세게 치려면 어깨나 팔에 힘이 들어가고 스윙은 일정 속도 이상 빨라지지 않았어요. 근데 긴장을 풀고 스윙아크가 좀 작아져도 더 빨리 휘두르려는 상상을 하면서 스윙을 해보세요. 코킹이든 몸통스윙이든 뭐든 헤드가 더 빨리 공을 지나가야합니다. 공은 무거운게 아니니까 사실 힘껏 때리는게 아니라 “가능한 빨리”휘두르는 겁니다. 힘껏 치려면 조준도 흐뜨려져요. 임팩트가 나빠진다는 거죠.

    2 0

체격으로는 172에, 65킬로의 염소과입니다.
GDR 제 경험으로는..체중이동 안될때, 200정도 였습니다.
체중이동 되고, 스윗스팟에 잘 맞을 때, 230정도였습니다.
체중이동 되고, 왼다리로 벽이 세워지고, 릴리즈되면 힘을 과도하게 안써도 캐리 235에 250정도 까지 갑니다.
드라이버 헤드스피드45-47정도에 스윗스팟에 맞으면 볼스피드 68-69
35도 7번 아이언 헤드스피드 40정도이고, 170정도 입니다.

체중이동-래깅-왼다리벽-릴리즈 순으로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가 늘기전에 아이언 비거리가 먼저 늘었습니다. 아무래도 드라이버는 채가 길어서 스윗스팟에 맞추는데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아이언으로 왼다리 체중이동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서 비거리는 자연스럽게 늘어났습니다.

    1 0

체중이동후 벽을 세운다는게 릴리즈 되고 힘팩되는 순간 왼다리를 빨딱세워 빡~!하고 땅을 차는 느낌이 맞는건가요? 그 순간 헤드가 빨라지는 느낌이 간혹들더라구요.
차는 힘을 더 키워야 겠습니다.
말씀 감사하비다

    0 0

왼다리에 힘을 실으면 하체의 이동은 감속되고, 그 반대로 상체의 회전은 가속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헤드스피드가 늘어납니다. 체중이동 후에는 몸에 힘이 들어가면 저항으로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세게친다고 생각할수록 거리는 더 줄어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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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에에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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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염소라고 할까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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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이 안되니 답변을 달수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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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이라도 치심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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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cm에 63kg 근력없고 운동싫어하는 타입입니다.
비거리가 확늘어나게된 계기는
1.왼발은 확실히 딛고 쳐라
2.그리고 드라이버가 공을 때릴때 다운스윙중에 때려라 그렇지만 공은 어퍼스윙으로 맞아야한다.
이 두가지 입니다.
2번이 말이 애매하지만 헤드스피드는 최저점 가기전이 가장 빠릅니다.
최저점이지나고 올라갈때 공을때리면 당연히 거리가 안나죠
근데 드라이버는 올려쳐야합니다.
그럴려면 최저점을 공앞으로 만들어야합니다.
즉 상체를 타겟반대 방향으로 기울어서 치는거죠
이렇게 하게되면 몸 기준으론 다운스윙이지만 공은 올려칠수 있게 되죠

    3 0

2번에서 어드레스시에 공으로 상체를 기울이는걸 말씀하시는ㄱㅓ지요?
오늘 연습장에서  유레카를 외칠 수 있을까 같은데요?ㅋㅋ
같은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프로들 아이언 슬로비됴보니 다운시에 양팔이 다 펴지는 지점이 임패 후 공을 지나서 더라구요.
몇버 따라서 해보니 뭔가 다른 느낌이 들던데 한번 연습해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0 0

모순적이어 보이는 애매한 말을 다른 방식으로 풀어쓰자면

'클럽헤드는 올라가면서 맞아야 하지만, 아이언처럼 샤프트가 앞으로 기운 핸드퍼스트 자세로 맞아야 한다'

그렇다면 결국 내 머리는 오른발쪽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양손은 왼발쪽으로 힘껏 보내는 자세로 맞아야만 하겠죠?

마치 서랍장 위에 껄끄러운 물건이 있어서 머리는 최대한 멀리하면서 손만 뻗어 서랍을 밀어넣는 불편한 자세와 같은 임팩트가 이상적인 임팩트라는 것입니다

    1 0

c자로 휘는 자세를 만들어야 하겠군요 ㄷㄷㄷ

    0 0

평균 220만 되어도 좋겠어요.. ;_'

    1 0

연습장에서 연습마치고 집에갈때쯤되면 비거리 많이 늘었더라구요.
뭐 담날엔 확 줄어 있지만 ㄷㄷ

    0 0

타고나야되는거 아닐까요?
4년이상을 노력해본 결과 저는 그렇게 결론내렸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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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젊어야 한다능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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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하고 싶다... 대답하고 싶다...

염소라는 표현 여기서 처음 들었는데, 아마도 한버에 슝~하고 가야되는데 자꾸 중간중간 서서 풀뜯고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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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 한데요?
근데 저는 산 속 나무밑에 들어가서 알밤 주우러 다닙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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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자 아마추어 평균 90프로가 200미터가 안된다고 합니다.

거리는 누구나 꿈꾸지만 그냥 방향성이 좋다하면 거리는 포기하시는게...ㅠ

두개다 얻을려고 하면 분명 하나는 무너집니다..

그걸 연습으로 커버해야 하는데 아마추어가 그게 쉽지 않죠..그래도 화이팅 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신체 스펙에 비해 염소과 였는데

무릎이 굉장히 저한테는 중요했습니다.

스웨이 되지 않고 백스윙시 오른 무릎이 계속 구부림을 유지하고 (왼발도 마찬가지)

임팩순간 무릎을 필려는 연습을 했더니 거리가 제법 많이 늘어서 요즘은 부끄럽게도 장타자 소리를 듣습니다.

그런데 방향성을 잃어 버렸습니다.ㅋㅋ 그래서 요즘은 그냥 편안하게 치고

사는것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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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스펙 깡패 이신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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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쓰면(돌리면) 확실히 드라이버 비거리가 늘더군요.

그런데, 허리가 아파서 너무 후유증이 커요 (몇 달 쉰 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허리 안쓰고 팔로만 휘두르니 세컨샷을 항상 먼저 칩니다...

그래도 안 아프고 계속 골프를 즐기는 것이 최고!

    1 0

.

    1 0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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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허리힘이 받쳐줘야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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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년 전에 연습하다 단 한번 스윙으로 220 => 250 늘렸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250 유지했습니다 진짜 컨디션 안좋은날은 일주일 한번 정도 220으로 돌아가다가
한달 정도 뒤에 확실히 정착했습니다(지금은 안죽는게 모토라 230~240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단 한번에 스윙으로 늘린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아 점심 시간이네요
밥먹고 와서 다시 댓글 달아 드리겠습니다

    4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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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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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라운딩에서 255 날렸습니다.

물론 내리막 만땅이죠.

전 티샷은 죽지만 않음 '좋아요'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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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실은 뱀샷도 좋으니 제발 살아서만 가다오.....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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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점프 하는 형태로 임팩트하는 방법이 본인 신체의 한계점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최후의 방법 같습니다.
요즘 대세인 저스틴 토마스나 버바왓슨 같은 선수의 영상을 보고 참고하세요.
대신 왼발을 디디고 있지만 스윙후에 많이 열리면서 정타율이 떨어지게 되는데, 본인만의 요령으로 잘치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저도 좀 멀리보내는 편인데, 왼발바닥이 덜 돌아가도록 수정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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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벌써 한계에 다달았다니..
한계에 다달았다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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