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330 드라이버 살짝(?) 사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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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16 13:06:48 조회: 829  /  추천: 7  /  반대: 0  /  댓글: [ 16 ]

안녕하세요. 

골포에 방문한지는 꽤 되었는데 첫 글을 이제야 쓰네요.

 

얼마전 미즈노 MX330 에 대한 글을 보고 궁금해서 미즈노 사이트에 렌탈 신청했었습니다.

렌탈 예약 날짜는 11월 27일 이었는데 지난주 목요일에 전화와서는 준비되었다고 보낼 수 있다고 하더군요.

주말에는 사용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 미룰까 하다가, 화요일 필드 예약이 되어있어서 필드가서 써볼 생각으로 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 오후에 받았고, 한번도 휘둘러보지 못하고 화요일 필드로 바로 데리고 나가서 사용해봤습니다.

 

9.5도로 맞춰서... 전반홀만 쳐보고 후반홀에는 본래 사용하는 GBB를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후반 첫홀만 GBB를 사용하고, 마지막 홀까지 계속 MX330 을 사용하게 되었습다.

 

 

기존 사용하던 GBB와 비교해보면,

 

샤프트가 버거운 느낌인데 버겁지 않습니다.(??) TiNi보다 좀 더 딱딱한 느낌..

살살 쳤는데 비거리가 한클럽에서 두클럽 정도 늘어습니다.

훅이나 슬라이스성 공도 예상보다 덜 휘어서 OB가 한번도 없었습니다.

페이스 하단에 맞아서 굴러갈 것 같던 공도 낮게 떠서 날아갑니다.

GBB도 관용성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MX330이 더 나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분명 새채효과가 있었겠지만...

 

 

 

아래 JPX900 을 참지 못하고 질렀습니다.

MX330 처럼 잘 맞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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