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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11월 날씨가 이렇게 추울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ㅠㅜ
지난주 성공적으로 데뷔했던 MX330과 핑 G400 둘다 가지고 란딩에 앞서서 낮에 인도어연습장을 들렸습니다.
지난주에 갔던 인도어는 전방이 하늘이라 공이 잘 안보여서 정확한 거리를 파악하기 힘들었는데요..
오늘 간 곳은 전방이 푸르른 색이라 공이 아주 잘보여서 확실히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제대로 테스트 해보려고 두개를 번갈아가며 수도없이 쳐봤습니다..
확실하게 MX330이 G400보다 캐리가 10~20미터정도 항상 더 멀리 떨어지네요 ㄷㄷ
근데 비거리보다 더 대박인것은 지난번에 말씀드린것처럼 공이 좌우스핀없이 너무 똑바로 잘 떠서 날아간다는거죠 ㅎㅎ
제 구질이 드로우라 핑은 똑바로 가다 왼쪽으로 휘거나 훅이 걸리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이 신기한 미즈노 드라이버는 그냥 스트레이트에요
훅 절대 안걸립니다 드로우걸기도 힘들어요.
뭐 두개가 차이가 워낙 명확했기때문에..타구감 외에 더이상 장점을 찾을수 없는 G400을 캐디백에서 아예 빼버리고 미즈노만 가지고 필드 야간티를 나갔습니다.
너무도 추운 날씨때문에 두꺼운 패딩을 입고 공을 치려니 스윙을 제대로 할수가 없었구요.. 그 와중에도 MX330은 그냥 언제나 똑바로 스트레이트로만 날아갔습니다 ㄷㄷㄷ
제대로 휘두르지를 못해 거리는 짧게 나갔지만..위아래 타점에 따라 탄도가 높고낮고는 있어도 훅? 슬라이스?그딴거 절대 없습니다. 드라이버 티샷이 백프로 다 살았어요
치면 칠수록 이거 진짜 물건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ㄷㄷ
제 고질적인 드라이버 입스문제를 장비로 해결하게 될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러나.... 애석하게도 스코어는 엉망이었습니다 ㅜㅜ
지난주 필드 라베를 했기때문에 오늘 큰 기대를 하고 나갔는데 이놈의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ㅜㅜ
두꺼운 옷때문에 스윙도 어렵고 그린이 얼어버려서 어프로치를 잘해도 공이 엄청나게 튀어서 다 나가버리더군요 ㅜㅜ
혹시 MX330 렌탈해서 시타하시는 회원님들은 좀 춥더라도 꼭 야외연습장이나 필드 테스트를 권장합니다.
스크린에서는 약간의 헤드스피드 상승 외에는 크게 와닿는게 없더라구요..
다음주에 받게될 JPX 900은 어떨지 또 흥미진진해집니다 ㅎㅎ
샤프트가 호환될거같은데 두 헤드와 두 샤프트의 다양한 조합으로 당분간 심심할 일은 없을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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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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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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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국프로님 제가 이 드라이버 뽐뿌를 제대로 받아서 인터넷 최저가보다 비싸게 그냥 샵에서 바로 사버렸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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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시타해보려구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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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드님은 원래 슬라이스는 안나는고수이실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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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샤프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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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SR 렌탈 신청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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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은 어디서 할수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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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홈페이지에 가시면 왕복택배비 8000원만 내시면 한주정도 렌탈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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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로우와 개훅사이에서 고생중인데, 반가운 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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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mx330 디자인이 익숙하다했더니 제가쓰던 테일러메이드 에어로버너랑 뭔가 느낌이 비슷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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