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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밑에 글 중에 클럽을 지면에 두고 스윙하나, 들고 하나 글 보다가 문득 드는 생각에 맞추어 사소한 팁 하나
적어 봅니다.
골프스윙에서 힘 빼려면 3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다른 운동과 다르게 골프는 왜 이렇게 힘이 들어가고
경직되고 어렵고 일정한 리듬과 템포로 치기에 어려운지
오늘 깨달은거 같다가도 내일 되면 달라진 내모습을 보면서 좌절하게 됩니다.
왜이런 현상이 있나 생각해보니 다른 운동과 다르게 "완전 정지" 상태에서 시작해야 되는 운동이기 때문에
어려운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 공을 치는 스윙 동작들을 지닌 운동들을 보면 움직임이 있는상태에서 스윙하는 운동입니다.
야구를 생각해보면 타자들이 각자의 리듬에 맞춰서 방망이들 까딱까딱 거리거나 다리를 들었다 놨다 하면서 리듬과 템포를 재면서 지속적으로 움직임이 있는 상태에서 동작이 이어지면서 스윙 하고, 테니스, 배드민턴, 기타 여러 스윙하는 동작들을 지닌 운동들을 보면 채를 돌린다던가, 좌우로 흔든다던가, 무릎을 굽혔다 폈다 던가 등등 계속 지속적인 몸의 움직임이 있는 상태에서 스윙을 합니다. 여기서 날아오는 공을 치는거니 다르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중요한 점은 아예 정지상태에서 동작을 시작하게 되면 몸이 경직되고 어렵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고, 자연스럽게 내가 가진 온몸의 근육들을 유연하게 쓰지도 못하게 됩니다.
쉽게 예를 들어 대부분이 해본 축구로 생각해보면 프리킥을 하던, 코너킥을 하던 정지 되어 있는 공을
뒤에서 몇걸음 오면서 디딤발 딛고 차는것과 마치 골프처럼 어드레스 하듯이 공옆에 디딤발을 딛어둔채로
백스윙하듯이 발을 뒤로 뺐다가 다운스윙 하듯이 뒤로갔던 발로 공을 차면 제대로 당연히 달려오는 속도와 무게감이 없어서 멀리 차기도 힘들지만 그 외에도 오히려 제자리에서 하는 동작인데도 달려오면서 차는것보다 정확한 임팩도 어렵고, 내몸이 내몸 같지 않게 뻣뻣하고, 달려오면서 찰때와는 다르게 몸을 쓰는 순서도 어색하고 뒤죽박죽이 되고, 경직되고 타이밍도 안맞는 상태로 훨씬 어렵게 느껴집니다.
달려오면서 공차면 정말 아무생각없이 그냥 자연스레 공을 차게 되는데, 서서 차게 되면 일단 머리속부터
일단 다리르 빼고 발목을 제끼고 무릎을 굽히고 다리를 확 내리면서 차야지 등등 뭔가 부분부분을 생각부터 하게
됩니다. 골프처럼 숙련되면 제자리에서도 잘차고 잘되겠지만, 움직이면서 차는것보다는 확연히 어렵습니다.
이래서 골프란 운동이 쉽지 않고 어렵게 느껴지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경직되는 몸, 뒤죽박죽 순서로 되는 스윙, 매번 달라지는 리듬 템포를 해결하느냐 한다면
위에 힌트가 있듯이
"스윙전에 고정되어 있는 몸을 움직여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한거죠! 이게 바로 "트리거 동작"입니다.
본인도 모르게 습관처럼 움직이고 있을 수도 있고 자연스런 루틴에 포함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오래된
구력과 일정한 실력을 가지고 계시겠죠.
선수들도 보면 각자의 스윙 메커니즘에 포함되지 않는 각자의 트리거 동작들이 있습니다.
저는 유튜브로 세계랭커들의 골프 스윙을 보면 스윙 메커니즘과 동작들도 보지만, 각자의 트리거 동작들도
주의깊게 봅니다.
예를 들어 세계랭킹 1위인 더스틴 존슨은 스윙 시작전 양손목을 살짝 왼쪽으로 까딱 움직였다가 스윙을 시작
세계에서 퍼터를 가장 잘하는 조던스피스의 퍼팅동작에도
헤드각을 줄여서 볼구름을 잘해주기 위한 목적도 있겠지만 미세하게 왼쪽손목을 평평하게 펴주면서 살짝 헤드각을
통상적인 3도보다 더 낮춰주면서 스윙 스트로크를 시작하죠.
부드러운 스윙의 어니엘스, 아담스콧 등은 스윙 시작전 머리를 살짝 오른쪽으로 돌린 후 스윙을 시작합니다.
요즘 대세인 저스틴 토마스도 살짝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죠.
왼쪽으로 손을 보낸다던가,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린다던가 하는거에는
위에말한것처럼 헤드각 변화, 좀 더 편하고 큰 백스윙을 유도하는 목적이 포함 되겠지만,
경직된 몸을 풀어주고 유연한상태로 만들기 위한 트리거 동작입니다.
트리거 동작까지는 아니지만 리듬 템포를 잡기위해, 어드레스를 잡고 좌,우 발을 들었다 놨다 하는 프로도 있고,
헤드 클럽을 지면에서 들었다 놨다 하는 사람도 있고,
힙을 좌우로 흔들면서 털어주는 동작도 있고, 본인이 편한 동작들을 취해주면 됩니다.
이 트리거 동작은 남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본인만 느낄 정도로 해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본인이 잘 안되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동작들로 오늘부터 어드레스 후 스윙 시작전에 트리거 동작을
취해보세요.
예를들면)
1. 백스윙때 오른쪽으로 체중이동이 잘안되시는 분은 어드레스에서 신발안에 숨겨져 있는 오른발의 발가락을 살짝 들었다가 다시 지면에 내려 놓으면서 스윙을 시작해도 되고,
2. 체중이동은 뒤나 오른발 안쪽이 아닌 바깥쪽으로 밀리면서 무릎이 펴지시는 분은 오른발 안쪽에 체중을
잡아 두기 위해 오른발 엄지발가락을 발가락으로 물건을 집들이 발바닥쪽으로 오므리는 동작을 취한 후 스윙을 해도 되고
3. 유연성이 떨어져서 백스윙에 어려움을 겪는 분은 오른쪽으로 살짝 고개를 돌린 후 스윙을 시작
4. 어드레스시에 헤드 바닥을 지면과 아예 평평하게 두는 습관으로 인해 손목각이 너무 세워져 있으신 분은
손목각을 살짝 죽인 후 스윙을 시작해도 되고,
뭔가 동작을 넣기에는 부담스러우신 분은 시작전에 눈알만 살짝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왼눈으로 공을 노려보는
상태에서 스윙을 시작해도 되고, 등등
본인 단점을 보완 할 수 있거나, 경직된 몸을 풀어주기 위해 쉬운 동작을 취한 후 경직이 풀어진상태에서
스윙을 시작하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유연하고 일정한 템포의 스윙이 될 것 입니다.
저는 백스윙때 오른쪽으로 힙이 약 2cm정도 밀리는 스웨이 습관이 있어서, 트리거 동작으로
왼쪽으로 살짝 힙을 까딱해주고 코일링을 한다고 생각하고 스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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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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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올리신 글 링크좀 모아서 주욱 정리좀 해봐야겠습니다. 주옥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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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문득문득 글읽다가 생각나는 부분에 대해서 적어봅니다. 뭔가 체계가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강좌도 아니니 그냥 한번 읽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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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머리를 오른쪽으로 로테이션해서 왼쪽눈으로 공을 보고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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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맞아요 많이들 그렇게하시죠 좋은 동작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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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트리거는 뭐였는지 한번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좋은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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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한번 생각해보시고 적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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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팁 감사합니다. 저만의 트리거 동작을 만들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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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좋은 트리거동작으로 좋은 스윙 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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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많이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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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아니겠지만 많은 프로들은 원래 어렸을때부터 습관처럼 몸에 익은 동작이라 아마추어가 안되는 부분들에 대해 크게 고민 해보지 않으면 아마추어의 에로사항을 이해하기 어려워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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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연습장 가면 염두에 두고 해봐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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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본인이 편한 동작으로 온몸의 경직을 풀어주면서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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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포워드 인지 포워드프레스 인지. 암튼. 스윙시작할때.. 살짝 타켓 쪽으로 눌러주는 동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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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약간 눌러주면서 볼구름을 좋게하는 동작이죠. 그런 이점과 함께 몸의 경직을 풀어줍니다. 저도 퍼팅할때 미세하게 저런 동작을 취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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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톱 (엎어치기)로 자꾸 슬라이스 날때는 어떤 트리거가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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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도톱은 스윙시작하는 부분의 문제보다 다운스윙 시작시에 문제점이라 상체부터 시작뒤는 다운스윙을 하체부터 시작하는 느낌으로 스윙하는 교정하는 방법으로 고치는게 나을 듯합니다. 오른발을 뒤로 빼는정도는 너무 과한 동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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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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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더톱이 나오는 이유는 많기에 스윙을 보지않고는 뭐가 문제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과한 손으로 하는 백스윙과 힘이 들어간 백스윙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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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보는 인스타계정 ggswingtips 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과 같은 내용이군요.. 가끔 올리는 짧은 영상들 보면 다운스윙 시작시에 왼무릎의 과장된 동작을 드릴로 만들어서 연습하는게 있던데.. 그게 오버더톱이랑 연관이 있는줄 몰랐네요.. 당장 연습장 가서 해보고 싶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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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저도 모르게 트리거 동작들이 많이 있네요 스탠스잡고 왼발 오른발 번갈아가면서 들었다놨다 그리고 웨글링 2~3번 그리고 스윙~퍼터도 왼발 오른발...알고한게 아니라 본능적으로 그렇게 되는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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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자연스럽게 몸의 경직을 풀어주는 동작이죠. 그런 동작들은 트리거라기 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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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말씀하셨던것 두가지를 늘 염두해두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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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런것들을 바로바로 적용하시면서 체득하시는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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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던 365골프님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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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을 보지 않고 스윙도중에 생기는 한부분의 문제점이 무엇 때문인지, 어떻게 하면 고쳐지는지는 뭐라 답변하기 참 어렵네요. 일반적으로 유연성 부족이라고 대부분 얘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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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찾아 뵙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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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전 그냥 골프를 좋아하는 일반 아마추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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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벤호건도 했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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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벤호건도 그런 얘기를 했군요. 벤호건은 무슨동작을 하나 살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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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감사하다는 말씀에 추천 보태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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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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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65일골프님께 포인트레슨 한번 받아보고 제 문제점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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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아마추어인데요 ㅎㅎ 제가 어찌 포인트레슨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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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엄청난 지식을 얻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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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