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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동남아에서 배워서 이제 3년 정도 되어 갑니다.
외노자 시절에 유튜브를 스승 삼아 막골프 2년만에 80대 타수에 도달했다가 허리 부상과 함께 귀국하고 그후로 1년 넘게 슬럼프 중입니다. 슬럼프도 그냥 슬럼프가 아니라 110타를 넘나드는 슬럼프였습니다.
저는 긴 슬럼프의 원인이 얕은 기본기에 부상으로 인해 흐트러져버린 폼과 감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새로운 핑계 거리를 찾았습니다.
3개월전 인도어로 옮기고 스스로 평가하길 전성기 샷의 95% 정도 회복했다고 생각하던차에 겨울철을 맞이해서 GDR 연습장으로 옮겼습니다. 연습장 옮기고 4일 만에 슬슬 망조가 느껴집니다. -.-
안그래도 스크린만 가면 후반에 샷감을 잃어버리고 스코어를 망쳐버리곤 했는데.. 오픈된 공간과, 실내에서의 샷에 대한 피드백이 달라서그런지 실내만 들어오면 정신을 못차리네요.
지난달 어쩌다 회사에서 스크린 갔을때 드라이버 볼스피드가 66, GDR 연습장 1일차 평균 64, 2일차 61, 3일차 60, 4일차 61..... 아이언도 4일만에 딱 한클럽씩 비거리가 줄어들었네요..
야생의 동남아로 돌아가야 할지..-.- 저같은분 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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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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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약간 다르시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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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도 반대시네요.. 저는 따사로운 햇살과 은은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는 뒷땅, 탑핑, 와이파이를 반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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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문제는 스크린에서 못치고 말면 되는데 샷이 망가져 버린다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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