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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색깔... 어떤 색상을 선택해야 할까?
정보 |
Re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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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2-16 13:11:07 조회: 37,889  /  추천: 26  /  반대: 0  /  댓글: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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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장문의 글을 썼는데, 중간에 날아갔네요. ㅠㅠ

저장을 하면서 써야겠습니다.

 

 

골프공에 대해서 한번 썰을 풉니다.

던롭 DDH가 초저렴 대박가격으로 풀려, 시원하게 200불 질러버린 기념입니다.

 

아래 글에서, 골프공 색상에 대해서 이런 댓글을 달아보았습니다만..

관련정보도 더 찾아보고, 아무래도 색깔에 관한 글이니 사진도 집어넣고 해서 썰을 풀어볼게요.

 

RedNight
 작성일 17-12-16 11:10

골프공 색상 관련해서 제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1) 흰색 
장점은 무난하고, 캐디들도 찾기 좋다고 하고, 공에 그림그리는 분들은 흰색이어야 그림때깔이 잘나옵니다. 
그리고 고수분들, 구력있는 분들은 아무래도 전통의 흰색을 찾습니다. 나눠드릴 때도 그야말로 무난. 

 

2) 형광 노란색 : 그냥 노란색과는 조금 다름. 사람에 따라서는 연두색 느낌도 남. 
이게 제일 시인성은 높습니다. 야간에도 주간에도 제일 잘 보이고요. 공이 멀리서도 커보입니다. 
그런데 자꾸 치다 보면 좀 질립니다. 색깔 있는 거 중에서는 이걸 많이 씁니다. 

3) 형광 오렌지 
장점은 잘 보이고, 아직까지 필드에서 유니크 합니다. 색깔볼을 쓰는 이유는, 그린이나 페어웨이에 떨어진 공 4개 중에서 내 볼을 가장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색깔볼을 쓰죠. 첫홀부터 막홀까지 같은 색깔볼을 쓰면, 캐디들도 편하게 생각합니다. "저놈은 핑크만 쓰는군".. 색깔볼을 홀마나 바꿔가며 쓰면 캐디도, 동반자도 좀 헷갈리죠. 
형광 노랑색에 질릴 때, 오렌지를 쓰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4)핑크, 또는 핫핑크 
여성분들이 핑크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시는데, 남자분들도 핑크 씁니다. 왜냐면 유니크하기 때문이죠. 
핑크도 러블리핑크와 핫핑크, 형광이 가미된 진한 핑크 등 제조사마다 다른 색깔입니다. 
연한 핑크는 멀리서 잘 안보여서 캐디들이 싫어합니다. 밤에도 잘 안보이고요. 찐한핑크는 좀 더 잘 보임 
  
5)요즘 뜨는 무광계열 색상볼 
볼픽 무광형광, 빅야드 무광형광 등 요즘에는 광택이 없는 무광재질 형광볼이 인기입니다. 
근데 비싸고요... 우레탄 커버를 고집하시는 분들은 이런 거 안쓰시더라고요. 우레탄 무광형광은 아직 없거든요. 
색깔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게 필드에서는 찾기쉽고, 뭔가 특이해서 인기는 인기입니다. 비싸서 못쓰죠. 

6)비추하는 파란색, 보라색, 얼룩무늬 
파란색, 녹색, 보라색은 필드에서 거의 안보이고, 색깔에 대한 호감도도 떨어진다는 평이 중론입니다. 
정말 특이한 것을 선호하신 분이라면 시도하셔도 되겠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흰 공에 얼룩무늬 패턴을 칠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거도 흔하진 않습니다. 

7)특이한 패턴 : 캘러웨이 트루비스 같은놈들. 
캘러웨이에서 축구공 패턴을 인쇄해서, 나름 중박을 쳤죠. 특히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제 주변 분들 기준으로는, 트루비스 공 선물 받으면.... 대부분 집에 관상용으로 보관하시고, 
필드에서 트루비스 쓰시는 분들은 잘 못봤습니다. 너무 아깝거든요. ㅎㅎ 
저도 집에 고이 모셔놓고, 집안에서 퍼팅 연습할 때나 꺼내서 씁니다. 
 

이정도 경험을 한번 올려봅니다. 

 

 

1) 형광색이 눈에 잘 보이는 이유?

 

 
 

 

볼빅의 크리스탈 형광볼입니다. 왼쪽 위부터 핑크, 그린, 오렌지, 연두색인데요, 

야광(정확하게는 축광)과는 다릅니다.

이러한 "형광색"이 "기존의 색깔들"에 비하여 밝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론은... 형광색이 자외선을 흡수해서 눈에보이는 가시광선으로 변환해서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색소는 빛을 받으면 원하는 파장의 빛을 습수하고 나머지는 반사합니다. 빛을 흡수하면

색소분자가 진동하는데 써버리거나 주위의 다른분자와 충돌하면서.. 받았던 빛의 에너지를 다 써버립니다.

 

그런데 형광색소는 빛에서 흡수한 에너지(자외선)를 파장이 더 긴 가시광선의 형태로 방출합니다.

즉 분자가 에너지를 받아서 가시광선의 형태로 방출하는 현상을 형광이라고 합니다.

 

골프장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이 많이 내리쬐는데, 형광색 골프공은 그 자외선을 흡수하고,

다시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으로 더 방출되니까 형광이 아닌 연두색보다 더 잘 보이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 형광색도 여러가지인데, 어떤 색이 더 잘 보일까요?

경험적으로는 노란 형광색이 가장 눈에 잘 보이는데요...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파장(색깔)별로 빛이 얼마나 더 반사되는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광(자연상태의 태양빛)상태에서는 노랑~연두 사이의 색깔이 가장 반사가 잘되는 것으로 나옵니다.

 

즉 같은 형광이라도 노란색(연두색에 가까운)이 잘 보인다는 사실...

반대로 왜 파란색이나 보라색이 잘 보이지 않는 이유도 아래 그래프로부터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오렌지-노랑-연두색 계열이 잘 보이고, 그중에서도 노란색이 가장 잘 보인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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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배경이 되는 그린이나 페어웨이의 잔디 색까링 연두색~녹색이기 때문에

녹색 형광볼은 상대적으로 두드러져 보이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형광볼은 굉장히 인공적인 녹색이라, 잔디를 배경으로도 상당히 잘 보입니다.

 

 

관련되는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고요..

http://m.blog.daum.net/ds2brd/7352057  (빛과 색에 대한 물리적 이해...참고하세요 ^^) 

 


 

2) 형광색도 다르다. 요즘 나오는 무광 형광은 또 뭔가?



 볼빅이 칼라볼로 인기를 끌다가, 최근에 볼빅 비비드라는 무광제품으로 또한번 대박을 냅니다.

 무광 재질이라서 햇볕아래에서 보면 더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반사광이 없어서 눈이 편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건 믿거나말거나 케바케고요. 실제로 한낮에 웨지 페이스면에 햇볕이 반사되어서 눈부시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ㅎㅎ

 

문제는 이 무광 컬러볼이 신제품이기도 하고, 형광색소를 넣으니까 아무래도 단가가 있겠죠.

소비자 판매가 기준으로 너무너무 비쌉니다. 볼빅은 게다가 고가 마케팅을 쓰는 회사인지라...

처음 볼빅이 나왔을 때만 해도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국산 볼이어서 애용을 했다가....

이제는 볼빅 쓰다간 제가 먼저 파산할 지경이라. 딜바다 협찬 락바텀 제공 공식볼을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볼빅 컬러볼(비비드)를 신품으로 사서 쓸 밖에야... 그냥 타이틀 프로 브이원 쓰겠습니다.

비싸다는 거죠.

 

위에 걸어놓은 윌슨 무광 컬러형광볼이 최근에 나왔는데, 이게 락바텀에 풀릴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빅야드(넥센)에서 무광 쓰리피스 볼이 나오는데, 이게 한 더즌에 2만원 선으로...나름 저렴하네요.

볼빅의 대항마입니다. 

 

 

3) 캐디언니들이 "오렌지, 핑크가 잘 안보여요, 흰색이 제일 좋아요"라고 하는 이유

 

캐디언니들에게 항상 물어봅니다. 어떤 색깔이 가장 잘 보이냐고요.

그런데 그전에 확인하는 것은 캐디들이 같은 색깔도 다르게 표현하더군요.

 

같은 볼빅 공으로 약간 다른 색깔을 모아 봤습니다... 순서대로.. 제눈에는

 

(연두빛이 살짝 도는) 노란색,  (연한) 연두색,  (연한) 녹색, (밝은) 오렌지, 찐한 핑크(일명...핫핑크)  

 



그런데, 두번째 연두색 볼을 어떤 캐디들은 노란색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아주 드물지만, 어떤 캐디들은 핫핑크를 빨간색이라고 하고, 오렌지까지도 빨간색이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멀리있는 볼을 보면, 색깔이 그렇게 미묘하게 달라보이지 않을 때까 있기는 합니다)

 

같은 색을 두고 캐디들마다, 아니 사람들마다 표현하는 게 다르다 보니, 

캐디언니들의 말을 들어보면 약간의 오차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 어떤 색깔이 가장 잘 보이는지를 경험적으로 모아보면...

 

대체적으로 흰색은 잘 보인다. 흰색보다 잘 보이는 공은 형광노랑/형광연두 정도이고,

색깔이 좀더 진해지거나 붉은 색 계열로 갈 경우에는 흰색보다 덜 눈에 띄인다고 합니다.

 

특히 헤비러프나 낙엽이 있는 오비지역에서는 흰색이 단연 잘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제일 안보이는 색깔은 역시나 핑크, 빨간색 계열이고요.

 

파란색, 보라색은 어느 분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고객님...파란색 계열은 저희도 안보여서

공을 못 찾을 수도 있습니다. 다른 색깔 가지고 계신지요?" 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안보입니다.



 

 

 

 

4) 고수들이 흰색을 고집하는 이유

라운드 경험이 쌓이다 보면...일종의 통계자료가 차곡차곡 쌓이게 되는데요.

제 경험에는... 고수들, 구력이 10년 넘어가시는 분들은 대체로 흰색 공을 쓰십니다.

 

반대로 백돌이 언저리에 있는 사람들은 컬러볼을 쓰는 확률이 좀더 높았습니다.

저도 한동안 컬러볼을 많이 썼는데요. 같은 동반자 사이에서 컬러볼을 쓰면 내 공을 구분하기가 편해서였습니다.

페어웨이에 흰색공이 4개가 있으면, 사실 내공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까이 가서 ㅂ확인해야죠.

 

티샷할 때부터 공이 어디로 날아가는지 방향도 봐야하고, 거리도 상대에 비해서 얼마나 멀리나는지를 미리미리 확인해두지 않으면, 페어웨이에 매번 뛰어가서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꼼꼼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남의 공 쳐놓고 무안해지는 경우도 종종 나옵니다.

 

고수들이 흰볼을 더 많이 쓰는 이유는, 흰색 자체가 잘 보이고 깨끗한 느낌이 들고 자연스럽다는 느낌적인 느낌도 있지만, 같은 흰색 공을 써도, 내 공이 어디에 있는지를 가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어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 그정도 경지에 이르지 못했는지라..... 여전히 컬러볼을 치는게 공을 찾는 스트레스보다 스윙이나 플레이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컬러볼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스코어로 안정적인 80대... 즉 오비도 거의 없고, 어프로치도 곧잘 하고, 소프트한 필링도 더 느끼고 싶고, 가끔씩 스핀도 걸어보고 싶을 정도가 되면... 컬러볼 말고 그냥 타이틀리스트나 캘러웨이 3피스 이상 공을 쓸 거 같습니다. 더이상 저렴한 2피스 골프공을 쓰고 싶지는 않거든요. ㅠㅠ 할수 없어서 쓰는거지..누가 모른답니까..

 

 

 

5) 야간 라운드에 추천하는 색깔, 겨울골프에서 추천하는 색깔

 

 계속 쓰다가 날아가버리네요. ㅜㅜ

 

야간 라운드에서는 특히 러프 주변의 광량이 낮은 곳에서 공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흰색과 밝은 노란 형광색이 유리합니다. 아래 사진 같은 LED골프공이 아니라면, 사실 색깔은 도움이 안됩니다.

흰색이 절대적으로 잘 보입니다. 붉은색 계열일 수록 잘 안보이고요.





 

 

겨울골프는 당연히 흰색이 안보입니다. 아래처럼 겨울에 눈밭에서 라운드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한국골프장은 겨울이라도 그린과 페어웨이는 눈을 치웁니다. 해서... 페어웨이의 누런 잔디와 대비되기 때문에 굳이 빨간색 골프공을 쓸 이유는 없습니다. 겨울에는 러프에 낙엽들도 있기 때문에 오렌지색/핑크색 보다는 오히려 녹색형광색이 유리합니다.



 

 

겨울에 흰색을 쓰지 않는 이유는, 눈밭에서 하기 때문이 아니라, 미처 치우지 못한 눈 덩어리가 있으면..

그 눈 덩어리, 얼음덩어리와 흰색공이 분간되지 않습니다. 

마치 한여름에 필드에 깜찍하게 핀 하얀색 버섯이 흰색 골프공처럼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ㅎㅎ


 

 

 

일단 이 정도로 정리하고... 나머지는 질문해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안에서 댓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글을 작성하는데 계속 날리니까..불안해서 쓰지를 못하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추천 26 반대 0

댓글목록

보라색 사용했더니 캐디가 공 바꾸라고 하던데요
공찾기 힘들다고

    1 0

그럴땐 캐디 팁을... ㅎㅎ
보라색이 필드에서 좀 어색하긴 하죠.

    0 0

전, 오렌지가 제일 잘보이긴하던데.
흰색 스릭슨을 너무 많이 사놔서.. ㄷ ㄷ ㄷ

    0 0

흰색은 그리는 맛이 있습니다.
살짝 질리시면, 네임펜으로 똥광도 그려보시고
하시길 ㅎㅎ

    0 0

ㅎㅎ 그나마 제가 좋은 정보를 요청(?) 드린 듯 하여 뿌듯합니다. 그리고 거듭 감사합니다.

    1 0

별말씀을요 ㅎㅎ

    0 0

정성글에는 추천이죠
고생하셨습니다

    1 0

감사합니다 ㅎ

    0 0

와 정성글입니다

저도 흰색이 좋은데 동방자랑 헷갈릴까봐 노란공이랑 같이 가져갑니다

요즘 날씨에는 주황이나 핑크가 좋더군요

    1 0

그죠.. 주황도 좋고요. 전 핑크 매니아입니다 ㅎㅎ

    0 0

일단 정성글에는 추천!
백돌이답게 형광볼 쓰고싶은데 너무 비싸요.. ;_'

    1 0

잘 찾아보시면 싼거 있습니다.
이번 던롭 ddh 컬러볼 지르시길. ㅋㅋ

    0 0

명문입니다! 추천 백개 드립니다. 그러고보니 고수들은 흰공이많았는데 왠지 타이틀을 선호해서 더 그런것같네요

    0 0

저도 첨 머리올릴때 뭣도 모르고...프로브이원 썼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ㅠㅠ 타이틀의 점유율이란 대단하죠 ㅎ

    0 0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천해용~
전 이상하게 컬러볼쓰면 빛의 속도로 잃어버려서,
화이트 위주로 사용합니다
최근처럼 눈이 있는 경우는 컬러볼꺼내고요

    1 0

저렴한 노란형광으로 적응하시면 ㅎㅎ
징크스를 깨셔야 합니다 ㅎ

    0 0

전 흰색이 젤 좋아요.

    0 0

저도 ㅂ비싼 흰색 좋아합니다 ㅎ

    0 0

감격적인 디테일 감사합니다

    1 0

저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0 0

월.... 월간 티샷의 칼럼글 아닙니까 워~~|

    0 0

아휴 감사합니다. ㅎㅎ

    0 0

평소 관심 가졌던 부분인데
정말 세심하게 정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추천 만땅 드립니다.^^

    0 0

감사합니다 ㅎㅎ

    0 0

정성글 잘 봤습니다.

저도 본문에 언급하신 wilson duo optix 무광컬러볼 기다리고 있습니다 ^^

    0 0

빨리 싸게 풀려야 하는데 말이죠 ㅎㅎ

    0 0

볼빅 파란색 공을 한 번 써봤는데요, 떨어진 지점이 멀리서 확인이 잘 되지 않으니 좋은 점도 있었습니다. 내기하는 중에 동반자들이 제가 친 공이 죽었다고 확신을 했는데 가보면 잘 살아있는 경우가 몇 번 생기니 멘탈이 좀 흔들리더라구요... ‘좀비볼’이라 부르며 재수없으니 담부터 가져오지 말라고... ㅎㅎ

    0 0

ㅎㅎ 이런 경우도 있군요.

    0 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0 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노캐디 주/야간 다수 경험자로서
햇볕 쨍쨍한 여름날엔 흰색은 버섯이랑 똑같아 보여서 비추드립니다.
공인지 알고 가보면 버섯.. 주황색/형광색 츄천드립니다.

야간에서는 주황색계열 하나도 안보이니 비츄 흰색이 최고입니다.

가을엔 주황색계열 낙옆 쌓인 곳 들어가면 못찾습니다. 비츄

돌고돌아 흰색입니다만, 보통 봄~가을 라운딩에서는 주황/형광이 좋네요.
저는 락바텀에서 흰색만 세일 많이 하길래 흰색만 사놓아서ㅠ

마지막으로, 당연하겠지만 로스트볼보다는 락바텀발 싸구리 공이 더 좋습니다.

    1 0

여름에 습기많을 땐 버섯이 하루만에 공크기만큼 쑥쑥 올라오죠. 예컨데 서원힐스 웨스트코스 호수 주위가 흰색 양송이가 많았습니다. 해저드에 안 빠진줄 알고 신나서 뛰어가보면 양송이... ㅋㅋㅋ

경험적으로 노란색형광, 핫핑크 형광, 밝은오렌지형광, 밝은녹색 형광이 좋았습니다만. 가을엔 연두색 계열이, 여름엔 핑크/오렌지계열이 말씀대로 좋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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