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
작성일: 2017-12-20 20:19:26 조회: 1,615 / 추천: 6 / 반대: 0 / 댓글: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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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할 때 물려받은 장비로 연습하다가 몇달 전부터 의욕이 떨어져
차근차근 장비 지름으로 다시 골프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초보입니다. ㅎㅎ
저는 장비를 고를 때
1. 채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
2. 남들 다 쓰는 건 싫다.
이런 마인드로 접근했었는데 그렇지 않는 것도 많네요 ㅎㅎ
1. 드라이버 : 에픽 서브제로, 후지쿠라 레볼루션3 661s 10도
녹색의 헤드 색감이 맘에 들었던 녀석입니다. 시작할때 워낙 에픽이 핫해서 가지고 싶기도 했구요.
샤프트 특성인지 탄도가 생각보다 낮아 9도에서 +1 해서 쓰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타할때는 말도안되게 잘나가서 사버렸지만, 내것이 된 뒤로는 슬라이스가 ㅠㅠ
그래도 스윙 시 샤프트의 느낌이 만족스러워 계속 쓸 것 같네요.
2. 우드
구매는 해야하지만 고민중입니다.
3번 우드는 투온용이기 때문에 지금 타수에서는 필요없다고 하고
5번 우드는 시타는 안해봤지만, 현재 구매한 3번 유틸과 비슷한 용도이지 않을까 하네요.
3. 유틸리티 : 타이틀리스트 818 H1, Tour AD HY 85s 19도
백에 타이틀 하나는 꽂아두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구매했습니다. 헤드 또한 매우매우 잘생겼고요 ㅎㅎ
아직 시타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ㅎㅎ
우드가 아니라 유틸 3,5번 구성할까도 고민되네요.
4. 아이언 : 혼마 Tour World 737p, NS PRO 950GH S #5-#10(43도)
사실.. 아이언은 718 ap3로 사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샵에 갔다가 만난 녀석입니다.
정타시(얼마없지만..) 타감이 공이 찰싹 붙는 느낌이 좋았고, 헤드 모양 또한 합격이였습니다.
넥에 'MADE IN JAPAN SAKATA' 써있는 것도 나름 느낌 있습니다.
단점? 은 7번 로프트 30도에 10번(P)가 43도로 끝나서 웨지 사이의 클럽을 하나 더 구성해야 됩니다.
저는 동일모델 #11 (PA) 구매 예정입니다.
5. 웨지 : 클리블랜드 RTX F-forged, NS PRO 950GH S, 52도 58도
일단 맞으면 뜹니다. 생크 걱정 없습니다.
스윙느낌을 비슷하게 가져가기 위해 아이언이랑 샤프트를 맞췄습니다.
보키나 맥대디 등과 생긴걸 비교하면 샤프한 맛은 없어서 아쉽긴하네요.
6. 퍼터 : 오웍스 17 #9
퍼터는 푸츄라, 오웍스 7 등 직진성이 좋은 퍼터를 보고 샵에 갔습니다.
그런데 저의 스윙 스타일이 아크형이기 때문에 위의 퍼터들이랑은 안맞을꺼라고 하고 추천해준 녀석입니다.
슈퍼스트록 그립도 생각보다 손에 잘 감기고,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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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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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 6개월 초보 아니신거 같은데요? 조합이 멋져요. 간지나는 사진도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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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올라갔네요 ㅠㅠ 제 컨셉중 또 하나가 초보같지 않게 백꾸미기였어요 ㅎㅎ 말씀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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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도 저고 혼마 아이언 사고 싶었는데, 아직도 사고 싶기는한데 이번꺼 넘어가면 한번 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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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ㅎㅎ jpx900도 일주일정도 써봤는데, jpx900이 짜악 하고 맞아나가는 느낌이면 tw 737은 좀더 부드럽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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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6개월 초보 이런거 아니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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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프 싱글 친지 6개월차로 보이는 원글분 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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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귤16527283님의 댓글 탱귤1652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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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과찬이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