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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과 필드에서의 차이점 알려주세요
질문 |
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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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08 08:56:08 조회: 6,767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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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입니다 ^^

어제 밤 유튜브를 보다 골프존 스크린은 스핀량을 인식하지 못한다~

라는 체험 영상을 봤습니다.

https://youtu.be/zkUUcUDVIYk

 

사실 비교자체가 안되는 게임과 실전의 차이는 인지 하고 있지만 머리를 못올린 제입장에선 궁금해 글 남겨 봅니다.

 

질문의 전제조건은 에임은 동일하게 할수있다.

라는 걸로 해서 스크린에서의 스윙결과와 필드에서의 스윙결과

긴클럽들의 경우 어떤지 궁금해요

 

웨지랑 퍼팅은 파3에서 체험해봐서 어느정도 알고있습니다.

 

소중한 체럼 후기를 기다리는 뉴비..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필드에서 뒤땅치면....걸어가서 쳐야 되지만
스크린은..매트라서 치고 나가기 때문에 거리에서 많이 손해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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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 뒤땅과 잔디상황에 따른 탑볼로 인한 스윙자체가 어려움... 잘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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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가 아닌 경우.. 벙커나 러프에서 샷이 1~20프로 거리손실이 아닌 완전 헛방이 나올 수 있구요 언둘레이션이 훨씬 심해서 탑볼 뒷땅이 많이 납니다  스핀량도 많아서 슬라이스 훅이 많이나 오비가 많이 납니다.. 퍼팅도 난리나죠..

    1 0

네~ 파3장 벙커에서 연습해보니 확실히 그냥 내보내는데 중점을 둬야하더라구요 ㅎㅎ;;
언돌레이션...이게로 인한 멘붕이 심하겠네요 .. ㅠㅠ 스핀량으로 인한 .. 그래서 힘빼고
70프로의 힘으로 정타를 맞춰라~ 라고 다들 말씀하시는 이유군요... 감사합니다.

    0 0

저의 경우 에임을 동일하게 할수 있다라는 가정이 제일 어려웠던거 같아요. 평소 드로우나 심하면 훅이 심하게 나는데 스크린에서는 이를 조정하려고 3도 정도 우측 놓고 치는데 필드에서는 이게 싑지 않더라고요. ㅠㅠ

    1 0

네 사실 파3만 가도 전 똑바로 본거같은데 사람들이 왼쪽보고 치지말라고 그러더라구요 ^^;;

    0 0

제 연습장에 스크린이 티업이라 골프존과 좀 비교할수있었는데 골프존 G투어 구질하고 티업 프로 구질하고 거의 같게 나오더라고요
근데 티업 마스터 설정으로 하면 스핀이 휙휙 걸리는게 실제 필드가면 티업 마스터가 제일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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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업 스크린장을 한번 애용애 봐야겠네요 차이가 나는군요 확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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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걍 다른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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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맞습니다 !! 스크린은 게임일 뿐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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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임의 정확성차이
2. 라이 - 공이 놓인 면과 발이 놓인 면의 높이차이-가 동일하지않은 차이
3. 당연하지만 기온,습도,바람등 차이....바람이 표시된다해도 실제 얼굴이나 몸에 바람은 안불어오니.ㅎㅎ
4. 시야의 차이 - 넓은 공간에서 외로운 존재와 좁은 공간에서 꽉찬 느낌ㅎㅎ

간단히 체험해보시려면 연습장에서 연습시에 제가 매번하는 방법인데, 드라이버말고 다른 채들 스윙시에 스크린에서 골프공하나 뒷꿈치에 밟고 쳐보시면 필드 느낌 물씬나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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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좋은 팁 감사합니다. 골프공으로 라이를 만들어 겪어보는 ㅎㅎ
3월부터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필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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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는 분명 개훅일 듯 한 손맛인데 스크린에서는 드로우 정도로 순화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스크린에서는 탄도가 낮아도 어지간히 가주지만 필드에서는 내리막이 아니면 얄짤없는 듯 합니다.

    1 0

아 그럼 필드를 대비해 탄도를 조금 높게 가져가는 연습을 해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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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부러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타가 나지 않았을 경우를 말씀드린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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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80 90 사이 치고있습니다

필드 백이십돌이입니다

그냥 다른세계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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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스크린 + 15~20개 정도 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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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대 에임이 정확할 수가 없습니다. 가정 자체가 안됨. 구질에 따라 에임을 다르게 할 때도 있으니.
2. 발이 놓이는 위치가 매 경우 다름. 심지어오른발 왼발라이가 서로 다를 경우도 있습니다. 거기에 볼이 놓이는 라이도 달라지죠. 3개의 변수가 항상 다름. 페어웨이가 괜히 'Fair'가 아닙니다.
3. 벙커 등의 헤저드 샷 구현이 현저히 부족함.
4. 스크린플레이의 신속화를 위해 기술도 부족하지만 개OB의 경우도 순화시킴 (방 빨리 돌리기 음모론)
5. 공이 산으로 갔을 때 등산으로 인한 체력저하 (뛰다가 볼 쳐야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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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fact 폭행 이십니다 !! ㅠㅠ 겁먹어서 못나가겠어요..
하나씩 준비중입니다. 옷부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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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프존 G투어 해놓으면.. 얼추 드라이버 및 아이언은 방향/탄도 비슷합디다. 다만 Real World에선 한클럽 더 나감.
  (골프존 220이면.. 현실에선 240~250 정도)

2. 당연히 퍼팅은 완전히 다르고

3. 라이/체력저하 등으로 필드에선 스크린+15~30개 정도 차이가 납디다.


골프존에서 잘하면 우리는 프로게이머라고 합니다. ㅎㅎㅎ

어차피 요즘은 골프존에서만 라운딩하기 때문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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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프로게이머 말되는대요
저도 잘하는분께 그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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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비교불가입니다. 정말 필드가 휠씬 더 다른 세상이지요...~
나머지 드라이버, 아이언은 거의 비슷하다 보시면 되고요...웨지 어프로치와 퍼팅은 완전 틀리다고 보시는 것이 맘 편합니다.
가장 중요한 에이밍....이건 스크린이 너무도 너무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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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들 비슷한 의견 이시네요 ^^ 후 그냥 골프 처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편하게
나들이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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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가면 롱아이언이나 우드,유틸류는 미스샷에 가혹하죠..스크린에서 볼수 없는 말도 안되는 쪼루샷이나 와이파이를 구경할수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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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예 긴것들은 빼버리고 드라이버 6,7,8,9 pgs 퍼터 까지만;;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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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다른 세상이 맞구요.
가장 적응이 힘든건 에이밍...아무리 똑바로 쳐도 에이밍이 잘못되면 개망하는거죠.
특히 라이 안좋은 곳에서 칠 경우 어디를 보고 쳐야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물론 정타 맟추기도 힘들지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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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 질문자체가 잘못되었네요 ㅠㅠ 이제 현실을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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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드라이버 오비내고 눈앞이 캄칸한 상태에서 멀리건 받아서 친 공이 슬라이스 나서 경사면에 간신히 걸리면 아이언 두개 들고 막 뛰어갑니다.
가보니 숨은 헐떡이고 공은 무릎높이에 있고 조준은 도대체 어딜 보고 쳐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머니 여기는 전쟁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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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제대로 알려주시네요... 잠깻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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