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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국 필드 후기. 심심풀이
기타 |
우주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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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2-13 15:25:50 조회: 1,509  /  추천: 5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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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태국에 살고, 안정적인 90타로 가는것이 목적인 100돌이 입니다.

한달에 두번은 필드를 가는것을 목표?로도 하고 있으나 가난한 처지라...

여튼 지난주 혼자 필드 다녀온 짤막한 후기 입니다.

 


7시 티업했습니다. 더 빨리 치려고 했으나 주6일 근무라 생각보다 피곤하여 갔는데 1등으로 시작했어요. 사람 없음. 태국도 나름 겨울이라 해가 좀 늦게 뜨는듯 합니다.



평일에 운동할 시간이 없고, 돈도 없어 걸어서 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캐디 할머니(약60~70대)를 고생시키는 것 같았으나...얼릉 끝내고 가는것이 서로 좋은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채는 아름다우나 저한테는 영 쉽지않은 JPX900 투어...드라이버도 당연 JPX900 입니다. 

약 120미터 에서 제대로 붙여서 컨시드 받고 빠진 홀. 그러나 파...

저거 들어갔으면 버디였는데...컨시드 받을 수 있나하고 봤으나...실패...저거 못넣었어요 ㅋㅋㅋ

버디찬스 3번있었는데 한번도 못했네요. 퍼터 저게 맨처음 얻은 퍼터인데 그후 4개 바꿔봤는데 저게 마음도 편하고 쉬운거 같아서 저걸 사용하게 됐네요. 

열심히 걸어다닌 신발...오클리 팩토리 라이트인가 뭐시기인가 하는 신발인데. 가볍기는한데 발볼을 생각못하고 사서...발꼬락도 아프고, 한국 휴가가면 직구한 루나2 인가 얼릉 가져와서 바꿔야 되겠어요. 여기는 아직 못신고 그런건 없는것 같습니다. 

18홀 다 걸으니 약 만2천보가 걸어졌습니다. 시간은 3시간 걸렸는데. 9홀 돌고 나머지는 앞에 좀 막혀서 없었으면 2시간 30분에도 끊을 수 있을꺼 같아요. 태국사람들은 참 차분히 천천히 치는데...저는 누가 쫓아오는것도 아닌데 급해가지고. 잘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일하기가 싫어서;;;한번 써봤습니다 ㅋ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이번에 서밋 -> 타나 -> 방푸 -> 스완 -> 로열 순서대로
5군데 돌아보려고 합니다 ㅎㅎ
니칸티가 유명해서 꼭 가보고 싶었으나, 부킹이 안되네요 ㅠㅠ
가서 어프로치 연습 많이 하고 타수 좀 줄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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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한번도 못가본 골프장이네요. 저는 시골에 살아서 여기 주변만 가는데.
뿌딸루앙, 그린벨리 이렇게 두개 위주로 같이 가실분이 있으면 가고 있습니다. 부킹은 해본적 없고 그냥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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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골프장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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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힙에 있는 군인 골프장이고, 9홀 2바퀴 도는거에요. 좋지는 않으나 저는 저렴한걸 좋아해서...
금액은 18홀에 그린피 400밧, 캐디비 220밧 받고 저는 캐디팁을 300밧 줘서. 총 920 바트가 들어요. 더 많이가서 코스 파악하면 캐디비 없이 400바트만 지불하면 될거 같은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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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피+팁까지 920밧이라니..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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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돈쓰는게 골프인거 같네요. 실력이 팍팍 늘었으면 하는데 해도해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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