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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반이라 코스 상태는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이게 왠걸... 그린스피드가 무려 3.3이 나오네요.
그것도 그렇고 그린이 엄청 딱딱해서 도저히 공을 세울수가 없었습니다. 다른데였으면 빽스핀 엄청 먹었을만한 샷도 앞으로 떼굴떼굴 구르는걸 보며 좌절 ㅠ 웨지쳐도 그린에 볼마크도 거의 안남더군요. 그래도 그린 표면이 매끄러워서 피팅이 본대로 구르는건 참 좋았습니다.
이런 그린에서 프로들은 어떻게 공을 세우는건지 ... 그루브가 뭉개진 탓이겠죠? 휴
사진은 오늘 데뷔시킨 Ping Vault ARNA 퍼터입니다. 직진성이 아주 우수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리콘트롤도 굿굿~ 올해 주력은 이넘으로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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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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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비싼데 가셨네요 요기보통 그린피가 25만 이던데..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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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찬스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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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잭니콜라우스 의 풍경일세 하면서 봤는데...... 맞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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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추워서 그린이 다시 딱딱해졌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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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웨이는 부드러웠어요.. 사실 잭니클라우스 코리아 여기가 그린을 하도 눌러놔서 평소에 딱딱하기로 악명높긴 합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좀 덜 눌러놔서 괜찮았는데 올해는 다시 딱딱모드로 가려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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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비싼데 다녀오셧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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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3인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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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에 따라 다를수는 있는데 주중엔 아마 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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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 가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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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혹서기엔 잔디를 짧게 자르면 뿌리까지 타죽을수있어서 스피드를 느리게, 봄가을은 빠르게 관리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잭니클라우스GC라니 정말 부럽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