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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캘프 1+1으로 멧돼지3 웨지를 처음 구비하고 아직도 사용중입니다.
확실히 2년동안 굴려먹으니 그립도 실이 나오기 시작하고 그루브도 상하고 페이스면도 클럽끼리 부딪히고 공 친 흔적이 많이 남았네요.
그러다 주변에서 복희씨나 포럼님들이 올려주시는 영롱한 신형 웨지를 볼 때면 멧돼지와 권태기에 접어든거 같습니다.
맘에 안들어서 버리고 싶어도 막상 실전에서는 충분한 화력을 해주니... 어쩌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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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 아닙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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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 정신인가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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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못입게되서 새로 사는거 아니잖아요 지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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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입으니 사는거 아닌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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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감가상각 기간이 2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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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제가 공부한것보다 기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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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때 1년에 한번씩 바꿔야 하는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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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씩인가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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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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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너무 오래 쓴건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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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수명보다 웨지자체의 수명이 짧은 걸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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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손에 붙은 클럽이다보니 신경 안쓰고 계속 휘두르고 있었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