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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름 인생 드라이버인 J815를 2년째 꾸준히 사용하다가 중간 중간 외도를 하다가 제자리로 돌아오곤 하는데요.
이번에는 G400 을 구입해 필드 1회, 연습장 1회 시타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J815는 똑바로 가주는데, G400은 꾸준히 슬라이스가 나더군요.(푸쉬 슬라이스)
J815 샤프느는 후부키ZT 64g/ 3.4 토크, G400은 tour65R 57g/ 4.3 토크였습니다.
이 샤프트 차이로 슬라이스가 설명될 정도일까요?
또 한가지는 두 드라이버의 무게차이가 꽤 느껴지길래 집에와서 총중량을 비교해보니 J815는 309g, G400은 294g으로 약 15g 차이가 있습니다. 혹시 이 무게의 차이로 슬라이스가 설명될까요?
30~40개를 쳐봤는데 증상이 개선되질 않아(나중엔 J815까지 샷이 망가지더군요...ㅠ) 답답한 맘에 회원님들께 한번 의견을 여쭙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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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봐도 장비적인 측면으로 봐서는 815와 g400의 차이는 페이스의 차이 같습니다. 헤드가 무겁고 샤프트가 무겁고 어쩌고는 슬라이스에 큰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물론 70g대 x 제품까지 간다면 푸쉬가 날수는 있지만 그것도 스윙으로 잡을수는 있거든요. 제 생각에는 j815는 약간 클로즈 페이스고 G400은 스탠다드 페이스거든요. 그래서 애초에 열려맞는듯 합니다. 테스트 해보실게 있는데 주변에 에픽이나 캘러웨이 제품 갖고 계신분들 있으시면 그런걸로 한번 쳐보세요. 제 생각은 g400 페이스가 815보다 열려있어서 인듯 합니다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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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코브라에서 에픽으로 바꾸고 슬라이스가 나서 좀 당황 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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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815가 좀 헤드가 닫혀있습니다 다른아이들에 비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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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로 gbb도 좀 닫혀있는데, 제가 스트롱그립을 잡으니, 훅발생율이 높아져서, 결국..g400맥스로 갈아탔습니다.지금 택배 오는중입니다. 설레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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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이스 생각을 못했네요.. G400이 타감이 참 맘에 드는데 그럼 이 일을 어찌해야 할까요...드라이버땜에 스윙을 고치자니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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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잡을시에 살짝 지비비정도의 느낌 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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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잘맞길 원하시면 약간 스트롱 그립으로 돌려 잡으시면 되고....앞으로 컨트롤샷부터 이쁜 자세까지 원하시면 G400 페이스에 익숙해지고 스트레이트로 보내실 수 있게 궤도수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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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인지는 샷을 보기전까지는 얘기할수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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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가 큰걸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