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No님의 댓글

네이버 백과 사전 발췌
임팩트 할 때 손목의 움직임(콕→언콕)을 최대한 이용해서 펀치를 하는 샷. 주로 미들아이언을 사용할 때 활용하는 샷이다. 탄도(彈道)가 낮으며 라이너성으로 날면서도 강한 백 스핀이 걸려 있어 퍼팅 그린에 낙하한 다음 조금 굴러가다 멎는다. 프로 골퍼나 로핸디캡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수준 높은 기술의 하나이다.
펀치 샷 [Punch shot] (체육학대사전, 2000. 2. 25., 민중서관)
탄도가 낮고 강한 백스핀이 걸린 로핸디캡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수준 높은 기술 ;;

DeLiNo님의 댓글

자신이 원하는 만큼 백스핀을 걸줄 알아야 할 것 같은 샷이죠...
그저 저탄도면 그린위를 스쳐 OB로..

뮤지끄님의 댓글

펀치샷이 저탄도인데 백스핀이 많이먹죠ㅋㅋ
예전에 왼발내리막 라이에서 8번 아이언이 정말 이상하게 맞아서 그린을 향해 저탄도로 날라 가길래 망했다 했는데
그린에서 두번째 바운스만에 멈추는걸 보았습니다 ㅋㅋ

칠갑산님의 댓글

로핸디 수준높은에 ㅠㅠ 네요

독사홍님의 댓글

LPGA에서는 렉시톰슨, 일본가 있는 이민영프로가 펀치샷매니아죠. 저도 펀치샷을 아주 좋아합니다.
낮은 탄도에 백스핀도 잘 걸리고, 무엇보다 방향성이 아주 좋고, 라이가 안좋아도 영향 별로 안받고,
단점도 있습니다. 탄도가 낮아서 오르막에서는 일반샷보다 덜나가고 내리막에서는 좀 더 나가구요.
그래서 오르내리막이 많은 코스에서는 거리 조절 잘해야 합니다.
그리고 왼발 내리막이나 발보다 공이 낮은 경우엔 생크가 잘 발생하기 때문에 이 경우는 펀치샷은 안치는게 좋구요...
아이언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때문에 저도 4년전부터 사용해오는데....
아마추어의 가장 큰 문제인 드라이버가 망가질 우려가 있습니다... 드라이버와 완전 반대의 이미지로 가야해서
드라이버가 잘 안맞을 확률이 높습니다..(장하나 선수조차도 드라이버 탑핑나듯 맞는게 있더군요, 그리고 우드류에 훅이 많이 걸려요..)
그래서 저는 저탄도가 필요하고, 트러블 샷에서만 사용합니다.
익혀두면 도움이 많이 되지만, 줄창 쓰는건 비추합니다.

독사홍님의 댓글

로우핸디가 되어서 치는게 아니고, 이런 샷도 연마해두면 로우핸디가 되어가는걸 겁니다..이거저거 다 연마해두어야 골프가 늘어요. 드로우, 페이드, 펀치샷, 로브샷, 아이언 탄도조절 등등..
펀치샷은 아마추어에게 달콤하지만, 단점도 그만큼 따르는 샷이라...

applex님의 댓글

이게 좋은데... 참 어려운 기술이죠 뒤땅 탑핑 작렬합니다.
연습장 매트에서도 어려운데... 필드에서 구사하는 건... 일단 타수 잃을 각오 정도는 하셔야...

모토라드님의 댓글

작년부터 장하나는 잭 존슨처럼 극단적 스트롱 그립에 바디턴만 이용하기에 피니쉬가 짧아진거구요
일부러 펀치샷을 매샷마다 구사하는게 아닙니다

울캡님의 댓글

최경주 선수가 그린 위에서 어프로치 해서 잔디를 확 떠 버려도.......프로니깐!! ^^;
내가 그렇게 쳤으면 니 미쳤나!!! 그린 위에서는 퍼팅만 해야지......백돌이 아니랄까봐.....이러겠죠.

개풀님의 댓글

장하나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리까르도TM님의 댓글

펀치샷 형태로 아이언 치는데요...
공을 땅에 박아 버린다는 기분으로 많이 치구요.. 이민영 선수의 아이언샷을 좋아합니다...
장하나 선수의 샷도 아주 좋죠..
아이언 칠 땐 다 좋은데, 이렇게 치다가 드라이버를 치면 느낌이 많이 달라서 드라이버 연습 안하면 좀 고생할 때가 있습니다..

공 위치를 앞뒤로 옮기는 것으로 탄도조절하기도 쉽고, 미스샷 확률도 적어서 좋습니다..
본인이 히터라고 느끼시는 분은, 아이언을 다 펀치샷으로 쳐도 됩니다.. 롱아이언은 런도 잘 나오기 때문에, 드라이버 안맞으면 3,4번 아이언으로 티샷해도 되구요...
아, 손목, 특히 언코킹 동작은 안하시는게 실수확률이 낮습니다.. 언코킹 안하고 쳐도 임팩화정에서 자동으로 됩니다..

다 쓰고 나서 글을 다시 보니.. 장신의 싸모님 글이군요.. ㅎㅎㅎ
아마, 펀치샷 친다고 깔아치는 느낌으로 낮게 스윙해도.. 남들은 보통스윙 한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ㅎㅎ

리까르도TM님의 댓글

로테이션을 안한다 생각하시고, 머리만 잡아두면 공이 슬라이스 나지는 않습니다..
로테이션 할 필요도 없이, 백스윙 탑에서 트랜지션 때 체중을 윈발 뒤꿈치에 옮겨둔다 생각만 하시고, 오른쪽 겨드랑이를 붙인 상태에서, 그립뭉치를 왼 무릎 안쪽으로 떨어뜨린다고만 생각하시고 쳐보세요..
그러고 동영상 찍어보시면, 로테이션은 자동으로 됩니다..
아니면 아예 골반 열어두고 친다 생각하셔도 됩니다..왼쪽어깨 안열리고, 머리만 제자리에 있으면, 공은 똑바로 갑니다..

리까르도TM님의 댓글

네, 꼭 오른쪽 겨드랑이를 붙이고 떨어뜨리셔야 합니다..
잘 안되면 겨드랑이에 장갑끼우고 해보세요..

참고하실만한 동영상 하나 붙입니다. 타이거우즈 연습장면입니다..
https://youtu.be/a0OhZbhxhvk

허벅돼지님의 댓글

https://youtu.be/SW3M2_cdiZs

이 동영상이랑 같은 말이신거 같아요ㅎㅎ

궁그미님의 댓글

이분은 인지프로 다쳤을때 우승하고 춤춘 기억땜에 좋게 보이지가 않는다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