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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 동방루이 CC 홍보물보고 갑자기 삘 받아서 3명이 가기로 했다 2명이 결국 갔습니다.
노캐디 밴드에서 진행 되던거 보고 급작스럽게 진행 4월28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4일 일정에 90홀 일정에 견적은 1인당 63만원이였는데 그리고
골프장가서 송영비,카트비등 이것저것 하고, 마사지 한번받고 호텔에서 맥주등 사먹고 총 90만원정도 들었어요,
비행기 일정에 따라 견적은 유동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도착해서 이제 떠나시는 아주머니가 페어웨이 상태가 엉망이라고 막하시길래 최악일줄알았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하루하루 잔디는 좋아지더라고요 저는 일단 처음이라 대충 만족했습니다.
첫날 첫홀은 중국교포들이 단체예약 했다고 하여
같이 한국에서온 아저씨들하고 같이 조인하고 캐디랑 같이 다녔습니다.
첫 실전이라 멘붕은 왔지만 워낙 여유롭게들 치라고 하여 감잡으면서 편안하게 즐기고
점심 이후에는 사람들 확줄어서 2명이 같이다니고 떠나는 날까지 2명이 그냥 노캐디로 다니니
정말 즐겁더라구요,, 코스는 다들 워낙길어서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린은 좋았구요
2째날은 머 거의 전세 골프장같이 쳤네요 한개홀잡고 드라이버만 10개 이상쳐도 근처에 사람이없네요-_-;;
편안하게 2게임 치루고 마지막에는 웨지로 그린에서 놀다가 들어간게 뿌연게 미세먼진줄알고
도망갔었는데 해무였다네요,, 매니저말로는 웨이하이는 공기좋기로 유명하다고 미세먼지없다는걸
몰랐었네요,,, 암튼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열심히 업그레이드가 된거같습니다.
최대장점은 사람이 진심없어 전세골프가 가능한거와
조선족 주방장의 환상적인 음식솜씨로 한식을 한국보다 잘먹은거 같네요,,
이제 한국에서 머리올릴려고 이곳저곳 기웃거리고 있네요 암튼 허접한 체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