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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가 묻기 전에는 레슨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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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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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20 21:45:38 조회: 1,730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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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생각하는 필드 매너중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저도 90~ 100이내로 진입했을때 제일 말이 많았네요ㅎㅎ
80중반 이하로 내려오고 나서야 아 내가 병신이었구나 생각을
했죠 ㅋㅋ 지금도 상대가 먼저 묻기전에 앵간하면 입 안댑니다
입댈 실력도 안되고 ㅋㅋ

요즘 핸디 물으면 100개 이내친다고 하고 28이라고 합니다ㅋ 컨디션 좋으면 80초 안좋아도 100개 안넘기 때문에 내기 하면 핸디 90으로 정산해주고 나중에 다 돌려줍니다
핸디 튀겨봐야 잘되면 본전 못하면 망신입니다 최근에 빽티가서 97갠가 치고 왔는데 핸디 15개 불렀음 개망신인데 28 불렀으니 본전인거죠 ㅋㅋㅋ

요즘은 짜증나는게 필드가면 본인이 스크린 언더 친다고 레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사람 정말 싫네요 이런분들도 필드선 멀리쓰고도 90개 언저리가 많더라고요 심지어 묻지도 않고 공 옴기시기도.....;; 치고나면 나보다 스코어도 안좋은데 백스윙이 어떻고 티높이가 블라블라~ 공 대가리 때리면서 전진하면서 200이상 남긴거리 남들 샷 기다리는데 부쉬넬 꺼네 거리 찍어보고 6번 아이언 칩니다

만약 동반자가 잘 안맞는다 싶을때는 그래도 잘되는부분을 칭찬해주세요 팔로스로가 안되는데 무게 중심이 이동이되면
팔로스로가 어쩌고 하지말고
무게 중심이 좋네요 숨크게 쉬시고 치시면 잘될겁니다 라고 해주면 동반자 기분도 풀리고 팀 분위기도 좋아집니다

한줄요약
동반자가 묻기전까진 레슨하지말고 그래도 잘되는 부분을 칭찬해주세요 그럼 매너 좋다는 소리 들으실겁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맞습니다

    1 0

골프는 매너의 스포츠죠 ㅎㅎ;;

    0 0

제 친구넘이 스크린은 싱글인데 필드는 110돌이 입니다 ㅋㅋ
이넘이 뭐만하면 말이 많습니다 ㅋㅋ 그럴땐 제가 한마디하져
닥쳐라~

    1 0

스크린 무시하는건 아니고 잘치시는 분들은 잘치시는데
일부 스크린 싱글,언더분들이 자부심이 있으셔서 그런가 유난히 스윙지적질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보고있나 우리 연습장 스크린 언더 맨날 연습장서 돌아댕기면서 남스윙 지적하는 아저씨!!!! 산 95개 쳐서 나한테 24만원 털린 아저씨!!!!!!!!

    0 0

ㅋㅋ 극공감 퍼팅만아님 개발리는 저씨들이
퍼팅이 땡기네 어쩌네...
같은 90치시면서 머라하기 있기없귀???
오늘부터 퍼팅판다으쟈작!!!!!!!

    0 0

재가 요령으로 치는게 싫어 골프존 퍼팅 요령 아직 안봤는데 심히 고민 중입니다 ㅎ 서점가니까 스크린 공략집 누가 책으로도 냈던데 하.....

    0 0

필드에서 첨부터 시시콜콜 가르치려는 사람 있으면 시끄럽지요 ㅎㅎㅎ
끝나갈때 한두가지 팁만 가르쳐줘도 충분한데...

    0 0

맞습니다 그냥 지나가듯 팁 하나정도 던지면 베스트죠 ㅎㅎ

    0 0

저는 절대 필드가면 뭐라 안합니다.. 연습장에서 프로가 설명해줘도 따라가지 못하는데..필드에서 뭐라고 하면 바뀔리가 있나요.ㅎㅎㅎ  골프 매너같은거나 얘기해주고 물어보면 얘기해주고...

    0 0

가끔 저도 룰 설명은 해줍니다 기분나쁘지 않게
최근에 란딩 같이 갔는데 한분이 숏티 줄달린 평범한 티를 쓰시는데 줄을 샷 방향으로 꼽고 어드레스를 하시더라고요 ㅎㅎ 신선한 충격(똑똑하네 라는 생각) 그래도 룰위반이라 그냥 말할까 말까 하다가 고민하는데 다른분이 지나가듯이 슥 이야기하시더라고요ㅎㅎ

    1 0

전 백돌이라 레슨 받아야 할 입장인데 저 초보때 프로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누가 레슨하려고하면 몇타정도 치세요라고 물어보래요
싱글이면 아 이사람 말은 참고로 들어도 되겠다라고 생각하고
80타정도 친다 말하면
그정도 치는걸 보니 이론은 아시는데 몸에
익히지는 못하셨나 보네요라고 말하래요 ㅋㅋ

한마디로 아마추어에서 누구한테 입 땔만한 사람은 거의 없다라는거...

    0 0

부탁치 않은 레슨 오지랍은
왜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대 가지 못갔어?
돈 많이 벌어서 재벌되지 못됏어?
와 같은 개소리와 같습니다.

    0 0

ㅋ 요즘 들어 라운딩에 대해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왠만하면 안하는데, 정말 본인은 모르는데 누가봐도 눈에보이는게 있음 갈등 때립니다. 그럼 이 오지라퍼는 못참고 칭찬으로 시작해서 살짝 언급합니다. 그리고 다른거 잘되는거는 더 부각시켜주고요.

근데, 아무리 조심스러워도 굳이 할필요는 없죠 ㅋ
잘되야 본전이죠 뭐.

    0 0

전 나가면 항상 들어줍니다. 뭐가 좋다 이렇게해봐라 저렇게해봐라...듣고는 좋은것만 따라하고 나머지는 무시합니다.
제가 1년정도 구력이라 많이 가르쳐주고 싶은가봐요.
그러나 몇홀지나면 갑자기 조용해집니다.
모든게 스코어와 드라이버샷으로 설명이 되거든요.~^^

    0 0

봐달라고 몇번 해야 봐줍니다. 첫번째로는 예의상 봐달라고 하는 친구들도 있어서..... 제가 잘 치지는 않지만 요즘 동반자들 실력들이 좀 그래서.... 다음주에는 오랫만에 이븐 치시는 분과 함께하게 되어 설렙니다.

    0 0

그렇죠 7년차인 저도 2~3년차부턴 80대도 계속 치고했는데 지금은 또 90대...  그래서 아예 누가 물으면 100돌이라 그럽니다
솔직히 저는 제주위에 머리 올리러갔는데 100개쳤니 90개쳤니하면 저랑 꼭 같이가서 현실을 보여줍니다
평범하게 룰 적용하고 캐디에게 칼같이 적어달라하면 대부분 120개 이상입니다  현실을 직시해야죠~

    0 0

맞습니다. 칠때부터 제대로 치면 타수는 거의 10개이상이 왔다갔다합니다. 이게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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