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시아나CC에서 광풍 스릭슨 지스타 개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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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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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6-15 17:34:09
조회: 1,939  /  추천: 5  /  반대: 0  /  댓글: [ 3 ]

스릭슨 지스타 신세계발 산거 오늘 개시 해봤네요. 그전은 타이틀 프로브이1, 던롭 소프트필 2피스, 텔메 디스턴스 2피스 쓰고 있었습니다.

 

아시아나 동코스 돌았는데 아....워낙 코스가 개어려워서 지스타 효과를 못 본건지 모르겠지만 스코아 개선(?) 효과는 없었네요.ㅋㅋ

요즘 웬만하면 노멀 리얼 구십초반치는데(2주전 스카이밸리 91개) 95개 쳤습니다.ㅠㅠ 동반자들은 다 백개 넘어서 그나마 위안

 

1. 타감 : 하도 부드럽다고 하셔서 기대했지만 기존에 쓰던것도 부드러워서 그런지 크게 못느끼겠네요. 원래 둔감해서 그런지 몰겠습니다.ㅋㅋ

2. 스핀량 : 이건 원래 3피스가 더 스핀을 먹는거 맞죠? 제가 요즘 드로우를 구사하는데 거의 훅처럼 마니 감기더라고요. 공때문인지 내가 못치는건지 모르겠지먼 드라이버가 거의 훅성으로 엄청 감깁니다.

3. 퍼팅감 : 확실히 퍼팅은 좀 좋은거 같아요. 먼거리 펏을 보통 못 붙여서 오케이 못받고 한 번 더 치는데 오늘은 거의 붙이여서 오케이 받거나 2펏으로 마무리 했네요.

 

공은 1개 딱 잊어버렸습니다. 결론은 아직 더 쳐봐야겠지만 드라마틱한 개선은 없었다 그러나 먼가 심리적 안정감은 있다...이정도 입니다. 다음 라운딩에서는 번갈아 쳐봐야겠어요.

 

이상 지스타 경험담이었습니다.^0^

 

참 사진을 빠뜨렸네요. 아시아나CC의 시그니처인 곤돌라 입니다. 이거 타고 올라서 란딩해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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