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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주위에서 쉽게 굴리는 방법 (치핑)
  장비 |
Re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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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18 06:44:07 조회: 1,975  /  추천: 2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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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안들어오다가 오랜만에 왔네요.
날씨는 덥고, 골프에 대한 유혹이 떨어지는 요즘이에요.
너무 더워요. ㅎㅎ

저는 몇년간 주로 띄워치는 스타일을 선호해왔는데,
최근 그린주위에서 몇번 굴려봤습니다.
맘대로 잘 안된 적이 많아서 안했었는데요.

찾은 원인이, 제가 가진 50도, 54도로는 잘 안됩니다.
58도는 당연히 구르지 않고요.
피칭웨지가 46도인데, 이것도 안됩니다.
아래 글을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지만,
치핑샷은 굴리는 것이고, 피칭샷은 띄워 세우는 샷이죠.
피칭웨지가 46도인 점을 감안하면 치핑샷(굴린다!!)은 46도 보다 로프트가 서있는 클럽을 잡아야 한다는 걸 이제 알았습니다.

http://allengolfschool.com/board.php?board=kkknewsmain&command=body&no=6

결론적으로 그린 주위에서 굴리려면, 7~9번 정도를 잡고 스윙을 가볍게 (코킹하지 않고) 하는 것을 현장에서 실전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름 이론적인 부분에서는 좀 안다고 했었는데, 정말 중요한 부분에서 멍청한 짓을 해왔었네요. ㅜㅜ

몇년간 50~58도 웨지를 가지고 굴리는 샷을 시도해보고, "음... 나는 굴리는 샷이 맞지 않는구나. 띄워야지"라고 오판한 경험을 여기에 풀어봅니다.

허나...실전에서는 두가지 샷 다 할 수 있어야죠. ㅎ
굴리는게 편하고, 실패 확률이 낮은건 확실하고요.
근데 띄워서 세우는 게 멋지긴 합니다. ㅎㅎ

7번, 8번, 9번 중에 하나 잡고 연습해보세요.
방향성도 좋고, 잘 굴러갑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전 56도로 1:1 보고 칩니다. 20m 거리면 띄워서 10m 굴려서 10m 정도.......
이걸로 필드에서 80%는 커버됩니다. 나머지 20%가 가끔 아쉽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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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웨지 세워서 공오른발에두고 왼발쪽에 무게중심을 두고 퍼팅하듯 때리면 결과가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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웻지는 띄우라고 로프트가 누워있는건데

굳이 오른발끝에 놓고 세워서 굴리는것보다는
피칭이나 9번으로 굴리는게 당연히 좋지요.

시중에 파는 치퍼들도
35~44도 정도로 각이 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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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혹 8번으로 치핑하는데 거리를 못맞추겠더라구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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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퍼를 사시면 한방에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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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는 그립방법도 중요합니다.

아이언  원래 잡던 그립이 아니고 퍼팅그립으로 진짜 퍼팅하듯이 스윙을 하시면 더 놀라운 결과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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