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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1도 못보는 초보.. 쉽고 간략한 팁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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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27 13:57:09 조회: 3,651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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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이1도 못보는 초보.. 쉽고 간략한 팁 공유 부탁드립니다

 

필드 그냥 밖에 소풍나왔다~ 자유다~ 기분이 좋았고

다음은 드라이버는 원래 안맞아 아이언이라도 잘 쳐보자였고

다음은 드라이버 잘치고 싶다 무조건 살려야지...

 

이제는 그린라이 판단후 볼을 놓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도저히 그린이 다 평지로 보이고... 어디가 휜지 모르겠는데;;

 

아주 쉽고 간략한 팁 부탁드립니다.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공 뒤에서 보면 잘 안보이고 깃대 뒤에서 봐야 잘 보이더라고요.

공 뒤,  깃대 뒤에서 라이보고 옆에서 오르막 내리막 경사를 보세요. 그리고 판단이 안서면 왼쪽있어요?  오르막있어요?  이렇게 캐디에게 확인하시고..  계속 본인이 하다보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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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만 올라가면 마음이 급해져서 깃대 뒤는 가보지도 않았습니다 ㅎㅎ;;
내일은 깃대뒤에서 보는 여유를 가져보겠습니다 ^^

    1 0

최대한 납작하게 엎드려서 보셔야 좀 보입니다. 서서 보시거나 살짝 구부린거보다 최대한 공의 시점까지 엎드리세요

    0 0

학.. 동반자분들이 당황하진 않을까 걱정이지만 해보겠습니다. ^^

    0 0

최대한 바닥에 붙어서 보시고, 보통 홀컵과 내공 뒤에서만 보시는데 아예 반대편으로 가서
반대편에서 먼저 보시고 내공뒤로 와서 보면 잘보입니다.

    0 0

바닥에 납작히 붙어서 깃대뒤 보고 돌아와서 볼뒤에서 보고 2가지 장전완료 !!

    0 0

제 경우 공 뒤든 홀 뒤든 낮은쪽에서 보는게 잘 보이는 듯 하고요.
공(또는 홀)에 너무 가까이보다 조금 더 뒤로 물러나서 보는게 잘 보이는 듯 해요.

    0 0

낮은쪽에서 보며 볼과의 거리를 둔다.
지식들이 쌓여가고있습니다.!!
깃대뒤 바닥 낮은곳에서 바닥 에 납작히 붙어서 라이보기 !!^^

    1 0

대부분 산을 깎아서 코스를 만드니까
왠만하면 산쪽이 높구요 ^^

공쪽이랑 깃대쪽이랑 한번씩 보면
대충은 그림이 그려져요...

잘 모르겠으면 홀컵 보고 거리만 맞추세요
어지간히면 오케이 ㅎㅎ

    1 0

극 공감합니다. 3미터 이상은 라이 잘 봐도 못넣을 확률 높기 때문에 홀컵 직접보고 거리만..
3미터 이내는 급경사 아니면 라이 잘 안타기 때문에 직접보고 거리만.
결국 홀컵 직접보고 거리만.
-----------------------
하지만 최고의 방법은 "홀컵 왼쪽으로 2컵 보면 되나요?"라고 캐디에게 물어봅니다.
대부분 내가 본 것 보다 적게 보라고 말하더군요.
캐디가 직접 공 놓아주면 안되도, 얼마든지 조언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점차 감 잡힙니다.

    1 0

넵 일단 제가 보고 놓고 캐디님에게 한번 물어보고 !! 감잡아 가곘습니다.

    0 0

넵 거리감이 최우선 !! 최근에.. 양팔을 팔꿈치까지 붙혀서 치던걸
오각형을 만들어서 스트로크 하는연습중인데 아직 거리감이 잘안오네요 ㅎㅎ;;

    0 0

앗... 오각형으로 치시면 안되요
팔이 흔들흔들해서
숏퍼팅에서 실수 많이 나와요 ㄷㄷㄷ

    0 0

제가 배운건 일단 라이를 보고 맞추고 뒤로 서너발짝 물러서서 최대한 시선을 낮추고 볼의 정렬선이 라이와 맞는지 보라는 겁니다

그리고 퍼팅할때는 홀컵 중간 또는 브레잌이 있는 지점의 가상의 점을 기억하고 거기까지 보낸다 라는 생각으로 보내라고 하더군요

또 머리속으로 공이 굴러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펏!!


뭐 이렇게 하더라도 현실은 쓰리펏....ㅠㅠ

    0 0

ㅋㅋ 저같은 초보에게 18홀중 몇안되는 버디와 파찬스를 3펏 하니 참... 속쓰리더라구요

    0 0




이렇게 보시면 아주 잘 보입니다;;;;

    2 0

ㅎㅎㅎ 동반자들 완전 당황하면서, 구찌 들어갈 수 있겠네요 ㅋㅋ

    0 0

ㅋㅋㅋ 자세 죽입니다..... 쩍벌에 ㅋ

    0 0

라이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힘이 라이보다 100배 1000배 중요합니당~
자이 잘봐도 5미터 보낼거 4미터 보내봐요~ 안들가지 ㅎㅎ 적당히 굴곡만 보시고 힘만 맞추심 됩니당~ 홧팅!

    0 0

ㅋㅋ 맞는말씀이죠.. 근데 그런거 있잔아요..
캐디의 눈빛? 표정? 제 왜 절로치지 ㅋㅋ

    0 0

개인적인 소견인데요..

라이보다 더 중요한게 높낮이 같습니다.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리를 맞추것 역시 중요하고
그래야 짧은 펏이던 롱펏이던 자신있게 치게됩니다.

그린에 올라오면 먼저 홀과 공 사이,
그리고 그린 전체 모양을 참고하여 높낮이를 확인합니다.

내리막이냐 오르막 혹은 평지에 따라 라이를 타는 정도가
다르니까요.

그리고 공과 홀을 보고, 다시 주위를 보고
라이를 봅니다. 조금더 접근하면 브레이크 포인트
까지 보게됩니다. 퍼팅하면 처음에는 직진성이 우세하다가
어느정도 스피드가 느려지는 포인트에서 휘기
시작하거든요.

마지막으로 골포정신에 부합하게, 퍼터가 참 중요합니다 ㅎ

    1 0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며 .. 모든 조언을
조합해보면 여유와 골프내공이 뒷받침이 되어야 겠네요 ㅜㅜ 언제 저걸 다하지? 뒷팀이  저기보이는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퍼터는 베티나르디 쓰고있습니다 ㅎㅎ
투볼쓰다 거리감이 안잡혀서 기변했는데
소프트한 타감이 너무좋아요 ㅋ

    1 0

퍼터는 좋은 것 쓰시니 ㅎㅎ
금방 느실듯 합니다.
직접하다보면, 피드백이 생기게 되고,
거리 높낮이 그린스피드 등에 대한 감이
생기실거에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캐디한테
라이라던가 높낮이도 물어보고 그러세요.
자기 공에 집중만 하면 시간은 오래 안걸립니다.
동시에 치는게 아니고 순서대로 치니까,
옆에서 조심스럽게 이리저리 체크하면 되용

    0 0

네 ^^ 이번부턴 난 3펏이라 빨리 진행해야되 라는... 생각은 살짝 접어두고
(거리도 대충 보고 일단 근처까지보내자 주의였어요) 조금은 여유를 가져서
주변환경과 반대편도 가보는 용기를 내보겠습니다 ^^

    0 0

발바닥으로 높낮이를 느낀느것을 훈련하세요..

하다보면, 선수들만큼은 아니더라도, 눈으로 보는것보다는 훨 정확히 라이를 볼수 있습니다.

리디아고랑 아담스콧이 이런식으로 라이를 읽습니다.

    1 0

느낄수만 있다면 가장 빠르게 판단하는 방법이 되겠군요...
유튜브 검색들어갑니다 ^^

    0 0

오호  발바닥!!

    0 0

전 어차피 잘 안보이는 잔 라이 보다는 전체적으로 그린의 어디가 높고 낮은지 보고 판단해요 주변을 크게 보고 땅의 흐름을 보는데 중요 하더라구요

캐디한테 제가 본 전반적인 방향 높낮이 확인하고 잔라이는 있다면 알려주는 대로 ㅎ

    0 0

네 ㅎㅎ 하나씩 적용해보며 캐디님께 물어보고 늘려가야곘습니다.

    1 0

잘 취합해서 정리해주세요.. 저도 얻어가고 싶습니다..~~!
진짜 2~3M 파퍼팅 짜증나요..~~!!

    0 0

ㅎㅎ 골포의 장점이 여기서 나오죠... 여러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들을 배워가는 ^^
시간되면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0 0

카트에서 혹은 걸어가면서 멀리서 그린을 전체적으로 봅니다.
전체적으로 어디가 높고 낮은지, 어느방향으로 흘러가는지.
핀과 내공사이 높이가 전체적으로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

그린에 도착하면 내공쪽으로 가지않고 반드시 핀쪽으로 가서 핀 뒤에서 앉아서 내공 놓인쪽을 봅니다. 핀 바로뒤 말고 네다섯걸음 뒤에서 내공위치보면서 앉았다 일어났다하며 좌우편차를 봅니다.
내공까지 걸어가면서 걸음수 재면서, 오르막 내리막 감안합니다. 스트록 폭을 정하고, 라이는 내가본대로 놓고, 마지막으로 캐디에게 우측 두컵 오르막 맞나요? 이렇게 확인하고 자신있게 칩니다.

    0 0

밀어칠것인지, 때릴것인지, 오르막인지, 내리막인지에 따라 공이 라이를 먹는 지점이 달라집니다.
옆라이면 어느정도 굴린후 라이를 먹이게 할것인지도 미리 정해야하고
컨시드작전인지, 반드시 넣을것인지 미리 정하고
놓쳤을때 어느쪽으로 흐르는게 다음펏에 유리한지도 미리 결정하면...
쓰리펏 확률을 줄일수 있습니다.

    0 0

잔디밥 수십년드신분, 아님 천재적 감각 가진분 아니면..
그린위에선 부지런할수록 한타라도 줄입니다.

발품을 부지런히 팔아서, 어처구니없는 쓰리펏 몇개만 방지하면, 타수는 그만큼 줄고, 운좋게 몇개 땡그랑 떨어져주는 날이면 라베도 되고 그렇죠..

    0 0

현실은..  컨시드에 유리하기위해 36인치 퍼터 직구해서 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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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자세한 설명과 경험 감사합니다. 부지런해야된다 깊히 세기겠습니다^^
어후 이거 내일 생각이 많아지는
란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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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어려운 골프장을 한번 가보세요 3단그린이 기본인곳..
거기서 한번 해보시면 아..이렇게 라이가 보이는구나...
전 그렇게 느겼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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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연습 많이 안하시면 나중에 맹장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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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깃대 내가 빼주면서 공까지 라이 대충 흝고
공뒤 세걸음 뒤에서 다시 확인.
때리는퍼팅이랑 굴리는퍼팅이랑은 브레이크포인트가 좀 다를거같은데. 전 태우는거 좋아해서 힘조절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공을 반듯하게 보내기위해선 드라이버 칠때처럼 공앞 20센치를 똑바로 지나간다고 생각하고치고.
개인적으론 약간 핸드퍼스트 자세를 취하면 오르막일때 탄력받아 잘 가고 손이 가운데있으면 내리막에서 태울때 좋았던듯해요.
글구 좀더똑바로 보내기위해서 토우가 살짝 들리는 느낌만 느껴질정도의 어드레스가 전 잘맞는거같아요.
이글은 다 제 개인적의견이라 프로님 티칭을 받아보시도록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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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지금 열심히 머릿속에 저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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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인  캐디언니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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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볼 자기가 닦고 내가 라이본대로
이게 좀 더 멋져보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또 다른 재미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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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름 한 1미터되는 원통에다 넣는다고 생각하시고 그냥 대충보고 쳐보세요. 반지름 일미터만 되도 열라 크거든요. 그리구 내가 본거하고 실제 공이 굴러가는 궤적을 비교하는거죠. 많이 해보시면 되요.
직접 넣는다는 생각은 안 하시는게 좋아요. 몸을 경직되게 만들거든요. 하지만 스트록 하실때는 볼이 홀인하는 이미지를 갖고 하시는게 좋아요. 꼭 넣겠다가 아니라 그냥 공이 홀안에 떨어지는 이미지를 갖고 퍼팅하시는게 실제로도 홀인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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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팁 감사합니다 ^^ 아쉽게 아래 3개글은 못보고 갔습니다 ;; 다음엔 그러한 방법 생각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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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웬만한 골프장에는 야디지북이 있습니다. 가격도 오천원에서 만원 만오천원 정도이구요.
로비샾에서 구입하셔서 그린 경사가 표시된 부분을 슬쩍 한번 들여다 보시면 어느순간 눈에 들어오고 도움이 됩니다.
골프장 기념품도 되구요..
처음가는 골프장이면 기념품으로 볼마커를 모았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야디지북으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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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방법도 있군요... 다행히 upx100이라는 gps시계가 그역활을 대신해주긴 하지만
한번 기념삼아 사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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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코치가 얘기하더군요.
퍼팅에는 중요한게 3가지가 있답니다.
첫째는 거리고
둘째는 거리고
셋째는 거리다
거리 맞추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건 위에 풀메탈자켓님 말씀처럼 높낮이가 중요합니다.
실제 그린에서는 스크린골프처럼 1클럽보고, 1클럽이상 보구 그런 라이는 거의 없습니다.
있다해도 그냥 3펏 각오.
좌우라이보다는 오르막 내리막 파악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막상 그린에 올라서서 라이를 보려고 하면 잘 안보입니다.
고개를 그린지면에 최대한 낮춰봐도 별로죠.
제일 좋은 방법은 그린 올라서기전에 전체적인 높낮이를 보는겁니다.
포대까진 아니어도 대부분 그린으로 올라가는 형태의 홀이 많기 때문에
그린보다 낮은 곳에서, 그리고 그린과 최소한 몇미터 거리가 있는곳에서 보면 어느정도 높낮이가 보입니다. 
어느쪽이 높다 낮다만 판단하셔도 상당히 도움됩니다.
결국 높낮이에 의해서 오르막내리막, 좌우라이가 생기는거죠.

처음에 마크하러 공집으러 가면서 밑에서 한번 보구
공집고 나서는 직각방향이나 반대방행으로 빠져나와서 한번 봅니다.
최소한 2방향 정도에서 미리 보구 올라가는게 좋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전후좌우 4방향다 보면 좋지만요.
안되면 전후좌우 중에서 전방측방 2방향이나, 전방후방 2방향 정도는 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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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리 !! 역시 거리 !! 라이 잘보고도 거리 안맞으니 말짱 꽝이네요 ㅠ
그래도 여러 글들남겨주신거같이 부지런히 움직인 결과 동반자중 유일하게 버디를
기록하고 왔습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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