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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사람과 라운딩이 잡힐 거 같을 때 요령이 있나요?
  질문 |
Re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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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8-07 07:18:36 조회: 2,683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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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슬픈 일이죠.
스폰서를 받는다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내돈 내고 가는 골프장에 싫은사람과 가서 4시간 넘게 지낸다는 것은 참 괴로운 일입니다.

카톡이 옵니다.
회사선배 : "야... 8월 ㅌㅌ일에 시간 있냐?"
레드나잇: "아...잠시만요. .... 지금은 스케줄 없는데요"
회사선배 : "어...그러면 그날 비워놓고."
레드나잇 : "네네..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사선배 : "그래 연습 열심히하고 돈 많이 가져와. 끊어"
레드나잇 : "(잉???? 누구랑 치냐고요?) 끊었나..아놔. 말은 해줘야지"


나중에 알고보니까, 졸라 거지같은 인간이 조에 있네요.
왠만하면 둥글게 둥글게 사는지라 그냥 넘어가는데...
진짜 진상같은 매너를 보이는데 선배들이 이 양반을 한번씩 데리고 갑니다. 매너가 개같은데 선배들 눈에는 안보이나봐요.
호스트 선배도 매너가 엄청 깔끔하지는 않은 그냥 동네골프라.


이럴 때 진짜 난감해요.
짬도 안되는데, 누구랑 가냐고 묻기도 그렇고.
누가 온다고 했을 때, 다음에 간다고 그러기도 그렇고.

멤버 짤때에는 내 기준에서만 짜면 안되는데
윗사람들은 그냥 자기 편한대로 짜더라고요.
요령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몇번 데이고 나니까.
그냥 모르는 사람하고 조인으로 치는게 나을 때도 있습니다.
정말 친한 사람이면, 갈구기라도 하죠.

5년 넘게 라운드 하면서... 첨엔 불러만 주면 땡큐였는데
요즘엔, 한번 쳐보고 매너 개같으면 그냥 거릅니다.
그게 속편하더군요.
다행히 매너 좋고, 인심좋고, 인간적으로도 친한
학교 선후배가 2팀씩이나 나와서 요즘엔 행복합니다.
형님들이 연습을 조금만 했으면 하는 바램 밖에 없어요. ㅋㅋ

폭염에 매너없는 회사 사람들하고 조만간 나갈 생각하니까.
영 기분이 좋질 않군요. 돈이라도 따야겠습니다.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갑자기 아프던지 일이 생겨야죠 뭐...

    0 0

이글에 좋은 팁이달리기를.. ㅋ
저는 매너에서 자기타수 장난치는게 제일싫더라구요
제성격이 경쟁심이 강하지 않은것같은데 유독 골프는ㅠ
딱봐도 4온 3펏인데 보기라고하지를 않나 캐디는 그걸그냥넘어가고..
신경안쓰려는데 신경쓰이기시작하면 내샷이 망가지는순간 그날은 돈낸골프장 더럽게마무리되더라구요

    2 0

예..맞습니다. 저도 타수 장난치는 정직하지 않은 사람이 제일 싫더라고요. 아무리 돈많고 잘생기고 그래도 골프에서 정직하지 않은 사람, 타수를 속이거나 거짓말 하는 사람이 제일 싫더라고요.

회사에서 타수 속이는 사람, 습관적으로 자기 타수에서 한 두개씩 빼는 사람 있습니다. ㅋㅋ 동반자들이 모를 줄 아나봐요. 그렇게 헤서 이겨도 이긴게 아닌데... 완전 밑천 다 드러내는 거죠.

변명이 많은 사람도 싫고요. 어제 술을 마셔서 그렇다는 둥, 우드로 칠 껄 그랬다는 둥. 치자 마자 땡겼다, 밀었다 핑계대는 사람들.. 각양각생입니다.

    4 0

옆에서 보란듯이 정확하게 세서 알려줍니다
몇번 그렇게 하믄 안 속이드라구요

    0 0

아니 이게... 제 경험상 자기 타수를 "정말로"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응? 하고 하나하나 뜯어서 세어주면 "그게 왜 1타야~" 를 시전하는...

    0 0

그게 왜 1타야...이건 진짜 노답ㅠㅜ

    0 0

그냥 이자체를 즐기고 나자신과의 플레이하면될것을 속이며까지 경쟁하는분들이있더라구요..  그닥 같이 다시 치기싫은 사람이 있지요

    0 0

한 번 GR하면 안부르지 않을까요?
싫어하는 분과 같은 조일때 더 개진상을 보여주면요.
같은 조 아닐 때는 조용히.. 몇번 그러면 학습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사람스트레스 정말 별로인데 위추드립니다

    1 0

골프채 잡은지 얼마안된 초보지만...저도 벌써 매너없는 골퍼를 가리기 시작합니다.
자기 임의대로 공을 옮기고, 타수 속이고, 오케이도 맘대로 해서 공 잡아버리고, 그린에어프런에서 라이본다고 공 만지고 등등... 남들 칠땐 온갖 구찌는 구찌는 다 주고...샷 할때 옆에서 큰소리로 얘기하고...
사실 이번주말에 그 사람이랑 란딩이 잡혔는데...주최자에게 나 그 사람있음 안칠테니까 다른 사람 잡으라고 하고 다른 골프약속을 만들고 있었는데...

그 다음날에 주최자가 그 사람 뺐으니까 한사람 채워달라고 거꾸로 저에게 부탁...마땅한 사람 없어서 제 와이프 데리고 나갑니다. 울 와이프도 철저하게 내기에 동참하고 깔끔하게 정산까지 다 해주니까 요즘 땜빵용으로 최고입니다. ㅎㅎㅎ

    2 0

"폭염에 매너없는 회사 사람들하고 조만간 나갈 생각하니까. 영 기분이 좋질 않군요. 돈이라도 따야겠습니다."
마지막 줄이 현답이십니다. ㅋㅋㅋㅋㅋ

    1 0

전 그냥 말합니다 저분 이러이러해서 매너 없어서 같이 치고 싶지 않다고~
그럼 내가 빠지던 그분이 빠지던 알아서 정리가 되더군요^^

    1 0

저 같은 경우는 주로 호스트가 되는지라, 불편한 사람은 안부릅니다. 단.. 무슨 이유에서든 ‘콜’했던 사람이 못간다고 하면 많이 짜증이 납니다. 정 동반자가 불편하고 싫으시면 대타 구해주고 못간다고 하시면 아무 문제는 안될 것 같습니다.

    0 0

짜증나는데 돈이나 왕창 따세요 ㅎㅎㅎ

    1 0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방법 밖엔 없네요.
하이구..ㅋㅋ

    0 0

저도 그냥 말하는데 저사람이랑 치기싫다고 저사람을빼던 내가빠지던 하겠다고 ㅎ

    3 0

타수속이는 사람에게는 퍼팅전에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보기펏이죠?? 뭐 이렇게요... 보기가 좀 그러면 파펏이던가요??? 하나 둘 셋... 뭐 이렇게 한번 훅 들어가는 거죠

    1 0

풀로  룸빵쏘기  해서 이기시면 됩니다..

    0 0

룸을 제가 안가서 ㅎㅎ

    0 0

저도 명랑골프를 추구하는 사람이긴 합니다만.. 알만한 사람이 슬쩍 공 밀어놓고 타수 속이는건 정말 짜증나죠.
잡아줘도 될만큼 잘치는 사람이 악착같이 돈 따려는 모습 만큼이나 싫어요.

    0 0

굳이 비싼돈 내고 치는데,
남의 눈치 볼 필요가 없지요 ^^

저는 칼같이 끊어요.

"그 친구는 매너가 안 좋아서 싫다고..."

안 좋은 사람들하고 치면 그런 사람들하고만 계속 치게되고,
좋은 사람들하고만 치면 좋은 사람들만 남아요 ^^

평생 골프 칠 사람은 차고 넘쳐요 ㅎㅎ

    0 0

이게 회사 사람들이면...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로 넘어가더라고요. 그래서... "그 분이 골프 매너가 ㅈ같아서 같이 못치겠어요"라고 말하기가 참 그렇죠. 상사면 더 그렇고요. ㅎㅎ

    0 0

내기골프면 타수를 다 세어주면 되고요.

명랑이면 뭘하건 그러던가 말던가 신경을 안쓰면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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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수 정확하게 부르시고요, 헤저드나 오비는 같이 공찾는척 하면서 알까기 못하게 옆에 붙어다니세요 .그리고 돈 왕창 따시면 그게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1 0

맨투맨 마킹을 하라는 말씀이시군요.
워낙 싫은 티를 잘내는데,
그렇게 붙어다니면 잔디밭에서 쌈 나겠네요 ㅋㅋ
이번에 한번 해보죠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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