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으로 당겨 치는 스윙 보완 및 아웃인궤도 수정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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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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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8-09 13:55:51 조회: 7,752  /  추천: 30  /  반대: 0  /  댓글: [ 22 ]

어제 올린 제 스윙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축을 고정한 채로 길게 릴리즈 못하고

 

임팩이후 머리와 함께 왼쪽으로 감겨 들어갑니다.

 

저 포함 대부분 아마추어가 겪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당연히 골프 처음 시작할때 발생하게 된 슬라이스 구질을 잡으려다 발생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슬라이스 구질 잡으려고 점점 당겨치게 되다보니 덮어치는 스윙 + 아웃인 궤도로 인해 더 슬라이스를 유발하게

 

되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을 해온 듯 합니다.

 

결론은 드로우 구질에 우측으로 과감히 밀면서 던져 칠수 있는 인아웃 스윙에 긴 릴리즈가 동반되면

 

비거리와 방향성 동시에 얻기 어려운 양면의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많은 강좌영상와 서적을 보며 좋은 내용은 많았습니다.

 

예를들면

1. 백스윙탑에서 상체가 아닌 하체부터 출발해라

   -> 하체 출발 느낌은 왼무릎의 외전+왼무릎이 새끼발가락쪽으로 대각선으로 누른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2. 백스윙탑에서 몸은 회전하되 양팔은 수직으로 끌어내려라

  -> 이 느낌은 양손으로 잡은 그립끝을 내몸 바깥방향으로 찍어 누르는 느낌으로 시작하면 좋았습니다.

 

3. 백스윙탑에서 오른어깨를 바깥으로 돌려주면서 다운스윙 시작

  -> 이건 타이밍 잡기가 어려워서 전글에 언급했던 백스윙 탑에서 오른손 전완의 외전을 하는게 제 기준에서는

     쉽게 느껴졌습니다.

 

4. 다운스윙 시작시 오른쪽 팔꿈치가 내 배꼽에 닿게 지나간다라는 느낌

 

많은 강좌에서 인아웃 스윙을 만들 수 있는 내용들과 느낌이 많고 좋다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감각적인 느낌이다 보니 내가 정말 제대로 인아웃으로 스윙을 잘하고 릴리즈 잘하며 클럽을 

 

잘 던지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면서 연습하기에 연습하면서 성과를 확인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성과라면 느낌적으로 해봤을때 공이 드로우로 멀리 나가면 잘되나 보다 라고 생각하는 정도 였습니다.

 

제 기준에서 가장 와닿으면서 확실한 연습방법과 제대로 연습스윙을 하고 있는지 좋았던 방법은

 

어드레스 후에 왼발만 뒤로 한발자국 뺀채로 몸은 몸의 정렬대로 회전하고

 

클럽은 처음 어드레스 방향대로 밑에 직선의 선을 그어둔채로 몸은 회전하면서 클럽은 직선대로 보내는 연습방법

이 스윙궤도 수정 및 당겨치는 걸 보완하는데 가장 좋았습니다.

 

한번 위와 같은 문제점이 있으신분은 위에 언급한 여러 느낌대로 연습도 해보시면서

맨 마지막에 언급한 연습도 해보시다보면 본인에게 가장 와닿고 적합한 느낌을 찾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글로 써놓은거 읽어보니 무슨소리인지 이해하기 힘드실거 같아 그냥 간단하게 그림 그려봤습니다.

위에 어드레스 부분은 보통 어드레스와 스윙궤도를 그려둔거고 (검정색 동그라미들은 발바닥입니다 ㅎㅎ)

아래의 연습법 처럼 왼발을 뒤로 빼고 몸통은 나의 몸 정렬대로 저렇게 회전하는거고

스윙은 처음 어드레스 그대로 스윙을 하는 연습입니다. 제대로 클럽헤드가 지나가는지 보기 힘드니

헤드가 지나가는 궤도 선상에 얼라인먼트 스틱이나 기타 직선을 인지할 수 있는 걸 놓고 빈스윙 연습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 저렇게 여러번 해보고 다시 정상적인 어드레스 상태로 서서 빈스윙을 해보시면

인아웃스윙궤도가 되면서 클럽헤드가 쫙 던져지는 긴릴리즈에 오른어깨가 턱밑까지 들어오는 자연스러운

스윙동작이 만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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