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원래 이렇게 놨거든요.
공에 그려진 라인을 퍼터 샤프트로 일치 시켜서
공의 에이밍을 봤는데..
생각해보면... 저 굵은 샤프트와 공에 그려진 얇은 선이 정확하게 일치하기가
불가능할거 같다는 생각이...
박성현 선수의 최근 경기를 보니까 라인을 홀 방향으로 정렬을 하고 뒤로 가서 라인이
타겟방향으로 잘 정렬됐나 확인하더라고요.
잘못되면 다시 공앞으로 와서 라인정렬을 다시하고... 물론 엄청 피곤한 일인데
어이없이 홀을 벗어나는 일이 사라지면서 퍼팅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어제 티샷이 해저드 5번 빠지고도 (아..드라이버를 언제 잡나.ㅠ.ㅠ) 83개를 쳤어요...
퍼팅이 자신 있어지니까. 아이언이 덩달아 편해지는 느낌.
댓글목록
|
저도 예전에 같은 실수를 했는데 누가 알려 줘더군요. 샤프트 전체를 사용하는게 아니고, 샤프트 옆라인 직선을 전 사용합니다. 그럼 샤프트가 아무리 두꺼워도 상관없습니다. 해저드 5번 빠지시고 83개라니 고수시네요.. |
|
고수는 아니고요.ㅠ.ㅠ 90개 쳤다 운좋으면 80개도 치고요. |
|
오 저도 이렇게 해보니 좋더라구요. 최소한 오조준은 막아줍니다. 강추!! |
|
맞아요. 오조준이 나오기 힘들져~~~ |
|
저도 얼마전에 샤프트 정렬을 처음 확인해봤는데 정렬이 하나도 안맞는다는걸 알고 정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주시만 뜨고 공을 정렬시키면 항상 두컵정도 오른쪽으로 놓고 있었더라구요 ㄷㄷㄷ 그걸 안 다음부터 슬로우플레이한다고 좀 욕은 먹을지언정 샤프트로 정렬하고 퍼팅하고 나서 퍼팅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졌습니다.. 요즘 어떻게하면 정렬을 더 빨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고요. 매우 먼 퍼팅은 정렬 없이 하는 걸로 플레이 시간을 줄이고 있습니다. ㅎㅎㅎ |
|
이게 욕심이 생기니까 퍼팅라인에서 시간을 좀 많이 끌긴 하죠. .ㅠ |
|
공 놓고, 뒤로 세발자국 가서 라인 보고, 다시 와서 수정하고, 다시 세발자국 뒤로 가서 라인보고.... |
|
앞으로 왔다 뒤로 갔다 앞으로 왔다 뒤로 갔다.. 드디어 퍼팅을 했는데.... 시간만 딥따 끌고.ㅠ.ㅠ 동반자의 한숨... |
|
뒤로가서 스파이더맨 한번 시전하고, 앞으로가서 린드베리 한번 시전하고, 동반자 한번 쳐다보며 씨익~! |
|
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부터 박성현 선수처럼 해왔네요. |
|
이런게 비급이라는거군요 |
|
저도 에이밍 하고 공 뒤로 가서 방향을 확인하기는 하는데.. |
|
저도 샤프트를 이용해서 정렬햇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맞아서 지금은 눈대중으로 하고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