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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골포내 M4 어드레스에 대한 많은 부정적인 글들을 보고 제 경험 올려봅니다.
핸디캡18(???) 1년에 1~2번 백돌이 입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드라이버는 주로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이용했습니다.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 힘들...)
핑은 이상하게 저랑 인연이 없네요.
사실 테일러메이드 우드류도 저와 인연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크린에서 버너 드라이버를 치다보니 어떤 브랜드 클럽보다 단일 드라이버로는 버너를 가장 많이 친 것 같아요~
8월중순까지 80대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하루 안맞았다는 이유로 917을 바로 팔아버리고 M4로 갈아탔습니다.
M4 갈아타고 최악의 필드 3경기를 보냈습니다. (무수한 스크린 망ㅜㅜ)
어드레스의 어색함... 이거 정말 이상합니다. 클럽 헤드를 바닥에 놓고 어드레스 하는 분들은 아마 적응하기 힘들겁니다. 엄청나게 열려있고 이걸 강제로 닫아도 어색하고... 저도 한달 사용하고 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드로우 혹은 훅 구질을 지향하는 저로써는 슬라이스가 만들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분노를 참기 힘들었죠...
혼자 분노하고 팔려고 하는 그 시점에 골포 회원이신 '기뮤찬'님이 톡으로 슬리브 세팅에 대한 조언을 해줬습니다. 기존의 저는 슬리브는 무조건 스텐다드, 무게추는 드로우로 모든 클럽을 쳐왔습니다. '기뮤찬'님의 조언은 슬리브를 스텐다드에서 하이어쪽으로 1단계만 돌리라는 것이었습니다. 텔메 슬리브는 그렇게 세팅할 경우 로프트는 0.75도 상승, 페이스는 2도 닫히게 됩니다. 어차피 팔거라 생각했고 그냥 해봤습니다. 근데 이건 정말 극적입니다.
어드레스 자체가 달라진겁니다. 너무 편안한 어드레스... 안정적인 티샷... 이 놈이 그 놈이 맞나 싶은 느낌...
M4 어드레스로 고민하는 분들 한번씩 꼭 해보세요^^ 마지막은 M4 자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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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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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m4 10.5 ,사용중인데 올리는데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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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번만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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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M4도 한번 사용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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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저렴하게 세팅했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주머니는 탈탈 털렸어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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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가 올라가면 사이드스핀이 줄어들어서 효과가 배가가 된다고 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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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도 당연히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어드레스 느낌이 확연하게 달라져서 너무 좋아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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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Steady님의 댓글 SlowSt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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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립이 멋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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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1칸 올리는게 답인 것 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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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왜그러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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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싸모님 글, 댓글 보고... 저랑 비슷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글 남겼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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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저는 안해봤을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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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드라이버샷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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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지가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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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헤드면 헤드 샤프트면 샤프트 그립이면 그립...다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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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경남편님이랑 언제 필드 한번 가보고 싶어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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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도 유틸리티 빼고 드라이버/우드에만 슬리브 조정기능이 있겠죠? 그나저나 저 넓은 들들딸 님 벽장에는 어떤 멋진 골프용품들이 차지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는군요. 비싼 샤프트 말고 저 색상의 그립도 강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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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와이프님께 사정해서 받은 개인 공간... 벽장 얘기하시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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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씨 좋은 동네 형아 폼도 좋고 드라이버도 장타자네여. 집에 방도 여섯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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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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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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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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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야드의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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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엠포 같은 좋은 드라이버로 잘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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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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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연습장에서 엠포 쓰시는 분들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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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기가 최우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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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는 헤드를 바닦에 놓지는 않는데 악성 훅인데 저도 올리면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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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또 전혀 다른 문제라... 제 문제와 공감하시는 분만 적용되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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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조출연 영광입니다~ 그래서 밥은 언제 사줍니까??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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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사드립니다. 날짜가 안나올뿐...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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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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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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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고맙습니다. 저도 최근 자세 교정(인아웃) 중인데 슬리브 틀어야겠네요. 전 계속 뉴트럴로 세팅된 초기값으로만 사용했었거든요. 아, 전 917 사용중입니다...참고로...험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