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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에 잠시 땡땡이치고
연습장에 와있습니다

평소가는 새벽타임에는
정말 고수분들 만나기힘들고
고만고만한 스윙하시는분들이
저처럼 땀만 뻘뻘흘리고 가시는데

지금 시간에 연습장오신분들은
드라이버 쳤다하면 실거리 215미터
그물망 중간이상부분이 쉴틈없이 출렁출렁 하네요

댓글목록

노가다™님의 댓글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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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9-04 14:54

평일에도 자유롭게 연습하고 라운딩 할 수 있는...

돈많은 한량이 되고 싶습니다 ㅡ,.ㅡ

구닉니님의 댓글

구닉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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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9-04 15:17

제가 당직이면 다음날 쉬어서 와보면

보통 자영업 사장님들 점심먹고 오는데 다 겁나 잘쳐요...

버너랑 v300이 글케 좋은 채인줄 몰랐어요
거의 채의 극한까지 끌어올려 쓰시는듯...
물론 안오신날은 라운딩 간날... 부럽...
퇴근후 오는 직장인들은 장비는 좋은데 연습량 부족...

큰머리님의 댓글

큰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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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9-04 15:25

여유 있음→연습할 시간 많음→평일은 그린피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널럴→필드에 더 많이 나갈 수 있고 따라서 더 잘치게 됨
여유 적음→연습할 시간 부족→주말은 그린피 비싸고 사람도 많음→필드에 많이 나가기 어렵고 따라서 실력이 늘지 않음
.. 이런 듯 하여 월급쟁이 외노자인 나는 언제 8자 그려보나 안타깝기도 하고 내 골프채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ㅠㅠ

고래상어님의 댓글

고래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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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9-05 11:40

아야...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ㅜㅜ

이번엔골프님의 댓글

이번엔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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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9-04 15:27

"퇴근후 오는 직장인들은 장비는 좋은데 연습량 부족... "
아.. 부끄럽습니다.
더 좋은 장비로 이 부끄러움을 극복해야하나요?
사무실에선 연습 가고 싶고, 퇴근하면 집에서 쉬고 싶네요..
연습 한다고 잘 늘지도 않으니...
주문하면 미국에서도 1주일이면 오는데... 실력은 언제 올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