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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분들하고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을 했는데...
보는 분들마다 가르쳐주고 싶은지. 제가 치는 타석에 올라가서 훈계를 하네요. 저는 어디서 치라고? ㅋ
제가 못배운것도 지적해주시는 분도 있고, 제가 배웠던걸 틀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눈빛이 가르쳐주고 싶어서 아주 안달란 분들이십니다.
제 폼은 아마추어 수준에서 쏘쏘한 상태라고 프로들도 말해주었고(나이, 유연성 고려)
저희 형님이 쎄미다 보니 한두개의 팁은 라운딩시 알려주는 편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오지랍을 떠시니...어제부로 정말 골프가 징글징글합니다.
레슨프로가 잘되든 못되든...혼자 연습하다가 자기한테만 코치를 받아야 된다고 신신당부를 했는데...ㅎ
한국 사람들은 왜이리 오지랍을 떠는걸까요? 틀려도 그냥 내가 틀리는건데...제가 부탁을 한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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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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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심지어 모르는 분이 와서 스윙을 지적하시더군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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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ㅋㅋ 가끔 모르는분이 와서 이렇게 쳐봐라 ㅋㅋ 뭐 어쩌라는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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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그런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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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 모르는 분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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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분들 필드가서 지긋이 눌러주시고 뽀찌 안주시면 자동 입닥 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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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가서 누를 실력이 안되니 더 그러는거겠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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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부질없는게 골프 조언이지 싶어요...나 잘치기도 힘든데...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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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제 타석에 올라와서 훈계하고 가시는 분들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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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절대 안 갈쳐줍니다. 어차피 가르쳐줘봐야 듣지도 않고 ㅋㅋㅋㅋ 스크린에서 120개를 치든 130개를 치든.. 배우는건 프로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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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닥치고 있거든요. 실은 볼줄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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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조용히 그 분 스윙 동영상 찍어서 보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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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이 자신이 치시는걸 못봐서 그럴까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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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치는 사람은 절대로 그냥 안 가르쳐 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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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타까운가 봅니다. 전 괜찮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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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어중간히치시는분들이 오지랍이넓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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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은 다들 오래되신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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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는 말안해도 자꾸 와서 가르치려고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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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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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배운 사람이 오늘 배운 사람 가르친다는 전설의 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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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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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외로워서 그런겁니다.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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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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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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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몰 가르치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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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골프만큼은 오지라퍼가 많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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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라는게 가르친다고 다 되는게 아닌데. 참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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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상상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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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지인들하고 치면 다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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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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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일수록 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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