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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티샷 에이밍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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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디바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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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9-12 13:49:49 조회: 8,090  /  추천: 17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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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에이밍 때문에 고생하신다는 글을 보고
댓글로 쓰자니 너무 길어져서 따로 적습니다 ^^;;
예전 초보자때 캐디한테 배운 팁인데...

1. 에이밍
대부분 아마추어가 슬라이스로 죽으니까
티 박스 오른쪽 끝에서 페어웨이 왼쪽을
겨냥해서 사선으로 티샷을 하라고 하더군요.

왠만한 슬라이스나 페이드가 나도
페어웨이 중앙~우측정도에 걸려서 살고,

직진으로 가도 살고,

가끔 엎어쳐서 훅나는 경우가 문제인데,
헤저드면 계속 진행, OB면 멀리건 ㅋㅋ

그렇게 되면 드라이버가 대부분 살아요 ㅎㅎ

2. 좁은 페어웨이

공을 치면 칠수록 필드에서
우드, 유틸을 안잡게 되더라구요.

심지어 짧은 파5, 450미터 언더는
페어웨이가 좁은 티샷이나 페어웨이에서
드라이버, 우드, 유틸 조차 안 잡습니다.

티샷이나 세컨샷에서 에이밍 조금만 틀어지면
바로 죽을 수가 있어요.
세컨오비 나면 바로 트리플, 에바 ㅠㅠ

아이언이야 아무래도 죽을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티샷부터 아이언으로 페어웨이 중앙 노리고 칩니다 ^^

비거리가 짧아지는 만큼 버디는 아예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보기는 수월해져서
85~90정도는 꾸준히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그 이하는 어프로치와 퍼팅의 영역이라
아예 포기합니다 ㅎㅎ

날씨가 너무 좋으니 공치러 자주 가고 싶네요 ^^

추천 17 반대 0

댓글목록

전 죽더라도 드라이버를 잡아요...~~ 그래서 잘 죽어요. ㅎㅎㅎ
에이밍은 아마 골프 끝날때까지 숙제가 아닌가 싶네요. 필드는 주변 풍광, 나무, 벙커, 해저드 등의 변수로 눈이 판단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0 0

깨비님처럼만 드라이버를 칠수있다면
저도 보란듯이 치겠어요 ㅎㅎㅎ

    0 0

굉장히 현명한 방법입니다^^
동반자 구찌 해결방법도 알려주십시오~
한때 드라이버 입스 정도로 울렁증 심해서 집에 두고 라운드 갔더니 그날 라베 하긴 했어요.

    0 0

전 죽더라도 드라이버를 잡아요...~~ 그래서 잘 죽어요. ㅎㅎㅎ (2)
이게... 나갈때마다 다라서 어느날은 잘 안죽고, 어느날은 거의 죽고 -_-;;

그런데, 드라이버 티샷도 문제지만 세컨샷 등 아이언 에이밍도 잘 못하겠더군요... 쩝

    0 0

맞습니다 ㅎㅎ
드라이버의 문제가 젤 큰게 일관성이 없는거 ㅠㅠ
맞는날은 엄청 잘 맞고 안되는 날은 진짜 안되고... 그래서 80~100을 왔다 갔다하게 하더라구요.
드라이버 빈도를 줄이면 점수 편차도 조금씩 줄어들어요 ^^

    0 0

전 안죽으려고 유틸, 우드로 티샷해봤는데 그래도 죽어요
그래서 죽더라도 드라이버 잡아요
요즘 해븐우드 티샷연습중인데 담번엔 시도해보려구요

    0 0

드라이버로 죽는 사람은
우드, 유틸도 무조건 죽어요 ㅎㅎㅎ

윗글에도 썼듯이
드라이버로 죽을것 같은 어려운 홀은
아이언으로 피해가는게
스코어 관리에 유리하다는 얘기예요

    0 0

쉽지 않은데요.......

자신의 구질을 만들고 나면 훨씬 에이밍이 안정적으로 되더군요...

저는 드로우 구질이라서 대체로 티박스 죄측에서 우측을 향해 겨냥하고 치면 페어웨이 중앙으로 오는 편 입니다.
동반자 분은 페이드 구질이라서 티박스 우측에서 좌측을 겨냥 합니다.

물론 구질을 만들기가 어려운 건 맞구요....

다른 방법으로는 티샷을 할때 좌우 오비 , 해저드를 감안해서 넓게 쓸 수 있는 방향으로 치거나 아니면 오비 보다는 해저드를 각오 하고 쳐야 그나마 타수가 덜 늘게 되더군요....

    0 0

네.. 자신의 구질이 꾸준히 나와야지요.
드로우는 우측보고
슬라이스는 좌측 에이밍 하면 되요

    0 0

일단 맘에 드는 드라이브를 드니까 잘 안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필드가면 맘껏 휘두릅니다^^
죽으면 죽는대로 칩니다

    0 0

발끝라인으로 맞추면 틀어지는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전  공앞에 찍어놓은 지점과 공에 선을 긋고 양무릎선을 평행하게 맞춥니다
그럼 내공이 스트레이트로 간다고 하면 정확하더라고요

    1 0

무릎라인정렬 하나 배워갑니다.

    0 0


저는 티샷 에이밍은 이 방법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1. 나뭇잎이나 디봇, 특정 물체와 내가 정한 타겟의 일직선 상에 2. 티를 꽂는 것.
그 후 두 발을 3. 처럼 직사각형 박스로 만들면 적어도 에이밍은 끝.
이 때, 1.에 특정 물체를 놓으면 반칙. 따라서 디봇이나 낙엽을 찾아 어슬렁거려야 한다는 "없어보임" 단점이....

나머진 위의 분들이 말한 것 처럼, 구질에 따라 티박스 우측에서 페어웨이 좌측을 겨냥(슬라이스 구질), 티박스 좌측에서 페어웨이 우측 겨냥(훅, 드로우)하시면 됩니다.

    8 0

오~!~ 감사합니다. 상암디바골프님의 글 외에도 댓글에 꿀팁이 많네요~

    1 0

드라이버 티샷
1. 오비지역을 물어보고 그쪽으로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2. 해저드 쪽을 바라보며 내가 가야하는 방향을 티 박스에서서 드라이버로 겨냥 한쪽눈으로 보는 것을 시전
3. 티 위에 공은 간지는 남 줘버리고 매직으로 쭈~~~~욱 라인을 그려놓은 것을 페어웨이 목표점을 향할 수 있도록 살포시 올린다 (미리 티와 공을 손에 잡을때부터 세팅해 놓고 조금만 수정이 가능한 상태로)
4 다시 뒤에서 한번 노려보고 공이 잘 못 놓였으면 언능 수정

1,2,3,4 를 적어도 10초 내에 해 주어야 함 - 구찌 예방

5. 성큼 성큼 걸어가서 자세 잡고 그대로 스윙 단 공은 끝까지 본다

오래 걸릴것 같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

페어웨이

우드와 유틸은 장식품임을 잊지 않는다


이상입니다^^

    3 0

OB 쪽으론 눈길도 주지 않는다 ㅋㅋ

    0 0

저는 티에 볼 올릴때 볼 로고나, 굵은줄 그은걸로 칠방향을 에임해요~
슬라이스 구질이라서 티박스 오른쪽에서 페어 왼쪽 250미터 점으로 볼라인을 놓고 티샷합니다.
직진가도 살고 슬라이스 나도 살고..
라인보고 놓으면 반칙 아니냐고 하는데 티잉그라운드랑 그린에서 볼라인으로 에임서는것은 룰위반아닙니다~
덧붙여서 뒤에서 에임보고 볼 1미터쯤 뒤를 헤드로 살짝놨다가 든다음 그방향으로 정렬도 참고해요 ㅋ 아이언헤드로 땅을파거나 커버로 놓고 치면룰위반.. 풀이 살짝 눌린것은 룰위반아님요 ㅋ

    0 0

에이밍 잘 해서 빈스윙 하시고는 공 앞에 서실 때 틀어지시는 분들이 꽤 되더라구요 , 한참 막내다보니 말씀은 못 드리는데 에이밍 된 대로 잘 날아가도 슬라이스니 푸시니 스윙 탓 하시게 되더라구요,

    0 0

티이드라운드에서 볼 라인을 놓고 에이밍하는것이 률 위반이 아니군요. ㅎㅎ 어떤 캐디가 룰 위반이라고 지적질을 당한적이 있었는 데요.  눈치 안보고 계속해도 되겠네요.

    0 0

한때 제가 가진 능력을 너무 과대 평가했습니다. 만용인거죠

하지만, 세월 앞에 유연성은 사졌다, 애초에 골프 능력은 없었다는 현실적인 판단 능력이 길러지고 난 다음엔 더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오늘도 21도 하이브리드 5도 우드는 직구 스트라이크인데 드로우를 시도했다하면 ㅠㅠ 당분간 생명 연장을 위해 다른 구질은 포기 하기고, 드라이버도 드로우는 암을 발생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에 욕심 안 부리고 그냥 직진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비거리 보다는 살아야 겠다는 마음을 굳혔습니다.

    0 0

에이밍으로 고생하는 1인으로서 본문과 댓글에 많은 도움 얻고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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