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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와이프 데리고 골프 연습장 처음 가봤는데 골프 재밌다고 하는군요.
자기 클럽은 언제 사줄거냐면서 ㅎㅎㅎ;;
일단 폼부터 익히고 사러가자고 했습니다.
5학년 짜리 아들도 계속 골프 배우고 싶다고 해서 레슨 프로 알아보고 있고요.
여행가서 다 같이 골프장 나갈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땡스기빙 때 하와이 가는데 거기서 필드 데뷔전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결론) 돈 열심히 벌어야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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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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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럽습니다 아내는 클럽을 사달라고 해서 알아보는 중인데 아들은 제가 연습하면 와서 몇개 쳐보는데 이내 친구들하고 노는 걸 더 좋아합니다 아직 초등 저학년이라 ㅎ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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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으로 노는걸 다 좋아해서 골프도 하고 싶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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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제가 원하는 목표에 근접하신 분이 여기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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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가르치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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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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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같이 나가는 골프 버디들이 와이프 꼬시는 중인데 제가 첫번째로 성공했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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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와이프랑 같이 연습장갈때 막내딸이 가끔 따라와서 휘둘러보긴하는데 배워볼래하고 물어보면 싫다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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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보다보면 언젠간 본인도 하고 싶다고 하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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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골프는 18홀 이전에 시작된다는 김사랑님 말씀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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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보지는 않았지만 무슨 뜻인지는 이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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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축하드립니다 염담님!!! 다음주 칠순이신 아버지의 꿈을 우리 막내가 못이루어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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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레드님 가족분들과 자주 나가시죠? 좋으시겠어요 같이 여행가도 골프라는 목적이 추가되면 더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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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늘아기만 공치면 가족라운딩이시네요.ㅎㅎ 부럽부럽.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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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와 장래 사윗감도 해야 합니다 ㅎ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