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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 42인데 키는 181입니다.
제가 20여년전 신검 받을때 178이었으니...
20살때 다 큰상태였죠.
근데 대학때 농구할때도 그렇고..
강의실에서 한번씩 심심해서 팔길이 젠다고
친구들과 비교해봤을때
키가 175정도인 친구들보다도 팔이 짧더군요.
정확한 측정은 아니고..
그냥 둘다 벽에 팔붙이고 누가 높나...
자 저보다 높고 심지어 손하나 크기가 더 큰 친구도;;
잊고 살다가 골프치면서 새삼 느끼게 되었는데
외국에 이런저럿 사이트 뒤지다보니
골프에서는 똑바로 섰을때
바닥에서부터 손목까지의 길이가 중요하다더군요.
집에 줄자로 대충 측정해보니... 손목까지
대충 92센치정도네요.
근데 충격적인건 가운데손가락 끝까지는 76센치
ㅜㅡㅜ
역시 팔이 짧은게 아니라 손이 작은거였을까요?;;
평균이 어느정도인지...
스탠다드 기준으로 보통 7번 아이언 37인치 잡던데
이정도면 7번 길이를 어케해야하는지..
이런정보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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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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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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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다리짧은데 팔긴것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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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길거나 손이 큰건 왠만한 운동에는 장점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던데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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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체만 심각하게 짧습니다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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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의도는 아니었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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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81에 지면에서 손목 주름까지 93센티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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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요 제 친구들이 유난히 팔이 길었을지도...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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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받으러 갔더니 제일먼저 손길이 팔길이 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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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 !! 포지드가 그런 장점이 있었네요 ! 그냥 이름만 포지드... 인줄 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