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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폭염임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 슬라이스를 잡아서 저번에 내돈 뺏어간 친구들에게 복수하기 위하여
두시간에 만원하는 실외연습장을 갔습니다.
150까지는 평지고 그 이후는 경사 그물망에 200 250미터 이렇게 표지판이 세워진 형식인데요
초반엔 슬라이스, 푸쉬 나다가
어느순간 직선에 비거리도 늘어나는 겁니다.
그 느낌을 잡기위해 포카리스웨트 3캔을 마시며 손가락에 물집 잡힐 정도로 쳤습니다.
잘맞을때는 250미터 그물망을 넘기도 하더군요..
시간 다되서 집에 가긴 아쉬워서 피팅샵에 가서 드라이버 헤드스피드를 재보니
100마일이 넘는겁니다;;
옆에 피팅샵 주인이 아유 사장님 지금 쓰시는 R스펙 버리시고 샤프트 S짜리로 새로 하셔야 겠다고-_-
저에게 지름을 강요하는데 돈이 없는 관계로 꾹 참고 집에 왔습니다.
진짜 라운드가서도 오늘 같이만 드라이버 맞으면 정말 좋겠는데요..
라운드가면 또 달라지겠죠..
역시 연습만이 살길입니다.
아 정말 드라이버 사고 싶어지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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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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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하고계시는모습이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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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마스터하는오지랖님의 댓글 한권으로마스터하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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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습만이 살길이군요ㅠ 대단하십니다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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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문7개월차인데 슬라이스때문에 엄청 스트레스입니다.이게 연습장에서 100개정도 스윙한다음부터는 똑바로 날아갑니다. 다음날가면 또 초반슬라이스 몸 좀 풀리면 똑바로 나가고 필드가서도 저반 거의 슬라이스 오비입니다. 독학중이라힘들긴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