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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필드가면, 드라이버 OB날까봐 조심해서 치는게 버릇처럼 되었죠.
그 날 스코어는 드라이버 티샷에 달려있을 정도에 100돌이였고, 지금도 100돌이입니다.
레슨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해서, 3개월 등록하고, 거의 3주동안 하루에 300개씩 드라이버만 연습했습니다.
레슨프로께서 왜 항상 드라이버만 연습하냐고, 해도... 드라이버만 연습했습니다.
연습장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 가면서...
어제 라운딩가서, 1~2번 빼고는 드라이버가 220~230미터씩 진짜 멋지게 날아가네요.
18홀, 티를 당겨놔서 파4홀이 약간 오르막 350m~360m 정도 되는 홀입니다.
드라이버를 풀스윙해보자는 마음으로 있는 최대한 부드럽게 풀스윙 휘둘렀는데...
공이 정말 경쾌한 소리와 함께.. 캐디가 "우와~~!"라는 환호성과 함께.. 앞팀에 무전..
너무 멀리 날아가서 공이 안보이더라구요.
캐디가 대략 오르막에 280미터 정도 날아간거 같다고... 앞팀 어프로치하는곳까지 굴러가서 앞팀에서도, 이게 드라이버샷인줄 알고 놀랬다더군요.
남은거리가 75m남았더라구요.
집에와서 야디지북으로 확인해보니 280m 이상 날아갔네요. ^^;
역시 골프는 드라이버는 쇼이고 퍼터는 스코어인가 봅니다.
3퍼터를 5개나 했습니다. 하하 ^^;
이제 퍼터연습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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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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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대박!! 여비다님 이제 더이상 배울게 없습니다..하산하십쇼...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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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길 맞고는 250미터 정도 보낸적이 있는데, 페어웨이로 저렇게 날려보니 느낌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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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대단하시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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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잘 맞으니, 어프로치, 퍼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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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역시 드라이버는 비거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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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서 드라이버가 250이상 쳤다고 하면, 저는 별로 믿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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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비거리죠. 자존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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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라이버 쭉쭉 날리니 다른 동반자분들 힘 좀 들어가시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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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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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에서 유명한 나이키 베이퍼 스피드 S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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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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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놀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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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미터....... 대박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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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CC인데, 드라이버 연습 많이하고 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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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펏따위... 스코어따위 멋이 중하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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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펏 많이했지만, 4펏이 없다는거에 만족합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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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능.. 거리 아니겠습니까!! 누가 드라이버를 쇼라 했단 말입니까!!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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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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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레슨의 트렌드가... 좀 전통적이지 않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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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어제 드라이버 잘 맞으니깐 5번 아이언 몇번 안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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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이언 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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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드라이버 패기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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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이라 배운방식대로, 휘둘렀는데, 제대로 맞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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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두라이버의 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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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잘 맞으니 스코어 좋을때만큼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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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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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파3홀은 평균타수가 3.1 정도 되는데, 이 날은 5개 정도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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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잘 맞으면 스코어에 상관없이 분위기는 좋을듯합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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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드라이버 연습한 보람이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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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전에 분노의 티샷이 대략 300야드 날리고선 나도 이제 장타자의 반열에 올랐구나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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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저는 18홀에서 풀스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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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이나 퍼팅이 돈이다 그러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지 우리같은 아마츄어 주말골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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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실제 드라이버 연습을 제일 많이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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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ㅎㅎ 이제 킹라바님 댓글만 기다리시면 될것 같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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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라바님 동영상도 많이 봤습니다. 심짱님꺼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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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만 멀리 가주고 페어웨이 지켜준다면 대부분 웻지샷 거리 남으니 파세이브 할 확률이 높죠~ 퍼터만 하지 마시고 숏게임연습도 많이 하셔야 점수 확줄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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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프로치와 퍼터 연습 시작했습니다. ^^; 이제 90돌이 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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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쓰리퍼팅하면 드라이버 오비 낸거랑 똑같은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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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오비나면, 심리적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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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갈때마다.. 280짜리 한두개씩 칩니다. 대신 OB는 한 5개정도 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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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저는 제가 이정도 거리 치기전에는 250이상은 프로가 아니면 쉽게 낼 수 없는 거리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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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300m씩 캐디가 놀랠만큼 날린적이 있습니다. 드라이브 잘맞고나면 거의 웨지만 잡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자랑하는거임.) 결국 드라이브 깨먹고 방향성도 어느날 개판 되어 지금은 안정적인 230 이 더 좋다는 주의로 바꼈습니다. 드라이브는 사는게 스코어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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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으로 230m만 보내도 정말 스코어 잘 나오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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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잘 맞으면 그날 기분참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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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3퍼터해도 드라이버 잘 맞은게 있으니 웃으면서 경기가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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굇수님들이 많으시군요..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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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보니, 골프포럼에 서식중인 고수님들이 상당히 많으신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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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장타자는 방향만 잡히면 엄청 유리한 고지에 서는겁니다. 세컨이 대부분 100미터 내외일테니까 피칭 안짝에서 해결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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