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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화제가 되고 선수들도 많이 쓰는 크롬소프트 인데요.
올해 계속 이 볼을 썼는데 사용해 보니까 이 공만큼 장단점이 분명한 공도 드뭅니다.
좀 정리해보자면
장점:
1. 확실히 부드러워서 숏아이언, 웨지 샷 스핀이 많이 걸림.
2. 확실히 부드러워서 벙커 탈출 시 잘 섬.
3. 트루비스 패턴(축구공)의 경우 공이 약간 더 크게 보여서 (특히 퍼팅 시) 심리적 안정감을 줌.
단점:
1. 부드러운 만큼 내구성이 사상 최악. 공을 잃어 버리지 않더라도 웨지나 숏아이언 샷에 많이 까져서 원 볼 플레이가 어려움. 내구성을 생각한 가성비는 최악.
2. 트루비스 패턴(축구공)의 경우 사람들이 자꾸 예쁘고 특이하다고 하나씩 달라고 함. ㅡ.ㅡ;;
결론을 내보자면 부드러운 만큼 그 부드러움으로 인한 장단점이 분명한 공입니다.
다만 트루비스 패턴의 경우 확실히 퍼팅에 부가적인 도움을 줍니다. 아주 미세하지만 느낄 수 있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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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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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패턴이 그려져있는거였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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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에 검은색 패턴도 있더라고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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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있는 지인 얘기로 너무 부드러워 퍼팅 시 피드백이 약하다고 하던데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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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이 약하다 = 퍼터면에 쫙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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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볼 갖고싶네요 락바텀만 오매불망 기다립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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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써보고 싶은 공인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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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는 특급 볼(타틀 V1, B330, 스릭슨 z-star 등)과 대동소이한 거 같습니다. 비거리 잘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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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얘기하면 쫀득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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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소프트도 구형은 3피스, 신형은 4피스 인데 미세하게 단단해 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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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릴적에 가지고 놀던 탱탱볼(얌체볼)로 티샷하면 스크린에서 몇미터쫌 나올런지 갑자기 궁금해 집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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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이공 잘쓰는데....이번에 쌍둥이낳고 첨으로 필드가서 샾에서 자신감있게 3개사서.쳤는데 4홀만에 다잃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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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을 발로 차고 싶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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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구성이 좋다고 느꼈고 원볼 플레이 가능했거든요. 거의 까짐이 없고 쫀득한 맛이 좋아서 굉장히 만족하거든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른건가요. 아님 제가 제대로 못치는 걸까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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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임팩트가 워낙 정확하고 잘 쓸어맞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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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얘기하기 전에 잃어버려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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