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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팔로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어서,
연습장에서도 거의 릴리즈, 팔로우.
집에서도 릴리즈, 팔로우
회사에서도 릴리즈, 팔로우 ㅠㅠㅠㅠ
빈스윙과 달리 실제 공을 타격 할때는, 낮고 긴 팔로우가 아닌 팔이 자꾸 굽어지는 치킨윙이 조금씩 생기네요 ㅠㅠ
처음 배울때 레슨 프로가 왜 이런거는 이야기 해 주질 않고,
빈스윙만 하라고 하고. ( 제 생각엔 빈 스윙도 정확하게 해야 되는데....)
어제도 밤 늦게 동영상 보고 난뒤 이거다 싶어, 아파트 거실에서 팔로우 스윙하다가
항상 신경쓰고 조심하는데, 저도 모르게 조금 더 뻗는 다는게 천정 실내등을 때렸네요
길이가 짧은 연습 스윙기 였는데, 순간적으로 전등 유리 깨지는줄 정말 식겁했습니다 ㅎㅎㅎㅎㅎ
만약에 전등 유리 깨졌으면 후덜덜...ㅠㅠ
(애들이랑 자고 있던 마누라 놀래고, 그 뒤에 잔소리 폭발할거고, 안그래도 저만 보면 팔 휘두르는 2살 둘째도 어이없게 볼거고 ㅎㅎㅎ)
거실에서 연습하시는 분들 항상 조심하세요^^
ps : 여자 프로 만큼은 아니지만 진짜 팔로우스로 제대로 쫙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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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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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형광등 하나씩은 깨보셨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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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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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그러다가 비싼 전등 깨먹을뻔 한 뒤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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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윙 연습기로 휘두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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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저도 치킨윙 때문에 로테이션, 릴리즈 같은거 신경쓰기 시작했습니다..힘빼고 하면 저절로 될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잘못된 스윙이 몸에 익숙해진 거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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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엄청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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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형광등가지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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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게 놓고 4번 아이언 똑딱이 연습은 생각 못 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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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거실 천정 몰딩 2군데 아작난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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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험한건 뭐 부서지는거야 고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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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저희 집 둘째 이제 18개월인데, 정말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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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신혼집 천장에 클럽자국 많이 남겼네요. 불과 얼마 전에는 중문 유리 하나 해먹어서 곤란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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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총각때 자취방 거실등 깨먹은거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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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예전에 집에 있으면 윗집에서 간혹가다 공이 통~통~통~ 떼구르르르르르르르르르 굴러가는 이런 소리가 가끔씩 들려서 윗집에는 애들도 없는데 도대체 무슨 소리일까 궁금했는데 요즘 집에서 퍼팅연습하다가 공 빗맞아서 떨어지면 그소리가 나드라구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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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리였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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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과할 정도로 오픈. 겨드랑이 아래부터는 전부하체라 생각하고 턴. 등짝이 돌고나서 비스듬하게될때까지 과도할정도로 턴. 슬로우모션으로 몇번 리허설. 그러면서 다시 적극적으로 상체를 턴한다 생각하고 턴+ 팔은 팔대로 쭈욱 던지며 릴리스하면 팔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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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습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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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디봇 몇 개 냈더니 거실 도배(+집안 인테리어)를 새로 하면서 저보고 돈 내라고 하더군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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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목 샤프트 롤링을 하면 저절로 릴리즈랑 팔로스루는 안하려고 해도 쭉쭉 뻗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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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이게 일부러 하는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나와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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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턴이 제대로 안되도 치킨윙이 방지 될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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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 다리라 천장에 도통........ 채를 던저야 ..... ㅜ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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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등 하나 제대로 해먹고(유리) 거실등 케이스 하나 해먹고(플라스틱 커버), 거실 바닥매트 두개 찢어먹고, 문틀 한개 해먹고, 애 인형놀이집 하나 작살내고도 정신 못차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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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일치의 좋은 예 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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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놀이집에서 피식 웃고 갑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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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를 안하려고 하면 조금 낫더라구요..(펀치샷 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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