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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는 당연한거다...라고 말씀해주시는데...
필드 나가서...이건 모 기본도 안되니. 성질나고...
몸뚱아리가 왜 말을 안듣는지...연습장에서 그렇게 쳐박고 연습했는데...
필드나와서는.. ㅠㅠ...이게 어떻게 첨보다 더 안되니 허탈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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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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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비를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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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가요? 더 허탈해질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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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걍 일주일 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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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나서...진짜 야밤에 강행군 해볼까 생각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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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골프에 골자도 생각 안합니다. 그냥 푹 쉬었다가 다시 시작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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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푹 쉬어 봅니다. 경험이란게 정말 중요한가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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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탓이 아니야....하면서 클럽을 바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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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깨닫는게 언제 끝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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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운동을 합니다 !! 골프는 몸으로 하는 활동이고, 몸을 더 잘 쓸 수있을수록 객관적으로는 유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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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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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정도 정자세로 똑딱이, 하프스윙, 풀스윙부터 다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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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부터 다시 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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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스윙 모습을.. 동영상으로 계속 찍어서 봐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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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찍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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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그리 잘맞던 유틸이, 필드 나가서 두번째 홀 페어웨이 위에서도 10 m 짜리 탑볼만 연달아 3번 치고선 멘붕 와서 포기하고 아이언으로 급교체 했음에도 푸쉬 슬라이스.... 양파 불러주고선 캐디에게 들은 얘기는 "긴장하지 마시고 어서 힘빼고 중심 단단히 붙들고 천천히 스윙하세요" 전반 뒤늦게 맞추기 시작하니, 캐디 왈 "몇홀 동안 스트레스 정말 많이 받으셨겠어요" 후반전 빨려 들어가는 중거리 퍼팅으로 기분 전환 했음에도 이미 스코어는 골로 갔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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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저랑 완전 똑같은 경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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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숏게임은 잘될지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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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골퍼가 가장 스트레스 받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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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프로라는게 그래서 있는 말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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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너무너무 와 닿는 댓글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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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빠지는 힘을 필드에서도 뺄 수 있을 때까지 필드를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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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빠질때까지...암튼 필드를 나가볼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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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그 갭을 줄이는 방법은 답이 없네요. 집중적으로 나가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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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연습더하고...내년 봄에 한번 집중 라운딩 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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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컨트롤하고는 약간 별개지만 저는 샷이 안되면 연습장가서 L to L로만 연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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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이 엄청 작아졌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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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적극 추천합니다. 반스윙이 아니라 반의반 스윙을 해도 영상 찍어보면 제법 크게 백스윙 됩니다. 거리도 비슷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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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언니님 의견에 완벽하게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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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골퍼에다 주말에만 플레이가 가능하니, 한타 한타가 얼마나 비싼 돈인데 오늘도 이 모양으로 비거리 손해보는 슬라이스로 시작할까 실망하고, 이어서 우드/유틸로 대가리 치는 순간 유리멘탈로 인해 우선 트리플 또는 양파부터 기록됩니다. 그나마 홀당 뽑기면 조커라도 뽑으면 덜 민망한 수준이구요. 회복하는데 2~3홀만 걸릴 경우 뭐 스코어는 괜찮아지지만, 숏게임 무너져도 또한번 같은 사이클 겪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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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쩔 수 없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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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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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놓은게 있어야 다시 시작하지...라는 말을 저희 형님한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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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근성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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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마인드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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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1년연습장하고 스크린만 가려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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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명랑골프로 전향하기에는 다른 노선을 걷고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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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에 최악의 슬럼프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는데, 도움이 된 방법은 템포 점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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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 그것두 분명 빠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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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개소리로 새 장비를 산다고 했지만, 진짜 고민하시는 것 같아 몇 자 적어봅니다. 구력 만3년 조금 넘었고 안정적인 보기플레이를 합니다. 드라이버 아이언 퍼트 등 클럽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집에 퍼팅매트를 하나 사두십시오. 길이는 3m정도면 아파트 거실에 두어도 갑님(마눌)의 호통은 면할 수 있을 겁니다. 그걸로 죽어라 거리감을 익히십시오. 스트로크 크기와 템포를 몸에 익히십시오. 그리고 퍼팅 당일 연습그린에서 거실에서 했던 것과 같은 스트로크와 템포로 쳐보십시오. 더 많이 가는지 더 짧게 가는지 확인하십시오. 똑같은 3m 하나만 가지시면 퍼트 5개는 줄일 수 있습니다. 이게 스코어 줄이는 제일 빠른 방법입니다. 그 다음 드라이버는 잘 치시는 분과 함께가서 스윙 점검하고 원인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스크린 말고 인도어가서 2시간만 노력하시면 14개중에 10개는 일관성 있게 가게될 겁니다. 그러면 에이밍 맞춰서 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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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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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새장비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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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뭔가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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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왠만하면 90개 잘 안넘기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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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창피한 정도가 아닙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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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한달에 한두번 나가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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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가 그러더군요. 공만 맞추는 것만해도 잘하시는겁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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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작년까지 보기플레이어였다가 작년 가을부터 일이 바빠져서 8배월을 아예 골프채를 잡지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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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이 오기는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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