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끄님의 댓글

트리플로 막을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트리플로 막는것을 본적도 있습니다.

아는형이 오비 두방까더니
세컨을 퍼팅하듯이 루틴 엄청 길게 노려보더니 1.5미터 붙여버리더라구요.

캐디한테 별말 안하는 성격이지만
캐디가 그냥 타고 가자 했으면 좀 열받아서 한소리 했을거 같습니다.

벌크선님의 댓글

계산하신게맞습니다
저같으면 캐디한테 한소리했을거같네요

울캡님의 댓글

뒷 팀 드라이버 쳐야 되는데 시간 딜레이 된다고 재촉해서 끌고(?) 나간거 같네요.
투덜대면서 카트 타고 다음 홀 가시는 님 모습이 상상됩니다. ㅎㅎ

무릎이먼저다님의 댓글

사실상 캐디가 저렇게 말하는 곳은 없을거 같은데 이상하네요, 같이간 팀동료면 몰라두요, 그런데 사실 이런경우에는 버디하는 확률로 트리플이라서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동료들은 양파니까 맘편하게 그린근처에서 어프로치 연습이나 하라고 합니다만 ㅋㅋ

독사홍님의 댓글

캐디에게 그럴땐 뭐라고 좀 해줘야 합니다. 저도 그렇게 트리플로 막아본적 있습니다. ㅎㅎ

청산유수님의 댓글

저라면 뭐라합니다. 양파가 될지 트리플이 될지 일단 쳐보기는 해야지요...
양파로 끝날거 트리플로 막으면 뒷 홀들 경기 운영에 얼마나 자신감이 생기는데 저런식으로 말하고 운영해버리면 멘탈 털리고 회복이 잘 안됩니다.
이동해서 공확인하고 다시 뒤로 돌아가서 친것도 아니고 제자리에서 치는데도 저렇게 경기를 운영하면 안된다 생각됩니다. 제자리에서 한 번 더 친다고 엄청나게 늦어지는 것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하면서 경기운영하려면 굳이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큰머리님의 댓글

더블파가 불보듯 뻔하다 해도 치게는 해줘야죠. 뭐 그런..
20만원 내고 100타 친다 가정하면 한 타에 2천원이나 내고 치는건데.. -_ -

백돌이인생님의 댓글

사실, 양파라고 해서 안치는 거 자체가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홀아웃하는 경우는 있어도, 그게 아니라면 스코어는 더블 파로 적더라도, 홀컵 쨍그랑이나 컨시드까지는 받아야죠.

다시다143024님의 댓글

일요일 1부 셨나요? 2부팀 밀리면 해떨어져서 케디들 욕 드럽게 쳐 먹습니다..
아마 그케디가 여러케디를 위해 본인 욕먹을거 감안하고 양때 몰이 한거에요..
그래도 그러면 못쓰는데..

노랑당근님의 댓글

해저드 1벌타 오비 2벌타
그냥 이렇게 공식처럼 외우는거 같아요
그럼 티샷+아연2샷+벌타2+벌타2 로 계산하니 7개라고 잘못 계산하거든요

일반적으로 오비는 티샷때가 대부분이다보니 오비티로 가면 2벌타이고, 제자리에서 다시 티샷하면 멀리건!!!으로 생각하죠
그러다보니 오비가 1벌타라는걸 아예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