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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지인이 있습니다. 좋으신 분이고 자주 함께 스크린도 즐겼습니다... 수십 게임 이상은 쳤겠네요.
저는 스크린에도 주로 제 골프채를 가져가서 치는 타입이고, 지인은 어쩌다 본인 골프채 가져오시긴 하지만 거의 가져오시지는 않고, 하우스채 대신에 저의 골프채로 함께 칩니다...
언제부턴가 갑자기 너무나 자연스럽게 제 골프채로 스크린을 즐기는 지인을 보는데, 멘탈이 흔들리더군요.....
지금 골프채를 너무 아껴서 남들이 아예 못잡게 하는 것도 아니고, 쳐보시고 싶으신 분이 있으면 당연히 시타하라고 하고 남이 몇 번 쳐보는 것을 제가 금기시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자주 함께 스크린을 치는 지인이 너무나 제 골프챼를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는데 최근들어 멘탈이 흔들리더라구요... 한 번 이런 생각이 드니, 지인과 골프를 칠 때마다 이런 생각이 저를 괴롭히네요...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한 두번이 아니라 매번 여러분의 골프채로 친한 친구가 골프를 치는 것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매번.... 그냥 말하는 게 정답일텐데, 막상 지인께 말하기가 참 쉽지 않네요...
지인은 제가 이런 걸로 고민하는줄 꿈에도 상상 못할 겁니다... 많이 친한 분이고, 참 좋으신 분인데, 제가 내색을 안해서 그런지 제 골프채를 이용하시는데 스스로 거부감은 없으신 듯 합니다..... 맛보기(?) 정도만 하셨으면 하는데 ^^;;
혹시 지인과 자신의 골프채(?)를 함께 쓰시는 분이 있나요? 차라리 가끔 술을 사라면 하겠는데, 매번 제 골프채로 함께 치는게 언제부턴가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그냥 제가 속이 좁은 건지, 지인한테 제대로 말 못하는 제 모습이 답답하여 여러분 의견이 듣고자 이렇게 몇 자 적습니다.... 앞서 말했듯, 지인이 악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참 좋으신 분입니다. 다만, 제가 제 골프채로 치는 것에 대해서 딱히 반감을 표하거나 싫은티를 내지 않은게 문제겠죠... 실제로 제가 그렇게 생각함에도 불구하구요..
이제는 말해야겠죠... 답정너네요... ^^;;;
P.S.:디테일이 생략되어 생각치 못한 댓글들이 보여서 조금만 내용 추가합니다.
제 장비는 누구나 시타해보고 싶을만한 나름 고가?의 장비들이구요..
저도 타인이 몇 번 시타해보고 그런 것을 싫어하고 그렇지는 안답니다. 아주 속이 좁진 않아요..^^
횟수와 정도의 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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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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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싫은데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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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같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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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놓아버리면 본인이 편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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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도 동감이긴 합니다. 문제는 지인이 내채로 더 멀리... 더 정확히..보내면 뚜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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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언은 몰라도 우드나 드라이버는 좀 그렇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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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인듯 진담인듯 아 이제 본인채로 좀 치시죠 하고 얘기하세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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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이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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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좁은거 아닌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찜찜하면 말씀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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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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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빼놓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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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람마다의 성향 차이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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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가 아니라 게임을 한다면 싫은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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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별로 입니다 사실 드라이버 빌려줬다가 담날 바닥 기스난거 보면 솔직히 기분이 나쁩니다 아연은 괜찮습니다 드라이버 우드가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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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치는 것 자체는 크게 상관하지 않는데 (망가지면 새거 사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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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만 치시는 것 같은데, 스크린에서 치면 채가 기스가 나지도 않고 큰 문제가 없을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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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가족이 치는것도 별로 안좋아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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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지인분이고 좋은분이라는 전제를 까셔서. 라고 말씀드리지만 본인이 싫다면 싫은거지요. 저도 같이 골프치는 친구가 가끔 쓰지만 개의치 않아요. 친구가 좋은 사람이니까요. 어차피 비닐까면 중고채고 채는 또 바꾸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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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답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지인이 혹시라도 눈치챌까봐 디테일한 사실들은 스킵하였습니다. 뭐 디테일을 밝히더라도 말씀하셨든 개인 성향에 따른거겠죠. 그냥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다른 골프 매너 등은 많이 언급되는데 이와같은 주제의 글은 잘 검색되지 않아서 그냥 이런 생각도 있을수 있고 혹시 그 지인이 나인가?(예! 당신입니다! ^^;) 하는 분들 및 저를 포함한 혹시라도 유사한 상황에서 말 못하고 계실 분들을 대신하여, 여러분의 동반자가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겠구나 하고 골퍼분들이 한 번쯤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나름의 답?은 알고 있으나 몇자 적어봤슴니다. 혓바닥이 길었네요 ^^;; 다들 굿나잇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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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친다면 제발 부러뜨려라 라고 생각합니다. 부러진 채라면 사주시겠죠 특히나 우드계열은.. 디테일하게는 드라이버 바꾸고 싶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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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파고 잡초뽑고 공심는 농기구라고 생각해보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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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 제 골프채가 딱 그 용도입니다. 새거 살 필요가 없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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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향차이인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정말 아무렇지도 않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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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새로산 드라이버나.. 아이언으로.. 아깝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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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스크린칠때 주로 제차로 이동해서 다른 친구들이 제 채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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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 두번은 괜찮겠지만...늘~ 그러면 좀 그럴듯요~ 다른 채는 몰라도 드라이버는 파손 위험이 있어서.. 신경이 쓰일듯 하네요^^ 웃자고 하는 말이지만....연습을 더 하셔서~ 샤프트 스펙을 올리세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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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은 괜찮죠 뭔 상관인가요. 계속되는게 문제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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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파손되면 사주는건 알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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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게임하다가 지면..다음부터 자기채 치기로하자..내채치면서 나 이기니까 맘 상한다 이렇게 에둘러 잘 표현해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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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나부랭이보다 사람 마음이 훨씬 중요하지 싶은데요. 감가상각이 심한 것도 아니고요. 좋은 분이라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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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산에 갈때도 귀찮으니까 본인 채 안가져가려나요? 다른게 아니고 그냥 "귀찮아서" 본인채는 안가져 가는거 같은데... 가져오진 않았지만 하우스채로 치긴 싫고... 그래서 익숙한 작성자분걸로 치시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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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몇번 그냥 안가지고 갑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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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차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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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우스채 치면 제 채로 치라고 하는데. 물론 험하게 치면 좀 짜증나긴 하더란. 한번은 필드 나가는 동료에게 가방채로 빌려줬는데.. 아.. 퍼터를 아주 기스를.. 스카티 인데.. 빌려준 내가 ㅂㅅ이지 하며 그냥 참았네요. 지가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싸구려로 치지 말고 제 세트로 치라 했으니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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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클럽이냐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그냥 편하게 쓰는 클럽이면 전혀 상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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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채 빌려주는 문제가 아니라 그냥 개인 성향의 문제인것 같네요^^ 저는 지인들과 같이 치면 하우스채 빼고 제 채로 같이 치자고 늘 권합니다. 킹라바님처럼 장타 선수들이 드라이버 쓰면 물론 깨지겠지만 주위에 그런 분은 없어서 편하게 생각을 가진 걸지도 모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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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인지 친구인지....친구도 어떤 친구인지에 따라 그럴수 도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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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치는 사람은 꿈에도 생각안하는 경우가믾더라고요 저도 지인이 제드라이버에 흠집 무쟈게 내서 마음이 아팠지만 그래도 안볼사이아니면 사람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게 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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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좁다기 보다는 그만큼 본인골프채에 애착이 있는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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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의 클럽은 함부로 쳐보는게 아닙니다 한두번 시타를 해보고싶다면 주인에게 허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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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러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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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성향 문제인데 ... 지인분도 잘못하시는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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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우스채로 치면 그냥 제 채로 치라 합니다. 싼데 골라가다보니, 하우스채가 워낙 엉망인데가 많아서... 근데, 막상 저는 어지간히 상태 메롱 아니면 하우스 채로 칩니다. 그게 맘 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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