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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이언 샤프트로 DG s300 AMT를 쓰고 있는데 좀 무거운 감이 있어서
최근에 미즈노 퍼포먼스센터 피팅행사에 참여해서 피팅을 받았습니다.
6번 아이언 기준 스윙스피드 90마일에 스윙템포 4, Toe down 4, kick angle 6, release factor 8이 나오더군요..
피터가 6번 아이언인데 탄도가 22도로 너무 높고, 백스핀은 4200 RPM 정도라 좀 낮고 어퍼스윙을 하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피터가 아이언 샤프트로 KBS TOUR 90 Stiff를 추천하던데
이 샤프트는 제 헤드스피드에 비해 너무 가볍지 않을까요?
피터가 설명하면서 제 현재 샤프트보다 10g이 가벼워졌다고 하는데
쳐보니 확실히 가벼워진거 같아서 10g 가벼워진게 맞냐고 했더니,
무게 차이는 크지 않은데 밸런스가 좋아서 가볍게 느껴지는거라고 해서 믿었는데,
집에 와서 찾아보니 KBS TOUR 90 stiff는 102g짜리라서 지금보다 거의 20g 이상 가벼운거 같고 결국 제 느낌이 맞았더군요..
피터가 제대로 설명을 해주지 않은거 같아서 피터의 샤프트 추천에 좀 의구심이 드는데,
저한테 kbs tour 90 stiff가 맞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kbs tour 90 stiff 써보신 분 있으면 어떤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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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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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대부분이 오버스펙이라고 어디서 들었습니다. 저도 그이야기듣고 많이 낮췄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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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대로 KBS tour 90 S는 102g이고, AMT의 경우 숏아이언으로 갈수록 무거워지는 샤프트라(106~130g) 정확한 비교는 힘들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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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ns pro950r 에서 다골 s200 거쳐서 kbs tour 90s를 지금 치고 있는데요.. 가볍긴한데 약하진 않아요.. 지금쓰시는 샤프트가 무겁게 느껴지셨다면 좋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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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선수도 경량스틸 R stiff 사용한다고 합니다~아마츄어의 대부분이 오버스펙은 맞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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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우리나라 아마추어가 너무 약한 샤프트를 쓴다는 기사를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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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T라서 6번 기준으로 실 무게 차이는 크지 않을 것 같은데, 체감상 상당히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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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아이언 스윙스피드가 90마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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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아이언 헤드스피드가 40.5 m/s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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