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PXG에 대한 짧은 생각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핫한 PXG에 대한 짧은 생각
일반 |
깡퍼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8-12-18 09:44:07 조회: 2,800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17 ]

본문

우선 pxg 득템하신분들 축하드립니다. 

 

한달 조금 더 전에 gen2 득템하고 얼마 안있다가 이런대란이 일어나서 참 놀랐습니다. 역시 타이밍이야...

 

이제 누가 비싼돈들여 신제품살까 하는 생각도 들고 테일러메이드 처럼 이미지 추락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진작에 이정도 가격선에서 팔렸으면 장사도 더 잘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고 말입니다.

 

여튼 장비만 봤을때  단조 타감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꽤 괜찮은 타감이고, 관용성과 편안함은 정말 

 

좋다고 느꼈던지라 구입하신분들 샤프트 매칭만 잘하셨다면 정말 맘에 들어하실겁니다.​

 

겨울시즌 잘보내시고 내년엔 꼭 라베하세요 ^^

 

그리고 번외지만... 저 퍼터 대박입니다. 중박도 아니고 정말 초초대박템이네요 

저거 들고나가서 버디를 안한적이 없었다는...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5-W, 50,56 조합이신가요?? 이번에 PXG로 갈아타면서 웨지류는 그대로 가려는데(48,52,56) 문제 없으려나 모르겠네요.
유틸 우드는 어떻게 가시는지 궁금합니다.

    0 0

50,56 맞습니다. 3개쓰는것보다 두개로 연습 더해서 쓰는게 더 맞는것 같아서요 ^^
우드랑 유틸 둘다 핑 G400이고요.
우드는 5번우드 17.5도에서 16.5도로 셋팅하고 샵트는 173-65X 사용중이고 유틸은 4번 유틸이고 ALTA J CB TS 사용중입니다.
제가 샵트 조합이 좀 이상한데... 드라이버는 6그람대 3.0토크인 플젝 이븐플로우 화이트를 씁니다. 일반적인 드라이버 우드 유틸 샵트 조합은 아닌데 이게 편하더라구요

    0 0

잉? 스파이더 ARC 가 그리 좋나요? 펄럭펄럭...

    0 0

거의 골프시작때부터 쓰던 베티나르디 DASS퍼터를 물리쳤습니다.
타감과 감성, 간지를 버리고 버디와 타수를 얻었습니다.

    1 0

확실히 앞으로 누가 지금 신품가격으로 지를까 싶을정도로 할인을 해버리니... ㅠㅠ

    0 0

네, 당장 아이언 외에 다른제품은 저리 안나오나 괜히 기다리게되네요

    0 0

처음부터 이 가격에 팔았다면 한국 사람들은 그냥 에폰 제스타임 정도 브랜드 파워로 인식했을거에요..
근데 지금 이렇게 커진이상 PXG 브랜드 파워는 거의 죽은거 같네요..
그래서 지금 제거를 살까말까 고민중에요

    0 0

제생각도 그렇습니다. 미국메이저브랜드 가격보다 약간 상회해서 팔았다면 아마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었을건데,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으나 저런 가격정책을 내놓은건 회복할수 없는 이미지 추락인건 맞는것 같네요.
하지만 뭐 이번기회에 가격수정에 들어간다면 이쁘니까 그래도 사는사람은 꾸준히 있을것 같습니다. 성능도 거품이 많아서 그러지 저정도 가격이라면 정말 좋습니다.

    1 0

아크퍼터 ㄷㄷㄷ;; 좋다고해서 샀는데..
집에 그냥 비닐도 안까고 있습니다.
나이키쓰고있는데.. 너무 가볍게 느껴저서 ㄷㄷㄷ
처분해야되는데 귀차나서 ㅋㅋ

    0 0

사람마다 틀리긴한데 골프시작 이후 블레이드만 고집하다가 처임 요런걸 써봐그런지
지금 두달 정도되었고 너무 만족하고있습니다.
저또한 기존블레이드 퍼터가 무겁긴했어요
되려 헤드가 가벼워지니 거리가 좀 더 나가서 필드나갔을때 홀컵을 지나가면 지나갔지 못미치는 일은 없더라구요

    1 0

GEN2는 계속 고가정책 유지할것같아요
다만 이번할인으로 브랜드충성도는하락할거같습니다

    0 0

시장예측 실패로 재고떨이 하는거 같은데,
이미지는 제대로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제가격 주고산 고객들 다 바보 만드는....;;;

    1 0

그르게요 그래서 원래 샤넬이나 구찌같은 명품브랜드는 재고품남아도 떨이로 안팔고 다 소각처분해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던데...PXG의 선택은 좀 의외네요...

    0 0

"저거 들고나가서 버디를 안한적이 없었다는..."
계속 맴도는 한마디...

    0 0

지켜보면서 느낀점 몇가지..

1. 미국에선 생각보다 큰 이슈가 안되었습니다. 가끔 가는 미국포럼에서 샤프트 정보나 공식피팅샵 후기 볼려고 갔더니 세일하는지도 모르더군요. 게시글도 크게 없는 수준. golfwrx, reddit 등. 155불 세일이라고 하니깐, "그래 우리도 히어로프로그램(군인 출신 할인, 평소에 이가격이였음)에 대해 알고 있다. 근데 나는 군인이 아니다." 이런 이야기나하고 있고요;;

2. 미국에서 pxg 이미지는 한국보다 더 고가 스러운 이미지가 있고, 타게트도 일반인 대상이 아닌것 같아요. 주고객들은 이미 gen2로 갈아탔을 것 같고, gen1 가격 후려치든말든 신경안 쓸것 같아요. 피팅데이도 비싼 프라이빗 골프장에서 주로하고..  뭐랄까.. 세일하든 말든 신경 안 쓴다 이런느낌이랄까.. 그리고 미국 브랜드 대부분이 연말에 떨이 세일하니 그거 감안하고 사는 느낌이기도하고요..

3. 확실한건 한국에서는 딜바다 하는 분들 위주나, 한국공식딜러, 중고가격 등등 이미지 타격 엄청 클것 같네요.

    0 0

벤츠도 끝물에 천만원이상 할인해요.
그렇다고 벤츠 명성 어디갑니까?
저는 이정도 대란난거 보면 고가정책이 먹혔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155불이였으면 여기 구매자 수만큼 샀을꺼라 생각안해요.
개당 400불가까히 하는채 내가 언제 사보나 하는 마음으로 구매하신분 많을거라 봅니다.
그렇다고 PXG 가 명품이라곤 생각안합니다만....
저도 지금 PXG홈페이지를 껏다켯다 몇번씩 하고 있네요.ㅠ

    2 0

제대로 먹힌거죠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