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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 엑스포지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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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1-16 22:10:02 조회: 2,970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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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연습장(GDR)에서 며칠 전 받은 엑스포지드 처음 쳐본 느낌 공유드리고 질문도 좀 드리겠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아이언은 나이키 프로콤보 DG PRO R300이었습니다.

외관이야 뭐 다들 아시다시피 매우 아름다운 모습이고..
샤프트는 다골 AMT S400 투어이슈 입니다.
우선 7번을 잡고 몇번 웨글해보니 묵직함과 딱딱함이
먼저 느껴졌습니다. 힘으로는 이길 수 없겠다는 느낌..

2시간 정도 200개의 공을 쳐본 결과,
기존 아이언대비 거리 손실은 없는 것 같습니다.
7번 아이언 정타 기준으로 160~170m정도구요
정말 제대로 맞았을 경우 180m 초반까지도 종종 나와 주네요.

당연한 얘기지만 정타가 났을때는 손에 전해지는 충격이 전혀 없고
제대로 맞지 않았을 경우는 피드백이 확실하네요..
손이랑 갈비뼈가 저릿저릿..

방향성의 경우 좌우 휘어짐의 편차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제 구질이 드로우인데 좌측으로 과하게 감거나 땡겨친 느낌에도
심한 (개)훅이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드로우도 참하게 나네요..이건 샤프트의 영향일까요?
반면 줄어든 옵셋의 영향인지 제대로 릴리즈가 안되는 경우는 여지없이 푸시가 발생합니다.

4~6번은 기존보다 확연히 가볍고 부담 없어진 느낌이고
7~P는 기존보다 묵직해서 2시간정도 연습하니 약간 뻐근함이 느껴집니다.
제가 좀 둔해서 작아진 헤드 사이즈와 얇아진 솔에 따른
특별한 변화는 못 느꼈습니다.

결론은..
1. 외관 : 따봉
2. 비거리 : 유지 또는 다소 향상
3. 방향성 : 보다 안정적
4. 소문난 타감과 타구음 : 잘 모르겠음.. 좀 더 시간이 필요할듯
5. 적응이 안돼서 그런지 정타를 못 맞춰서 그런지 연습 후 뻐근함.

질문은..
1. 현재의 샤프트가 저에게 적합하다고 벌 수 있을까요?
2. 기존 샤프트와의 무게 차이에 따른 이질감은 일시적이고
일정기간 연습과 적응으로 해결 될 수 있겠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거리가..정말 엄청나시네요.
부럽습니다.

    0 0

제대로된 스윙으로 저 정도면 좋으련만
힘으로만 후려서 나온 거라 일관성이 부족합니다.
오비 말뚝이나 해져드 너머로 멀리 멀리 갈수도 있다는 얘기고 부러워 하실 필요가 없다는 얘기죠 ㅠㅠ

    0 0

이상하네요 같은 채인데.. ㅜㅜㅜㅜㅜ

비거리 부럽습니다

    0 0

저처럼 사무실에서 받은 스트레스에 대한 분노와 울분을 토하면서 내려쳐보심이..ㅎ

    1 0

ㅎㅎㅎ 분노와 울분을 함 토해 봐야겠습니다..
저도 같은 클럽인데, 거리 부럽습니다^^

    0 0

거리가... 닉값하시네요. ㄷㄷㄷ

    0 0

스컬앤본즈님 장거리 나눔해주신 에픽헤드도 열일하고 있습니다 ㅎ.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진정 닉값을 하려면 닉을 개백정으로 바꿔야 할듯 합니다 ㅋ

    1 0

^^ 에픽 좋죠? 열일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0 0

ㄸㄷ 중공구조 같은채가 아닌 머슬채로 7번 180이라니 ㄸㄷ 비거리 선수급이시네요 부럽네요...

    0 0

"비거리만" 선수급이라 주변에서 놀림 많이 받고 있습니다 ㅠㅠ

    0 0

엑포당 가입 축하드립니다^^ 저도 지금 적응 중입니다.
거리가 약간 줄어 고민인데, 저는 일단 디자인과 미친 타구감, 방향성 때문에 다른 채로 넘어갈려다가 계속 적응해 볼려고 합니다..

    0 0

감사합니다~
엑포당 모두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멋진 아이언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도록 같이 노력하시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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