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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글 씁니다.
가끔 동네 연습장에 마실 삼아 실실 갑니다.
나름 서울에서 가장 긴 거리를 가진 연습장이라고 자랑을 하는...
그래봐야 200미터도 안되지만.
겨울인지라, 그리고 이제는 열정도 식어버린 터라
다른 일이 없는 주말 낮에만 가서 살살 치고 오는데
락커에 이 분이 떡하니... ㄷㄷㄷ
첨 봤어요. ㅋㅋㅋ
몰 기원하는 걸까요?
1. 슬라이스 없는 악성 스트레이트 250미터 드라이버
2. 제 거리 딱딱 떨어지는 아이언
3. 백스핀 먹어서 홀컵에 딱딱 붙어주는 어프로치
4. 2펏에 땡그랑 거리는 퍼팅
아......이런 것 까지 할 수 있는 그 열정이 부럽네요.
날 추운데 즐골연습하시고 몸 상하지 않도록 살살.
(네이년에 검색해 봐야지. 골프 부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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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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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번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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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백스핀 먹으면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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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따려면 4번 아닐까 싶습니다.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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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쇼라면 펏팅은 돈이죠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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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조건 2번입니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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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드라이버보단 아이언 잡을 일이 많으니.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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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압류딱지 붙은 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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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첨엔 깜짝 놀랐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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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만이라도 1번이 되고 싶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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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사진에 손한번 쓱~ 대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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