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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언 제작은 변태?스런 스펙으로 제작하여
절대로 잘 맞지 않는 아이언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왜냐하면 충동적으로 아이언 샤프트를 뽑아내고 올린 지난 글에,
모두들 추천으로 지름을 정당화 시켜 주셨으니, 조만간 cb를 영접해야 하니까요 ㅎㅎ
따라서 엉망으로 만든 아이언이 잘 맞으면 절대로 안되는 겁니다^^
이제부터 아이언 조립 과정을 사진과 설명으로 올려보겠습니다.
시작하기전에 간단히 배경을 말씀드리면
헤드는 테일러메이드 tp mc 로 한 5년쯤 사용하였고, 이 헤드로만 3번째 조립입니다.
원 샤프트는 다골s300 이었고, 1년쯤 사용하다 너무 힘겨워 받은 스윙점검에서
프로젝트x 플라이티드 6.0 을 추천 받아 s.w 매칭+정통 사양으로 조립해 만족하게 사용했죠.
그러다 2년쯤 후 우연히 미즈노 강남센터를 방문했을때
방송에서도 가끔 본 잘생긴 피터님의 논리정연한 추천으로 다골x100 을 moi매칭 해 또 만족했습니다.
헌데 며칠전 2년만에 받은 스윙점검에서 kbs tour v x-flex 를 추천 받고
골포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첫사랑이던 cb를 영접 하려고 스펙을 고민하다보니
90대 치는 주제에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도 아니고,
전문가가 좋다고 추천한건 뭐든 만족하는 나란 남자 너무 쉬운 남자라
과연 안 맞는 아이언 스펙도 있는가? 를 알기 위해 변태적인 아이언 제작에 들어 갑니다.
1. 페럴 제거
이번엔 너무 충동적으로 뽑아 버려서 작년쯤 sm5 작업 했을때 사진입니다.
대충 좀 큰 커터칼로 잘라주면 비교적 쉽게 벗겨 집니다.
2. 헤드 가열
바이스에 물리고 여행용 토치로 양옆으로 10초정도씩 20여초 지난 후 헤드쪽을 살살 돌려 빼면 쏙 빠집니다.
잘 안 빠지면 좀더 가열한 후 시도 하면 됩니다. 스틸 샤프트는 바이스 없어도 한 손에 들고 해도 됩니다.
간혹 불 붙은 접착제 같은 것이 바닥에 떨어지거나, 뽑을때 가루가 떨어지므로 젖은 신문지를 깔고 합니다.
헤드부분을 잡고 돌려야 하므로 충분히 적신 물티슈나 구멍난 양말같은 좀 두꺼운 못쓰는 천을 적셔서
미리 헤드에 말아 놓습니다. 혹시나 샤프트 바이스가 녹을까봐 물티슈로 감아 놓은 것도 보이네요.
3-1. 헤드 청소
분리한 헤드를 깨끗히 청소하기 위해 전동드릴에 쇠솔을 걸어 윙~ 해 줍니다.
다음엔 송곳으로 구석구석 남아 있는 찌꺼기를 제거 합니다.
마지막으로 좀 더 깨끗히 하고, 접착력을 높히기 위해 굵은사포로 호젤 안쪽을 여러번 돌려 줍니다.
저는 대충 6cm*8cm 정도로 사포를 잘라서 돌돌 말아서 돌려 넣으면 적당한 것 같더군요.
마는 방향을 바꾸면 한조각으로 아이언 헤드 2개는 가능 합니다.
전동드릴에 쇠솔 있으면 편하긴 하지만 사포와 송곳만 있어도 충분 합니다.
3-2. 면봉으로 마무리
사포 가루등을 물로 씻어내고, 면봉을 넣어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으로 깨끗이 마무리 합니다.
쓰다 보니 너무 길어서 좀 쉬었다가 다시 쓰겠습니다^^
사진 올려서 크기 맞추는게 젤 힘드네요. 사진 이상해도 대충 봐주세요~
지금까지 폼은 안 나지만 초저렴하게 아이언헤드를 분리 하는 과정을 보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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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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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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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수준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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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교체 하는데도 등짝 맞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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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이라기 보다 생각보다 쉽다는 걸 보여 드리려구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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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이렇게 하는거군요. 다음편 기대되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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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쉽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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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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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교체 할 줄 아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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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가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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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수' 맞아 본적 없는 손재주 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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