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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 그냥 저냥 90전후로 치고 있었는데 지난 달 말에 갑자기 드라이버가 훅이 심하게 나기 시작하면서 의기소침. 가끔 치러가면 100개를 훌쩍 넘고 ㅠㅠ 그러다 전에 렌탈한 젝시오(포지드, 카본) 아이언이 와서 심기일전해서 치러 갔습니다.
아이언 쳐보러 온 거니까 테스트에 방해되지 않게 드라이버는 죽지 않게 살살 150미터만 치자라고 쳤는데 티샷이 딱딱 페어웨이 중앙에 떨어지고 평균 비거리도 10미터도 채 줄지 않더군요. 덕분에 라베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쓰는 채가 아주 가벼운 요넥스(캐비티백, 카본) 아이언이라 젝시오 카본 아이언과 무게감이나 스윙 느낌은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다만 요넥스는 바닥면(솔?)이 전체적으로 둥그스럼하여 바닥에 놓고 정렬할 때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반면 젝시오는 좀 더 평평해서 편하게 정렬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바닥면을 그렇게 그라인딩한 건 나름 장단점이 있을텐데 그런건 모르겠고 어드레스/정렬의 편의라는 점에서는 젝시오가 편했습니다.)
더 좋은 아이언이라 더 잘 맞을 거라는 기대가 있으니까 예를 들어, 평소에는 파5홀에서 세컨 샷을 우드로 쳐서(짤순이의 비애 ㅠㅠ) 최대한 홀에 근접시키려고 하다가 오비/해저드를 내는 경우가 있었지만 어제는 대략 120미터 정도 남기자 생각하고 유틸리티(협력사에서 구한 로그 유틸!!!!)로 짧게 친게 상당히 효과가 좋았습니다.
렌탈채 반납하면 요즘 핫한 스릭슨 카본도 렌탈해보고... 마님 눈치도 좀 보고...
한 줄 요약: 골프는 멘탈이더라. 살살 정타로 치는게 좋더라. 젝시오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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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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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세한 후기 좋습니다~^^ 저도 스크린 백돌이인데 주말에 비슷한 느낌으로 쳐봐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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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프존은 90돌이인데 티업비젼에서는 싱글입니다 -_-; 진짜 게임 맞는듯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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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일 좋은 채는 남의 채 ㅎ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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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며칠전 도착한 젝시오포지드6 아이언 스크린에서 여럿 혼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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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보다 더 싸네요? 오프라인 매장이 더 싼가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