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핑바순님의 댓글

직접적인 답을 드리진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립 중량이 변하면 스윙웨이트가 눈에 띄게 변할 수 있는 게 맞구요

스윙웨이트가 상당히 변하면서 막상 실제 스윙감은 별로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스윙웨이트라는 방식이 스윙 시 걸리는 무게감을 ‘간접적으로’ ‘불완전하게’ 보여주는 구식 측정법이고 하필이면 그립 부위가 그 불완전함에 딱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스윙웨이트는 그립 끝에서 14인치 들어간 지점에 받침점을 둔 저울입니다. 그 받침점은 실제 스윙 시 회전중심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구조상 저울 형태로 놔야 하니까 실제 회전중심인 그립 끝부분을 받침점으로 쓰진 못하고 적당히 길이가 필요해서 정한 겁니다. 측정도구 설계 때문에 시소의 반대편에 그립이 놓인 거지 실제로 스윙 시 시소의 반대편이 있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없는 시소의 반대편에 걸리는 무게 때문에 변하는 스윙웨이트 값에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돼요

국프로님의 댓글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그립무게에 따라 스윙웨이트가.많이.달라진다에 한표입니다
최근.tp6s저렴히 구매하여 그립25그램짜리로 바꾸니 훨씬 스윙이 편해졋답니다.
가장싸게.손쉽게.스윙웨이트를.낮추려면.그립을 이용하는것도 나쁘지않다는.지극히.개인적인 의견잊니다^^;;
제가 무거운샤프트쓸때.자주해본 결과랍니다

42그램 바사라샤프트→gt5s에 35그램경량그립→tp6s에 25그램그립...
물론 좀 버거워진건 사실이지만...
의외로 칠만하다입니다

데이지29238407님의 댓글

그립에 따라 스윙웨이트는 많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바순님의견대로 전혀 신경쓸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