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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측정기 사용기
질문 |
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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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14 16:01:18 조회: 2,125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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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거리측정기 사용기 및 질문입니다.

 

이번에 알리발 거리측정기를 사서 필드를 다녀와 봤는데요...

필드에선 캐디가 있으니 거의 쓸일이...없...

 

오전에 정규홀 돌고 오후에 락가든 9홀 돌면서 거리측정기를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우선 거리를 측정하는곳이 높낮이가 있더라도 평면에 가까워서 원하는곳을 정확하게 측정하기는 어렵더라고요.

위 아래로 조금만 벗어나도 거리차이가 크기 때문에 주위에 벙커나 돌이나 어떤 사물을 측정하고 눈대중으로 

보정하는 식으로 사용했습니다만.. 이러면 거리표시목 사용하는거랑 별 차이가 없을꺼 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그리고 캐디가 동반된 라운드에서 거리측정기를 사용하는 용도? 

어떻게 사용하면 효율적일까요? 저는 한두 홀에서 제 비거리측정용도로 썼습니다 ㅜ 대충 얼마나 왔구나...

 

또 사용하다 보니 궁금한점이 니콘 쿨샷의 손떨림 방지는 어떤 기능인가요? 내가 찍고 싶은곳을 찍어도

손이 흔들리는데 정확하게 측정하는거랑은 거리가 멀꺼 같아서...

어차피 알리발 저가 측정기라 해도 찍히기는 다 찍히던데요. 

 

거리측정기를 정확히 사용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그리고 핀 시커? 같은 기능이 있던데 그건 목표를 핀으로하고 최대한 움지이지 않으면 되는건가요? 너무 어렵던데요?

    0 0

화면에 깃발이 깜빡이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깃발 스캔하듯 살살 움직이면
깃발 있는데서 거리 딱 나옵니다.

    0 0

오 한번 해보겠습니다.

    0 0

저는 거리측정기는 대부분 어프로치 용도로만 써요.
티샷, 세컨같은 때는 해저드 초입이나, 심한 도그렉 막창 확인 정도, 그리고 거리목 대비 캐디가 불러주는 거리가 심한 백핀이나 앞핀이라 차이나는 경우 한번씩 확인차 쓰는데, 그런 경우는 많지 않고 대부분 어프로치때 쓰게 되더라고요.

    0 0

dslr 카메라 렌즈나 스마트폰(?)에 보면 손떨림 방지 기능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먼거리는 손으로 들고 보면 상이 바들바들 떨리는데, 잘 들어보면 차르르르~ 소리 나면서 보정해줘요

    0 0

아 상 자체가 안흔들리게 되는거군요...? 그렇다면 이해가 됩니다.

    0 0

거리목을 너무 믿으시는건 아닐까요? 그동안 거리목대로 쳐왔는데 문제 없던데? 라고 하시면 할 말 없지만... 거리목은 보통 높낮이에 대한 보정이 없고... 그린의 앞/중앙/뒤 중 어디를 기준으로 하는지 알 수 없잖아요.

캐디 역시 마찬가지로... 베테랑 캐디분들은 다르겠지만 거리측정기를 사용한 값과 불러주는 값이 틀린 홀을 무수히 많이 봐왔습니다. 적응 되시면 아마 편하실거에요. 보통

1. 티박스에서 타겟 방향의 장해물이 어디쯤인지 확인할 때,
2. 세컨샷 하러 카트에서 내릴 때 카트에서 핀을 보고 찍은 뒤 대략적인 클럽을 선택해서 볼 위치로 이동,
3. 볼 위치에서 깃발까지의 거리 재 확인

하느라 씁니다.

    1 0

널회님께서 잘 써 놓으셨네요.
저도 어프로치 위주로 쓰는데
1. 세컨 샷 온그린이 필요할 때 그린 앞 프린지까지의 거리, 핀까지의 거리
2. 그린까지 세컨 or 써드샷이 심한 포대이거나 내리막일 때.
3. 40미터 ~ 90미터 간 거리 측정 가늠이 어려울 때 (이거 캐디도 매우 부정확합니다.)
4. 롱 퍼팅 거리 파악
정도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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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상 사서 써보니 크게 효용이 없어서 잘 안씁니다.
다만 접골시에 갑님 볼 옆에서 궁금해하시는 지점(벙커까지? 해저드까지? 깃대까지?) 찍어드립니다.
오 그런것도 가지고 다녀? 허허 해주시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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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골시에 필요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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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인도어 연습장에서 정확한 거리를 알기위함 입니다
사실 연습장에 적혀있는 거리들이 너무도 뻥튀기가 좀 있다는 소문들과
실제 그만큼 거리로 연습하고 나간 필드에서
(물론 저의 몸 탓이 제일 크겠지만)
거리조절에 실패하고 철푸덕 거리는 경우가 꽤나 있어서요
물론 필드에서도 앞서 선배님들이 말씀하셨듯이
티박스에서 눌러보는 거리측정의 목적이라기 보다는
어프로치 상황에서 가급적 핀에 붙이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요
아시잖아요 우리가 같은 아이언으로 쳤을때 백이십 백삼십에 방향까지 맞춰 치는거 보다는
이십 삼십정도에 특화된 어프로치가 조금은(?) 더 정확하게 연습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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