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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팔로만 칠까봐요... 몸이 개입되면 폼이 무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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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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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18 10:12:09 조회: 1,615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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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팔로만 칠까봐요...

 

팔 위주 스윙 - > 자세 좋고 방향좋고 거리 내보자 ->

 

몸쓰기 시작 -> 거리 늘고 방향도 잠시 좋음 -> 구질도 일정함

 

-> 폼이 무너지기 시작 -> 구질도 변함 -> 영상속 모습 마음에 안듬 -> 자신감 하락

 

-> 다시 팔위주 스윙 시작...

 

햐 무한 반복입니다 ^^;;

다들 바디 스윙하면 일관성이 좋아진다던데... 전 왜 팔로 칠때 일관성이 더 좋을까요 ;;;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고민이 많으신가보네요
예전에 말씀드렸지만
그사람한테의 스윙은 지문과 같아서
처음 익힌 스윙은 드라마틱하게 바뀌지 않는다
말씀드렸었는데요
드라마틱하게는 아니어도 서서히
변해가면서 좋아지실겁니다
조급해 하지 마세요
생각이 하나씩 바뀌면서 그 지문같은것도
하나씩 바뀔수 있습니다

프로들의 그많은 레슨
유투브에서의 수많은 드릴들
왜그렇게 해야 하고
그중에서 뭐를 취하고 뭐를 버릴지
알게 되는 시점이 오지 않을까 깊네요
생각이 바뀌면 스윙도 바뀝니다

    0 0

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너무 드라마틱한 이미지를 머릿속에 두고 있는게 큰가봐요..
거기다 제가 귀가 얇은데 지나가다 프로님이 툭 한마디 던져주시면
바로 기존 스윙 잃어버리는;; 조금더 여유를 가져보겠습니다 ㅠ

    0 0

팔로만 쳐야지 하고 몸에 힘을 빼고 툭툭 던져서 잘 맞게 되는데, 하체를 써야지 하면서 상체 하체에 온통 힘이 들어가니 자세 무너지고 스윙플레인 망가지고 스윗스팟에 공이 맞질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팔로만 쳐야지 하고 칠때도 실상 하체는 다 쓰고 계실거에요.

    2 0

맞습니다 !! 딱 그런상태인데요.. 팔로만 쳐도 실상 하체는 쓰고있다..
요거 체크 해보겠습니다 ^^

    0 0

저도 비슷한 고민으로 위에 글 올렸습니다.

저는 비거리 안 나옴 -> 비거리 늘리려 하체 과도하게 씀 -> 비거리는 늘었는데 폼도 망가지고 방향성도 개판 -> 다시 암스윙 해야 하나 고민 -> 뭘 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는 중.....

골프 어렵네요.

    0 0

ㅎㅎ 완벽히 일치하시네요 ... 갈수록 어렵네요
쉽게 쳐야 된다는데 말이죠

    0 0

팔로치는 스윙을 더 많이 하셨으니 당연히 일관성은 팔로치는 스윙이 낫겠죠. 다만 앞으로 바디턴 스윙을 더 많이 하시게 되면 일관성+정확성을 얻으실겁니다. 그리고 위에 더블파파님 말씀처럼 당연히 하체개입 있으실텐데 그걸 좀 더 다듬는다, 순서를 맞춘다는 개념으로 접근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0 0

조언 감사합니다.
포기하지말고 노력해보겠습니다 ^^

    0 0

팔로 치면 몸이 저절로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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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항상 그걸 욕심부려 몸을 이용해 팔을 돌리려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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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글인가하고 한참봤네요 완전 동감합니다
저는 왼쪽팔에 엘보까지와서 그와중에 쉬고있습니다

    0 0

동지들이 많다는거에 한번더 용기를 얻습니다 ㅠ
회복 기원 합니다.

    0 0

촬영기술과 분석기술 발달로 탄생한 모던 스윙이건 오래된 구식 스윙이건 간에
목적은 더 멀리 더 정확하게 입니다. (특히 모던 스윙은 더 멀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죠)
효율로 따졌을 때 애초에 모던 스윙을 배운 분이 아니라면
그냥 몸에 맞는 옷이 더 편하고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6개월 이상 필드도 안나갈 결심으로 반스윙으로 스윙 교정을 하는 수밖에요.

    0 0

네 몸에 맞는 옷 .. 과하게 멋부림 금지... 좋은 말씀이십니다 ^^

    0 0

모던스윙은 거리 대신 정확도 아닌가요?

    0 0

제가 부족해서 ㅜㅜ

    0 0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요.
이게 한방에 달라진 느낌이 오래가지 않어서 좀 기운떨어지기도 하는데..

진자 운동처럼 성체, 하체 반복되지만..
그 폭이 점점 줄다보면 어느 최적점에 맞춰지지 않을까하고 그려러니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간이 올라갔다 떨어졌더 하는건 어쩔수 없네요. ㅎㅎ

    0 0

햐 .. 확 오네요 둘의 편차가 줄어 최적점에 맞춰진다 !!
꾸준함과 참을성 키워보겠습니다 ^^

    0 0

읽다보니 저랑 같네요. 팔로쳐도 적당히 거리나오는데.. 뭔가 미완의 느낌과 좀더 보내고자 하는 마음에.. 거리와 방향 다 너지는 상황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글과 댓글 잘 참고하겠습니다.

    0 0

다들 겪는 과정이군요... ^^ 힘을 얻습니다.

    0 0

제일 듣기 싫은 말이.. 팔로만 치고 있네 입니다.
그래...한번 해보자 싶어서... 우선 백스윙을 최대한 간결히 그리고 빨리 만들고..
백스윙 탑에서 코일링을 느끼고.. 시작과 함께 골반을 밀고 회전하며 팔이 늦게 따라오게 연습 중입니다.
몸이 참,, 수고스럽네요..ㅋㅋ 가끔 앞뒤 타석의 빡빡 공을 쪼개는 소리를 들으면..
아씨이.. 나도 저렇게 칠수 있는데...그래도..조금더 해보장..
드로우, 훅..우측 푸쉬를 몸소 체험하며... 맘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80분 연습동안 공의 갯수 보다는 한타한타에 집중합니다..
중간중간 쉬기도 하구요..80분동안 공의 갯수가 400개 였는데.. 지금은 어프로치 연습 포함200개 정도도
못치고 옵니다...
하지만 어느덧 굳샷이 나올때는 어김없이 하체로 쳤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즐거운 하루 즐거운 골프 되세요^^;;;

    1 0

ㅋㅋㅋ 공감가네요
한타한타에 집중.. 목에 담은 옵션.... 굳샷은 스쳐지나갈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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