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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아이언을 받자마자 또 스크린으로 달려갔습니다.
비교대상은
베이퍼프로콤보 + 다골 R300 (111g) vs 로켓블레이즈 투어 + kbs c taper 95 S (100g)
골프존 연습모드에서 6,7,8번만 서로 비교했어요
로켓 6번
베이퍼 6번
로켓7번
베이퍼 7번
로켓 8번
베이퍼 8번
비교시타 결과 6,7번 아이언은 비거리나 일관성면에서 로켓블레이트 투어가 확실히 우세했습니다.
근데 8번아이언은 베이퍼가 비거리는 좀더 작은데 더 우세한거같고,
비교는 안했지만 로켓블레이즈 5번아이언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ㅠㅠ
베이퍼프로콤보는 5번아이언도 그냥 6번아이언이랑 별 차이없는 난이도 였는데
로켓은 5번아이언을 그냥 원래 하던데로 하면 헤드가 너무 빨리 떨어져서 자꾸 뒤땅이나고
흔히 말하는 '롱아이언 잘치는법' 처럼 낮고긴 테이크어웨이랑 다은스윙때도 낮고길게 휘둘러줘야 잘 맞더라구요
그리고 스펙상으로는 베이퍼 다골프로가 더 무거운데, 실제 휘둘러보면 로켓이 더 무거운 느낌이에요.
특히 4,5번 롱아이언이 더 그렇구요. 그래서 4,5번은 휘두를때 매우 신경써서 쳐야해서 좀 별로네요
그리고 타감은 사실 P~6번까지는 주조타감이라도 나쁘지않은데, 4,5번은 따각거리는 주조 캐비티의
별로 좋지않은 소리와 타감이 거슬리긴합니다.
그리고 널회님이 주신 나이키 스파이크를 신고 한번 휘둘러봤더니 깜놀했어요.
그동안 스파이크리스를 너무 오래 신었던거같아요. 스파이크 신으니까 발바닥 접지가 엄청나네요
스윙에 안정성이 더 생기는거 같아요. 운동부족으로 다리에 힘이 떨어져서 스파이크리스로는
자꾸 발이 미끌리던데, 스파이크가 발바닥을 꼭 잡아주니까 안정감이 더 높아지네요.
근데 발을 꼭 잡아주니까 피니쉬때 상체가 많이 꼬여서 엌 소리가 나네요 ㅎㅎ
유연성좀 길러야겠습니다. 스파이크리스 오래신으신분 다시 스파이크 신발 한번 신어보세요 ㅎㅎ 신세계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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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샤프트의 투어프리퍼드mc 쓰는 입장에서 보면, 롱 아이언 헤드가 잘 안떨어지는게 샤프트 중량이 부족해서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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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상하게 롱아이언 헤드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문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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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그말이었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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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샤프트가 무거우면 더 뒤땅이 잘날꺼라고 생각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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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기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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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탄도가 좀 낮은거같습니다. 다골프로 대비 차이나게 탄도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낮은 정도는 아닌거같습니다. 스윙스타일따라 조금 다른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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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블레이즈.. 저는 투어말고 일반모델 썼었는데 비거리, 관용성은 나무랄데가 없었네요.. 단지 롱아이언 한번씩 똭! 하는 소리가 거슬러서 비슷하게 쉽다는 v300 으로 바꾸고도 몇달 헤멨었네요.. 많이 사랑해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