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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홀 오늘 다시 도전해봤습니다
주차장에 가보니 다행이도 백 두개가 나와있더군요!
세명모이면 출발가능이라 저까지 딱 세명
5시25분에 출발했습니다 멀리건 넉넉히 쓰면서
다 돌고나니 6시반이더군요
전 혼자 조인가면 대화 별로 없이 플레이에만
집중하는 타입이라 조인되신분들과 그다지 교류는
없었지만 매너 좋은 분들이셨네요
파3 2개홀, 파4 3개홀, 파5 1홀이라 6홀이지만
구성은 나름 알찬것같습니다 드라이버도 3개홀에서
가능하고(저같은 짤탱이는 4개홀도 가능할듯)
잔디상태도 괜찮았던것같네요 다만 새벽이다보니
그린에 이슬이 많아서 퍼팅은 연습이 잘 안되요
(공이 물살을 가르며 굴러갑니다;;;;)
이건 뭐 시간상 어쩔수없네요
클럽을 드라이버, 23도유틸, 5,7,8아이언
피칭, 53도, 샌드, 퍼터 이렇게 가져갔는데 모든
클럽을 다 써본것같습니다 아, 아이언은
티샷때만 쓴거같기도 하네요
오늘 어프로치는 참 잘됐는데 아이언 티샷은
왜이렇게 자꾸 헤드업이되면서 생크가 나는지...
골프 참 어렵습니다 연습장에선 아이언
똑바로 잘가는데말이죠...
지금 집에와서 씻고 출근하는길인데 아침에
6홀이라 아쉽긴 하지만 잔디좀 밟아보고
출근하니 기분이 좋네요 그런데 피곤하긴 또
엄청피곤합니다ㅎㅎㅎ
사람이 있으려나 조마조마하면서 가보는게 꼭
예전에 농구할때 기분입니다 공들고 개천
고수부지 코트로 가면서 사람이 있으려나
했다가 없으면 시무룩하게 혼자 슛좀 던지다
오고 했었는데... 앞으로 종종 가서 가능하면
한바퀴 돌고 사람이 없으면 시무룩하게
레인지에서 아이언이나 연습하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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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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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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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한바퀴 돌고 나면, 하루가 상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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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가 은근히 재미 있죠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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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골프클럽이 의외로 잔디 상태가 꽤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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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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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서 가까우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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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히 사시는줄 알았는데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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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으면 시무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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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골프에 대한 열정 정말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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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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