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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복지로 공치는 분들이 제법 계신거 같네요
일반 |
37땡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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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21 10:34:45 조회: 2,361  /  추천: 5  /  반대: 0  /  댓글: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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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라운딩 얼마나 나가냐는 글에 댓글을 보고 많이 허탈해하고있습니다. ㅠ

 

없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회사의 복지 형태로 라운드를 즐기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요.

 

보통 어떤 형태(?)의 지원이 있는지 매우 궁금해졌습니다.

 

예를 들면 동호회지원금이 나오는데 그 비용이 월1회 그린피 정도 된다던지...

 

회원권이 있는데 이걸 돌아가면서 사용할수 있다던지...

 

100% 스스로 비용 부담하고 공치는 저는 웁니다. ㅠ_ㅠ

 

 

혹시 회사에서 혜택이 있으신분들은 어떤 지원이 있는지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100% 제 돈으로 ㅠㅜ

    1 0

울지마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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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0프로..아니 120프로(내기비용까지...ㅜㅠ)제돈으로.;;

    1 0

아 그러네요.. .ㅠㅠㅠㅠ
그러고보니 공 잃어버리면서 하니까 공값도 생각해야하네요

    1 0

회사에서 골프 활동을 일체 금하고 있습니다.. ㅜ ㅜ

    2 0

완전 반대군요

    1 0

년에 한번 회사내 골프대회가 있습니다
그린피를 회사에서 지원하고
카,캐,+@ 는 개인부담이네요.. 대략 7만원정도
회원제 골프장이라 그린피가 꽤 센편이어서 꼭 참가합니다
년에 한번뿐이지만 싸게가니 좋죠~

    1 0

아.. 대회 형태도 있을수있겠네요

    0 0

회사에 회원권 있는데

인사과에서 마음껏 쓰라고 하는데

너무 비싸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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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있는데도 비싼가부죠??

    0 0

회사 회원권은 무기명 1-2개만 있어서 부킹만 되고 1-2명 외 다른 사람 그린피는 보통 결제해야되니까요 보통 ㅎㅎ

    0 0

무슨 글을 보신거죠? 회사복지로 치신다는 분의 글을 못봤는데, 다시한번 들어가봐서 봐도 없는데요?
회원권 보유하고 있어도 직원들은 눈치보기 힘들어서 못쓴다는게 중론인데요.
회사의 복지 형태로 라운드를 즐기시는 분이 어디있겠습니까?
직원 복지를 그정도까지 제공하는 회사가 한국에 있다는건 불가능하다 봅니다.

    1 0

밑에보면 라운딩 빈도에 대해서 써놓은 글이 있는데 그글에 보니까 주변에 회원권 내지는 기타 도움으로 치는 경우가 있던데, 지금다시보니까 그리 많은 경우는 아니네요 ㅎ 아마도 예전에 본 글 내용이 생각났나봅니다.
말씀하신대로 회원권은 보유하더라도 거의 임원이상이 사용하는게 대부분이죠. 눈치보는정도가 아니라 아예 생각해본적도 없네요. 그런데 가끔 주변보면 그린피정도가 지원이 되는 회사도 봤어요. 아마도 모든 동호회에 나오는 동호회 활동비겠지요.

    0 0

꼭 그렇지는 않아요.
저 아시는 사장님은, 직원들 골프채도 사준답니다.
그리새 직원들 드라이버가 모두 g400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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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자부담 입니다.
회사에서 운영하는 엄청 고급진 골프장이 있는데 직원은 카트비 면제 혜택만 있네요. 그런데 전 비싸고 멀어서 한번도 못가봤네요.

    2 0

엄청 고급지다면 비회원부킹조차 안되는 회원제인가요??

    0 0

년에 50만원정도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데 대한민국 골프장 다됩니다.

평일에 가면 4번정도는 회사가보내주는거네요.

가끔 윗분들모시고 법인 회원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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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복지포인트!! 이런방법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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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원래 그러면 안되는데...
회사 보유 법인회원권이 있습니다.
임원들만 쓸 수 있는데... 임원들이 내부직원들을 가끔씩 불러서 내부단합 명목으로 라운드를 하고 비용을 부담하시는 경우가 아주 가끔 있습니다.  (ㅆㅂ 맨날 데려가는 사람만 데려감... 그래서 말나옴)

대부분의 짬 안되는 직원들은....
그냥 자기돈 내고 골프치는 거죠.

회사 법인회원권으로 골프 치면... 구설수도 구설수고,
그 골프장에 회사 높으신 분들이 많아서.. 불편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임원들도 거기 안가고 자기 돈으로 일반골프장 다니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2 0

회원권을 보유하고있는 회사 대부분이 아마 이 형태가 아닐까싶네요 ㅎㅎㅎ

    0 0

이거죠.. 무기명 법인회원권...보통 임원들이 고객하고 친다하고 예약하고 쓰는데, 회사를 오래 다니다 보니 친한 임원들이 생겨서 한 번씩 불러주기도 하고, 굽신굽신하면서 얻어쓰기도 하고 합니다.. 자주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1 0

무기명 4인 법인회원권은 정말이지...
소중합니다 ㅋㅋㅋ

    0 0

저희는 동호회가 있습니다
월 10만원씩 급여 공제 합니다ㅠ 년 5-6번 동호회원 라운딩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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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회비가 좀 씨네요 ㅎㅎ

    0 0

회원권이 회사명의로 있는데...
있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ㅋㅋㅋ
년에 한번 전국 행사할때 대표님들 라운딩 하시는데,
거기 낑겨서 친적 있습니다.
캐디피는 제가 내고 그+카는 대표님이 계산해주심ㅎㅎ

    1 0

있다는것만 알고있는.... 일종의 전설이군요

    0 0

증권사 등 금융권에서 영업하시는분들중에
법인카드로 고객과 접대골프치는분들이
아마 회사돈으로 골프칠수있는 대표적인
직종일겁니다 또는 반대로 접대를 받는
위치에 있으면 남의회사돈으로 치겠지요

제가일하는곳에서도 윗분들이 법카로 중요한
고객 팀장이나 임원들은 1년에 두세번은 같이
데리고 나가서 치는것같은데 그사람들입장에선
증권사 5군데랑 거래하면 최소 1년에 증권사
돈으로만 열댓번 치는거죠

단, 저도 접대골프에 땜빵간적 있는데 공짜여도
마냥 재밌지만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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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 접대라는게 비지니스 분위기가 카트 전체를 휘감고 있어서
접대하는쪽, 받는쪽 모두 재미있진 않은거같아요.
다만 18홀끝날때까지 덕담과 칭찬은 끊이질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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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도 고정으로 자주하면 재미지게 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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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서너번 회사 윗분들이 데려가 주시는데, 그저 감사하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제 부담금은 전혀 없습니다. 전 이걸 회사 복지라고 느끼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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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라하면 거의 임원급인가요??
부담금이 전혀 없다는게 부담일꺼같습니다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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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와이프가 금융사 마켓팅 부서라서 협력업체에서 초대 형식으로 많이 가는데
정작 와이프는 골프를 안쳐서 안 따라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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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영업에서 이런경우가 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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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복지라기보다는 접대를 받는입장이거나 본인이 접대를 한다는 근거로 같이 즐긴다는 그런거 아닐까요?
같이 친목으로 치시는 분들중 회사 영업직이 몇분게신데 평일이건 주말이건 접대골프 많이 다니시는데 옆에서 보긴 오히려 본인이 더 좋아해서 이걸 이용한다는 느낌도 많이 들더라구요.
덕분에 친하다는 핑계로 아무 이해관계 없는 제가  공짜로 한달에 한번은 따라 간다는건 안자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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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 따라가는건 자리 메우는 의미인가요???
영업직도 본인 스타일이랑 맞지 않으면 지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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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는 땜빵이었다 잘 봐주셔서인지 이제는 멤버가 되어버렸습니다.
항상 세분이서 치시면서 한명씩 게스트로 초대 해가며 치셨는데 제가 어쩌다보니 고정이 되었습니다. 비용은 내기 비용만 내고 치며 너무 감사하다보니 주기적으로 공 선물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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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를 만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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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회사는 회사 소유 골프장도 있고해서 종종 덕 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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