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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쿨샷 프로 스테빌라이즈드 단점 위주 후기 (레이저 거리 측정기)
  장비 |
Re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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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5-22 11:16:01 조회: 6,508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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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작년에 면세점에서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데요..... 나름 현 시점 최고 제품이라는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단점 위주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1) 거지같은 케이스 : 저는 실사용 5번째 라운드에서 케이스에 붙어있는 자석 똑딱이가 떨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쓰던 다른 측정기의 케이스를 쓰고 있습니다.

2) 기능버튼의 눌림 현상 : 필드에서 쓰다보면 기능버턴이 눌러집니다. 제 파지 습관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는데, 초점을 잡는 버튼 뒤에 있는 기능버튼이 계속 눌러집니다. 좀 번거롭습니다. 제 것만 이런 건지는 동일제품과 비교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3) 직접거리측정시(우상단에 표시되는) 소숫점 1째 자리까지 표시 안됨 : 미터/야드 공히 정수단위까지만 표시됩니다. 직관적이기도 하고, 제가 소숫점단위로 치는 정밀성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라서... 따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먼가 좀 아쉽습니다. 특히 그린 위에서 롱퍼팅할 때 레이저를 자주 활용하는 데요. 12.9미터, 7.3미터 이런 식으로 소수 첫째자리까지는 나오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4) 최소 측정거리가 김 : 퍼팅거리 잴 때 아쉽습니다. 최소측정거리가 14미터였던거 같은데, 르폴드 모델은 6미터까지인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정확하게 다시 팩트체크 해보겠습니다...) 골프장에서 최대측정거리 보다는 최소측정거리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500미터, 1000미터 측정가능여부는 중요하지 않고, 6미터, 8미터, 10미터를 각각 잴 수 있느냐는 편리성에서 차이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 밖에 디자인이나 뭐 비싼 가격 등등은 실사용에서 별로 안중요한거 같고요. 뭐 질렀으면 뽕을 뽑으면 되니까요.
누가 거리측정기 산다고 그러면... 저는 짧게 대답해줍니다. "그냥 니콘 사. 그게 그냥 답이야." ㅎㅎ
워낙 시야도 밝고, 손떨방 기능이 좋아서 대안을 고민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제품입니다. 내구성만 증명되면야... 앞으로 거리측정기를 더 이상 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하.... 작년부터 결제했다가 취소했다가..ㅋㅋ 너무 비싸서.ㅠ.ㅠ  사고 싶네요. 보이스캐디 쓰는데.. 얘가 운명이 거의 다해가는데...ㅠ.ㅠ 아시아나를 탈 일이 없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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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셔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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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정말 거지 같습니다.
저는 200 넘는 거리가 잘 안찍히더라구요. 그리고 손떨방도 그렇게 잘 작동되는 것 같지 않고, 빨리 찍고 싶을 때는 오히려 손떨방이 화면 이동을 제어해서 답답할 때가 있더라구요. 부쉬넬보다 막 더 좋다 이런거 못 느끼겠어요. 부쉬넬을 락바텀에서 매우싸게 샀던지라 더 그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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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정도면 매우싸게로 보고 구입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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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니콘쓸때 꺼내서 측정버튼 눌러서 전원 들어온 상태서 측정하는거지요? (측정을 위해 총 2번 버튼 누름)
가끔씩 손떨림이 안되는건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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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누르는게 맞고요.
손떨방이 가끔 안되시는 증상은 구체적으로 어떤 현상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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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케이스에서 꺼내면서 측정버튼 눌러서 전원켜진상태로 측정을 하기위해 눈을 데고 다시 측정버튼 누르면 가끔 손떨방이 안될때가 있더라고요. 기다리다가 화면 꺼지고 다시 누르면 측정화면이 크게 떨리면서 다시 손떨방 되고..측정 순서가 잘못되었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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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노리고 있지만, 백돌이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나? 에서 항상 주저하는 제품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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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깨백하는데 필요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50미터 미만의 숏게임에서 정말 좋습니다.
시계형보다도 레이저형이 좋고요.

골프가 거리와의 싸움이지 않습니까?
타겟까지 몇미터 남은 조건에서 내가 그 거리만큼을 겨냥하고 쳐서 보내는 운동인데, 그 정확한 거리를 모른다는 것은....그 자체로 핸디캡이고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이 주어진다면 보측으로도 거리를 재면 되는데 한국의 주말골퍼들에겐 요원한 일이죠 ㅎ

캐디도 홀에 가까워지면 거리를 잘 못봅니다.

    3 0

굉장히 설득이 되네요 ㅋㅋㅋ
조만간 해외나갈 기회에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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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지 않은 제품이라도 하나 가지고 계시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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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보정 값은 소숫점 한자리까지 나오고 실제 측정값은( 우상단 표기)는 정수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보정 값만 보고 치고 있긴하네요^^ / 최소 측정거리랑 손떨방은 공감하긴합니다./ 야간에도 잘찍혀서 잘쓰고 있습니다. 거리에 맞춰서 내가 못치기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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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우상단에 표시되는 직접측정값이 정수단위로 나와서요. 퍼팅거리 잴때는 직접거리를 보거든요. 그게 아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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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국내생산품 중 가장 배율이 높은걸로(pro X2) 샀습니다.
앞팀 옷 브랜드 확인 가능요 ㅋㅋ
또 하나 중요한 기능은 이게 좀 무겁습니다 크기도 크구요. 운동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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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는 정말...  전 80i 케이스 따로 사서 씁니다
나머진 다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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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케이스 쓰니 좋~~습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디스플레이가 너무 쨍해서, 최소 밝기로 해놓아도 눈뽕맞은 느김이 자주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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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른 측정기 안써서 잘 모르는데... 다른 분은 제가 쓰는 측정기 보고 아주 좋다고 하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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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할때는 사용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감각이 안키워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필드도 많이 안나가는 사람 입장에서는 일단 거리부터 재고 시작하는게...ㅎ
너무 과분한거 같아서 사용하다가 팔았습니다. 차쉬넬로 정착했는데...숏게임에서만 사용하니까 만족도가 높네요. 근거리에서는 차쉬넬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참고로 손 겁나 떱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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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지같은 케이스 입니다. 잠근다고 잠궜는데도 안잠겨서 떨어지길 수차례. 결국 고장.

as 맞겼는데 리퍼식으로 20만 얼마 내면 신품으로 교환해줍니다.

차쉬넬 샀는데 가격 생각하면 괜찮네요. 니콘 팔아버릴까 고민중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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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싸게 샀으니... 걍 잘 써야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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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쉬넬쓰지만, 케이스 때타고 헤지고 물맞고 해서 이년쓰고 새로 샀습니다. 케이스는 소모품이에요~여기는 딜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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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여기보면 제가 구입한 구입기가 있고 그 이후 계속 잘 사용중입니다.
정수부분은 위에 분들이 설명해주셔서 더 할 말인 없구요, 단점의 최고는 케이스 인정합니다.
그 외에는 만족하고 사용합니다. 클럽 모우에 개구리 파3홀이 있는데 부쉬넬이나 다른 거리측정기는 사용이 안되지만 유일하게 니콘은 되더군요 높낮에 대한 폭이 넓은 걸로 보면 될듯 그리고 기능버튼 눌림은 아직 격어본 적은 없습니다.
끄내서 한번눌러서 온모드 반셔터 후 클릭하면..만족하고 여전히 잘 사용하는 기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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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넬 v3 쿨샷프로 가민z80 번갈아가면서 써보니 부시넬은 핀시커&진동이, 쿨샷프로는 손떨방과 빠른 반응속도 컴팩트한 사이즈가, 가민은 홀 전체 레이아웃과 그린 레이아웃 제공기능이 좋더라구요. 이게 하나로 합쳐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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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3개 다 가지고 계신 건가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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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떻게 하다보니 그리 되었네요;;; 거지같은 케이스에 한마디 보태자면 전 산날 거지같은 케이스때문에 그린에 거측기를 떨어뜨려서 사자마자 AS보냈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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